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네이버 플러스 감사의 밤, "예수님의 마음으로 섬기는 네이버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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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네이버 플러스 감사의 밤’이 12월 6일(토) 오후 5시부터 필그림선교교회(담임 양춘길 목사)에서 열렸다.
1부는 임경아 사회자의 개회사, 네이버 플러스 2025년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양춘길 이사장의 인사말, 공로패 증정 및 봉사상 시상식, 감사 영상 시청, 주찬연 부이사장의 이사 소개 및 감사 말씀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경아 사회자는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여러분들의 이웃들에 대한 사랑과 섬김을 만들어준 축복의 자리이다. 어둠속에서도 작은 빛이 되어주신 여러분들의 손길이 고통 속에서도, 또 아픔 속에서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그런 마음을 전해주셨다. 그 모든 순간에 누군가에게는 기적이 되고 기쁨이 되고 행복이 되었다.”며 한 해 동안 네이버 플러스를 후원해 주고, 봉사의 손길을 펼쳐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개회사를 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네이버 플러스는 이웃의 삶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이웃의 아픔을 함께 느끼고 외로운 마음에 따뜻한 손을 내밀었다.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 곁에는 언제나 누군가가 있었다.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 속에서도 우리의 작은 위로가 되었다. 올해만 300회가 넘는 방문과 식료품 나눔이 이어졌다. 생글맘 사역은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생일을 함께 축하하고 삶의 무게를 함께 나누며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엄마들은 다시 웃기 시작했고, 아이들은 사랑받는 법을 배웠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도 사랑은 멈추지 않았다.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은 외로이 투병 중인 환자들의 손을 잡고 함께 울고 함께 기도했다. 그 돌봄 속에서 한 가족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멀어졌던 영혼이 다시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는 기적을 보았다. 거리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는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하루를 더 살아갈 희망이었다. 러빙밀을 통해 1,500여 명 이상의 이웃에게 나누었다. 그 작은 도시락 안에는 음식보다 더 큰 위로와 응원의 마음이 담겨 있다. 그리고 우리 청소년들, 그들은 이 시대의 새로운 세대이자 사랑을 실천하는 작은 등불이었다. 싱글맘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무료 튜터, 노숙자들을 위한 러빙밀 봉사, 그리고 소셜미디어 인턴으로 이웃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했다. 그들의 시간과 재능은 세상을 밝히는 하나의 빛이 되었다. 이 외에도 네이버 플러스는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들을 이어왔다. 대학 진학을 위한 세미나와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를 위한 에세이 클래스, 노숙자를 위한 봄, 겨울 용품 나눔, 단비 미션 콰이어의 요양원 위문 공연, 호스피스 봉사자 감사의 밤, ‘션과 함께 5K 달리기’, 초보자를 위한 컴퓨터와 스마트폰 클래스,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래밍 클래스 등을 실시해 왔다.”(‘네이버 플러스 2025년 하이라이트 영상’ 중에서)
양춘길 이사장은 “낮은 곳, 말 구유에 탄생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이 대강절 시즌에 바로 낮은 곳을 찾아오신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네이버 플라스가 이웃을 섬기고 있다. 오늘까지 네이버 플러스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이 후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시고, 또한 자원해서 봉사를 해주셨기 때문에 여러 가지 사역을 감당할 수가 있었고, 이 사역을 통해서 셀 수 없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 그리고 생명의 복음을 전할 수가 있었다.”며 “펀드 레이징이 아닌 순수한 감사의 마음을 나누려고 오늘의 행사를 준비했다.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늘의 네이버 플러스가 이르기까지 마음을 쏟아주시고, 기도로 함께해 주시고, 시간과 물질로 협력해 주시고 특별히 연령을 초월해서 학생들부터 연세 드신 분까지 수많은 분들이 자원봉사를 해주셨다.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는 인사말을 했다.
네이버 플러스는 김상수 전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차영자 전 이사장과 정용주 이사에게 감사패를, 장영애 봉사자 등 22명에게 성인 봉사자상을, Andrew Shin 등 22명에게 유스 봉사자 상을 수여했다.
성인 봉사자상을 수상한 22명은 다음과 같다.
양영란, 김영환, 장영애, 이순자, 전영옥, 홍인성, 조영희, 주정효, 정은순, 박미용, 박재관, 박영희, 김민정, 김형준, 조인숙, 국상현, 장영애, 장영모, 이귀옥, 이성국, 리챠드 정, 존 김
유스 봉사자상을 수상한 22명은 다음과 같다.
Andrew Shin, Andrew Joo, Andrew Y. Park, Audrey Son, Chanmin Kwon, Claire Yoona Kang, Dylan Taejun Lee, Hannah Lee(B), Jacob Hanwool Choi, Jacob Minho Kim, Jacob Jun Park, Jaden Siwon Kim, Jason JH Kim, Joel Lee, Justin Han Lee, Julia Yena Shim, Jun Hao Jin, Justin Haewon Yoo, Joshua Yeon Moon, Lindsey Park, Phoebe Kim, Philip Lee
주찬연 부이사장은 “우리 주위에는 삶이 바닥까지 내려가서 정말 누구한테 어려움을 호소하고 도움을 구할 사람도 없는 사람들이 있다. 눈에는 잘 띄지 않지만 상당히 많은 숫자가 있다. 이러한 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리고, 또 찾아가 귀를 기울여서 들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이 삭막한 세상에서 얼마나 귀한 일인가? 오늘 여기에 오신 여러분들은 바로 세상 사람들이 별로 관심이 없는 그러한 일에, 이웃이 어려움을 당할 때 네이버 플러스를 이용하라는 말씀을 듣고 배운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여러분들이 바로 세상과 구분되는 특별한 사람들이다. 네이버 플러스 이사님들과 팀장님들이고 또 자신이 가진 재능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봉사 자원봉사자들이다. 앞으로 저희들은 나열식의 다양한 사역들을 정리하여서 다른 봉사단체와 구분되는 심도 있는 한두 가지 사역으로 집중하여 사역을 결정할 것이다.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한 사랑의 창구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는 감사의 말을 했다.
2부 음악회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다.
Violinist 미쉘 김 & Music Director 김유신
- 그 사랑 얼마나
- You Raise Me Up
PMC 혼성 중창단
- 담대하라
- 이 작은 나의 빛
Clarinetist 최동현
-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 장조, K 622, 제2악장 아다지오
- 저 장미꽃 위에 이슬
Soprano 윤혜린
- I Could Have a Danced All Night
- 그리운 금강산
Ensemble AVEC pianists (Victor Cho, Sandra L)
- 헝가리 무곡 1번 (피아노 포 핸즈)
Baritone 김웅천
- You Will Never Walk Alone
- 그 이름 예수
Saxophonist Brett Jihoon An
- Aria
- This Christmas
Praise Ground Choir
- Joy to the world
- I will bless the Lord at all time
- Total Praise
2부 순서가 끝난 후에는, 네이버 플러스에서 정성껏 준비한 만찬을 나누며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수 전 이사장은 “금년에 젊은 이사들이 많이 영입되었다. 그 분들이 일들을 아주 잘 한다”며 젊은 이사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관련 동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movie&wr_id=302
[관련 사진 모음] https://photos.app.goo.gl/DsFXfK9UvYMFoM117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