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메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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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건 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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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끝이 되면 가짜 메시아가 등장한다고 한다. 이런 가짜들은 시대가 악할수록, 살기 힘들어질수록, 더 기승을 부린다 할 수 있다. 한국 역사에서는 6. 25 동란 후, 가난과 혼란의 배경에서 박태선, 문선명이라는 가짜들이 등장해서 한동한 큰 세력을 형성하다 사라졌다. 스스로 살아기기 힘든 사람들은 누군가 나타나서 그 도탄에서 구해줄 사람을 찾고 있다. 그런 배경에서 가짜 메시아가 등장한다 할 수 있다.
오늘날 전쟁과 지진과 자연 재해의 소식이 들리고, 경제 생활이 점점 힘들어 지는 현실에 누군가 가짜가 등장해서 사람들을 구해 준다고 하면, 많은 사람믈이 좇아갈 것 같다. 아니면 그런 가짜가 이미 등장해서 사람들을 현혹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이 가짜들은 사회적으로 억압받는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 스스로 헤쳐나가기 힘든 사람들을 구제한다고 선전하면서 등장한다. 그들은 자신이 백성들을 구제하는 정지척 지도자로 행세하기도 한다.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또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삶, 구차한 삶을 살게 되면, 그 가짜가 얼마나 거짓과 불의로 가득한 사람인지를 묻지 않는 것 같다.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먹고 사는 것이다. 창세기 마지막에서 보는 것처럼, 사람들이 기근으로 먹고 사는 것이 힘들어 지면, 자기를 종으로 팔아 먹고 살 길을 찾는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말이 그래서 나온 것 같다. 먹고 살기 위해 체면이나 신분이 상관없다는 것이다.
이런 모습은 세상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한 곳에서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였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을 내세우지만, 내심으로는 자기 만족과 성취를 추구한다는 것이고, 그것이 믹하면 사람들은 본색을 드러내고, 자기 길을 간다는 것이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우리 믿는다는 사람, 또는 하나님을 위해 산다는 사람의 실상을 보게 된다. 그런 모습으로 누구룰 가르칠 수 있을까? 틴식하지 않을 수 없다.
가짜 메시아는 결국 그 본색을 감출 수 없다. 그는 불의의 사람으로 드러나게 된다. 가짜들의 특징은 재물을 밝히고, 여색을 밝힌다는 것이다. 그들에게 거짓말은 타고난 것이다. 양심이 화인맞은 사람들인지라 ,자기가 거짓말을 하고서도 거짓말한다는 자각이 없는 사람들이다. 이 가짜들은 엄청난 부를 축적한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을 갖는다. 그들은 재물이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자석이요 수단이라는 것을 안다. 그래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재물을 쌓는다.
그들은 재물을 통해 성공한 사람으로, 또는 성공한 목회자로 자기를 드러내려 한다. 그러나 그 재물 뒤에는 온갖 부정과 부패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이들은 사람들을 목적으로 삼지 않고, 수단으로 삼는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그들을 따르는 사람들은 이용물로 전락한다는 것이다. 이 가짜들의 특징은 철저히 자기 자신을 위한다는 것이다. 이들에게는 양보와 희생이 없다. 그들을 추종하는 사람들은 절대적 충성심을 요구받는다. 이 가짜들은 멸망의 자식들이다. 결국, 하나님의 손에의해 멸망을 당하게 된다.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메시아로 숭배하고 따르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그는 자기 자신을 위해 존재하지 않았고, 성부 하나님과 그 뜻을 따라 우리 인생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드린 분이시다. 그는 사람들의 복종과 섬김을 요구하지 않고, 자기 백성을 섬기는 분이시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자기 생명을 대속의 제물로 드리셨고 부활 후, 우리를 위해 중보하며 섬기는 목자로 살아 계신다. 작은 무리를 자기와 동일히 하고, 무시하지 말라고 경고하신다. 작은 소자에게 베푼 선행을 자기에게 한 것으로 인정해 주신다. 그는 우리의 생명과 구원과 영광으로 존재하신다. 그래서 그를 아는 이들은 모든 영광을 그에게 돌리며 살기 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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