교계소식
뉴저지교협, 기자회견 통해 주요 행사 계획 발표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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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5 21:03
뉴저지교협(회장 김종국 목사)이 15일(수) 오전 11시에 네이버 플러스(Palisades Park 소재)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금번 회기 중의 주요 사업에 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견을 시작하기에 앞서 김종국 목사는 "입술로만 부르짖는 말씀 운동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고, 우리의 삶이 변화되고, 가정이 변화되고, 교회가 변화되어 이웃을 변화시키는 한 해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했다.
뉴저지교협은 이왕재 박사(서울대 교수)를 초청하여 3월 12일(주일)에 뉴저지순복음교회에서 '비타민 세미나'를 가졌다. "종교개혁 500주년의 해에 육이 건강해야 힘을 내어 말씀 운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건강 세미나를 갖게 되었다. 건강 세미나였지만, 성경의 말씀에 토대를 둔 세미나였다"
3월 26일(주일)에는 '어린이 성경 암송 페스티벌'이 열린다. 새언약교회에서 뉴저지교협 사모분과 주관으로 열릴 금년의 '어린이 성경 암송 페스티벌'은 종전과는 달리 순위를 매기지 않는다. '어린이 성경 암송 대회'라는 명칭 대신에 '어린이 성경 암송 페스티벌'이라고 명명한 까닭이 거기에 있다.
4월 16일(부활 주일) 새벽에 드릴 부활절 연합 예배는 새로운 모습으로 드릴 예정이다. 지역별로 드렸던 연합 예배를 뉴저지에 있는 모든 교회들이 Teaneck에 있는 Teaneck Armory에 모여 함께 드리기로 했다.
호산나전도대회는 권준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6월 23일(금)부터 25일(주일)까지 필그림교회에서 갖는다.
금번 회기의 마지막 행사로는 종교개혁500주년 컨퍼런스가 9월 16일과 17일에 예정되어 있다.
기자 회견 중에 "이민자 보호 교회"와 Holy Name Medical Center의 Community Bridge Fund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김동욱 기자 ⓒ 김동욱500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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