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밀알 '추수감사절 디너'에 400여 명 참석, 장애우 사랑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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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밀알 31주년을 감사하는 제21회 밀알 추수감사절 디너 행사가 11월 29일(토) 오후 6시부터 포트리 소재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렸다.
400여 명의 후원자들과 장애우 가족들이 함께 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6시부터 먼저 1부 저녁 식사를 한 후에 순서를 진행했다. 저녁 식사는 ‘열두 바구니(12 Baskets, 대표 박남제 권사)’에서 제공했다.
래리 김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행사는 행사위원장 김동권 목사의 환영사, 고한승 목사의 기도, 우크라이나 발레리나 데이빗 고 전도사 부부의 듀엣, 타해사 웨이 뉴저지 부지사, 화이트 새들부룩 시장, 쿠글라 전 경찰서장 등의 축사, 감사장 수여, ‘부흥’ 작곡자 고형원과 함께하는 노래하기, 길혜민 봉사자의 간증, 장애우를 자녀로 둔 이은경 집사의 간증, 한국밀알복지재단 소개 영상 상영, 정형석 상임이사의 간증, 단장 강원호 목사의 감사 인사, 강삼순 권사의 마더홈 소개,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의 찬양, 라플 추첨, 다 함께 노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정형석 목사(한국밀알복지대단 상임이사)는 “거짓의 동굴은 파기 쉽지만, 막히고 만다. 정직의 터널은 뚫기 어렵지만 축복의 길과 만난다. 장애인 사랑 43년 인생, 시작은 사역의 어려움 때문에 위에 구멍이 날 정도였지만, 정직과 겸손으로 주님과 동행하니, 직원 2,500명으로 성장하는 은혜의 길로 인도하셨다. 그리고 ‘삼일투명경영 종합대상’의 이름을 주셨다.”고 간증했다.
뉴저지밀알은 1994년 10월 15일에 창립되었다. 2001년 7월에 강원호 목사가 2대 단장으로 부임했으며, 100여 명의 실행단원과 300여 명의 후원단원, 그리고 80여 명의 장애인이 등록되어 있다.
뉴저지밀알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5세 이상의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토요학교 ‘사랑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뉴저지밀알에 관하여 알고 싶거나 후원하기를 원하면 전화 201-530-0355 / 201-638-5148 또는 이메일 miju92@gmail.com 로 연락하면 된다.
뉴저지밀알은 30 Legregni St., Saddle Brook, NJ 07663에 위치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njmilal.org
[관련 동영상] https://youtu.be/J0Asd-RiOBY?si=92TH_Mq5Hmx_XTyL
[관련 사진 모음] https://photos.app.goo.gl/3REqH4esoEj3Dcd28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