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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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건 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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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은 무섭다. 탐욕을 품으면, 만족을 모르고, 다른 사람의 것을 탈취하려 한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만족하며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필요를 아시고 그들의 소욕을 만족케 하신다고 하셨다. 정말 하나님의 주권과 뜻을 받들어 사는 사람이라면, 그 삶 속에 깊은 만족과 감사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하나님에 대한 이해와 믿음이 부족한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만족하지 않고, 내것 아닌 것을 탐하려 한다. 이 세상에서 "내 것"이 어디 있는가? 모든 것은 하나님이 내려 주신 것이고, 잠시 맡겨 주신 것 아닌가? 우리는 맡겨 주신 것을 관리하고 그 열매를 하나님께 돌려 드릴 책임만 있을뿐이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신뢰를 받고, 그를 섬길 수 있는 것 자체가 사람들의 영광이라 할 것이다.
그런데 이 세상 속에 본이 되어야 할 사람들이,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뜻을 전파하는 사람들이, 탐욕 속에 살면, 이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교회나 신학교를 세워놓고, 그것을 내것이라고 생각하고 내놓지 못하는 일부 몰지각한 지도자들 때문에 교회 전체가 욕을 먹고, 사람들이 교회나 그 세계를 멀리하는 풍조를 낳지 않았는가?
오늘날 하나님의 종들, 하나님의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평강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을 알고, 믿고 섬기는 사람들에게는 하늘의 평강이 무엇인지 알고, 감사하며, 그를 전파하고 살 것이다. 그러나 그 감사와 기쁨을 모르는 사람들은 물질과 권력 안에서 만족하고 그것을 자기 세력을 삼는 사람들이 있다.
오늘 아침 읽은 말씀은 포도원 주인이 포도원을 짓고, 농부들에게 맡긴 말씀이다. 주인은 그 열매를 위해 자기 종들을 보냈지만, 이 무식하고 사악한 농부들은 주인이 보낸 종들과, 그 아들을 죽였다는 것이다. 포도원을 맡겨 주신 주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없이, 분수도 모르는 이 무지한 농부들은 누구일까?
물론 그 당시 유대 나라 종교 지도자들이었고, 주님은 그들을 쫓어내고 열매맺는 백성들에게 맡겨 주신다 하였다. 과연 주님의 말씀대로 그들을 그 땅에서 쫓겨났고, 그 대신 주님을 믿는 유대인들과 이방인들로 구성된 교회가 그 사명을 맡게 되었다.
그런데 난데없이 자기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나타나서, 세계를 요란케 하는 사람들에 대해 듣게 된다. 지금 온 세계 나라 백성들은 누구 때문에 경저적 고통을 겪고 있는가? 살륙과 파괴를 일삼는 이 사람들을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할 수 있을까? 교황조차도, 하나님의 백성은 평강의 복음을 전한다고 가르친다. "화평케 하는 자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였다. 이 시대 가장 필요로 하는 백성들은 참 하나님의 자녀들, 화평의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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