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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일선교재단, 뉴저지은목회서 사역 소개… “해군 함정마다 예배 공동체 세우는 일에 기도와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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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일선교재단, 뉴저지은목회서 사역 소개… “해군 함정마다 예배 공동체 세우는 일에 기도와 협력을”


손원일선교재단 미주총괄본부장 이창성 목사와 이사장 하사무엘 목사가 뉴저지한인은퇴목사회 8월 정기모임에서 재단 사역을 소개하고 기도와 협력을 요청했다. 두 사람은 8월 6일 열린 뉴저지한인은퇴목사회 8월 정기모임에서 대한민국 해군 장병들을 위한 선교 사역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창성 목사는 손원일선교재단이 대한민국 해군을 대표하는 선교 재단이라고 소개하며, 해군 창군과 초대 해군참모총장을 지낸 손원일 제독이 감리교 목사였던 손정도 목사의 신앙을 이어받은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육군과 달리 해군 함정에는 군목이 탑승하기 어려운 현실 때문에, 함정 안에 예배 공동체를 세우고 장교와 부사관, 장병 가운데 믿음의 리더를 훈련하는 일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현재 해군 함정 200척 가운데 81개 함정에 교회가 세워졌으며, 미주에서도 이미 6개 교회가 이 사역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사무엘 목사는 젊은 해군 장병들이 작전 중에도 주일 예배를 드리고 신앙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일이 손원일선교재단 사역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은퇴 목회자들에게 이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고, 미주에서 전개될 향후 활동에 함께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해군 함정 200척 가운데 81개 함정에 교회 세워져”

“군목 탑승 어려운 해군 특수성… 장병 가운데 예배 인도자 훈련”

“미주 교회와 은퇴 목회자들에게 기도와 협력 요청”


손원일선교재단 미주총괄본부장 이창성 목사와 이사장 하사무엘 목사가 뉴저지한인은퇴목사회 8월 정기모임에서 재단 사역을 소개하고 기도와 협력을 요청했다.


8월 6일 열린 뉴저지한인은퇴목사회 8월 정기모임에는 특별한 순서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손원일선교재단 미주총괄본부장 이창성 목사와 이사장 하사무엘 목사가 손원일선교재단을 소개하고, 은퇴 목회자들에게 사역 협조를 요청했다.


대한민국 해군을 대표하는 선교 재단 소개


미주총괄본부장 이창성 목사는 먼저 은퇴 목회자들과 사모들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건강하게 계신 모습을 보니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하며, 손원일선교재단을 소개하기 위해 마이크 앞에 섰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손원일선교재단을 “대한민국 해군을 대표하는 선교 재단”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손원일 제독이 감리교 목사 손정도 목사의 아들이며, 대한민국 해군을 창군하고 초대 해군참모총장을 지낸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버지 손정도 목사님의 신앙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해군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손원일선교재단이 한국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진 해군 대표 선교 재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의 여러 교회와 목회자들이 이 사역에 관계해 왔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가 과거 관련 사역의 기반을 세우는 데 기여했고, 현재는 이영훈 목사 등도 함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주총괄본부 사역과 창립 이후 활동


이창성 목사는 자신이 부족하지만 미주총괄본부장을 맡아 지난 3년 동안 한국을 오가며 해군 장성들과 교제하고 사역을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미주에서 지난해 창립을 했고, 올해에는 아덴만 여명작전을 주도했던 조영주 제독을 초청해 강연회를 가졌다고 소개했다. 또한 재단 사역을 위해 기도하는 가운데, 하사무엘 목사에게 사역 동참을 요청했고, 하 목사가 이사장으로 섬기게 됐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앞으로 미주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손원일선교재단의 핵심 사역은 단순한 행사나 조직 운영이 아니라, 대한민국 해군 장병들에게 복음과 예배의 길을 열어 주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해군 함정 하나가 교회 하나가 되는 사역”


이창성 목사는 오늘날 한국과 미국 모두에서 젊은 세대가 교회에 나오지 않는 현실을 언급했다. 그는 젊은이들이 예수에 대한 확신, 믿음, 천국에 대한 신앙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시대가 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복음이 복음으로 들리지 않는” 현실 속에서 군 복음화 사역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대한민국 해군의 특수성을 설명했다. 대한민국 해군에는 잠수함까지 포함해 약 200척의 함정이 있는데, 육군과 달리 해군은 배를 타고 작전에 나가면 군목이 탑승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전투 임무를 수행하는 함정에는 실제 전투 인원 중심으로 탑승하기 때문에, 장병들이 한 달에서 길게는 1년까지 외부에서 활동하면서도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상황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이 목사는 그래서 손원일선교재단이 “해군의 200개 교회”를 세우는 일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육지의 교회 건물이 아니라, 해군 함정 한 척이 하나의 교회가 되는 개념이다. 그는 현재 81개 함정에 교회가 세워졌고,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미주에서도 이미 6개 교회가 이 사역에 동참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500명의 지도자를 세우는 사역


이창성 목사는 함정교회 사역의 중요한 축으로 지도자 훈련을 설명했다. 군목이 직접 탑승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장교와 부사관, 장기복무자, 기독 장병 가운데 리더를 세워 함정 안에서 예배를 인도하도록 훈련하는 사역이다.


그는 재단이 500명의 지도자를 세워 실제 함정 안에서 목회자를 대신할 수 있는 리더로 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함정 안에서 예배가 살아나고, 종교가 없던 청년들도 그곳에서 그리스도인이 되어 세상으로 나가도록 돕는 것이 사역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은퇴 목회자들에게 “다른 것보다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그는 앞으로 미주에서 여러 활동을 전개할 때, 은퇴 목회자들이 기도와 협력으로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준비한 동영상을 상영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송구함을 전하며, 다음 기회에 다시 상세히 사역을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은퇴 목회자들에게 전한 격려


이창성 목사는 사역 소개와 함께 은퇴 목회자들에게 격려의 말도 전했다.


그는 유엔 기준으로 66세에서 79세를 중년으로 본다는 이야기를 소개하며, 은목회원들에게 “정말 힘내시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예배에 함께하면서 “어느 예배보다도 은혜가 깊은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하나님이 쓰실 때까지 쓰신다며, 갈렙이 85세에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고 고백했던 영성으로 승리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 격려는 손원일선교재단 사역 소개와도 연결되어 있었다. 은퇴 목회자들이 비록 현역 목회 일선에서는 물러났지만, 기도와 영적 격려, 다음 세대를 향한 복음의 열정으로 여전히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였다.


하사무엘 목사 “젊은 해군 장병들에게 신앙 심는 사역”


이어 손원일선교재단 미주총괄본부 이사장 하사무엘 목사가 발언했다.


하 목사는 선교 재단은 많지만 손원일선교재단 사역은 해군 함정이라는 특수한 현장을 품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200개 해군 배가 바다에 떠 있는데, 젊은 군인들이 작전에 나가면 휴일에 예배를 못 드린다”고 말했다. 육군은 군목을 파송해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제도가 있지만, 배 안에는 목회자들이 들어가 예배를 인도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하 목사는 군인들 가운데 젊은 시절 교회를 열심히 다녔거나 교회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는 이들을 선발해 훈련시키는 사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 훈련 본부가 진해에 있으며, 그곳에서 군인들을 훈련시켜 배로 파송하고, 주일에 예배를 인도하게 하며, 그 안에 교회가 세워지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하 목사는 이 사역의 이야기를 듣고 협력하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창성 목사와 손을 잡고, 앞으로 필요한 지원 문제를 감당하고 돕자는 취지에서 함께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젊은 사람들에게 신앙훈련을”


하사무엘 목사는 손원일선교재단 사역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 젊은 해군 장병들에게 신앙을 심어 주고, 주일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일꾼들을 훈련시키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반 선교단체도 많지만, 자신이 90세가 된 나이에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고 생각하던 중, 젊은 세대가 교회에 나오지 않는 현실을 보며 이 사역의 필요성을 깊이 느꼈다고 말했다. 군대에 있는 젊은이들에게 신앙훈련을 시키고, 그들이 함정 안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하는 목적에 대해 “100번 찬성한다”고 밝혔다.


하 목사는 은퇴 목회자들에게 이 사역을 기억하고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젊은 해군 장병들에게 복음을 심고 예배의 자리를 열어 주는 일이 손원일선교재단의 중요한 선교 사역임을 강조했다.


해군 함정 위에 세워지는 예배 공동체


손원일선교재단의 사역은 기존 교회 건축이나 지역 선교의 방식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함정이라는 특수한 공간, 장기간 바다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해군 장병들의 현실, 군목이 동승하기 어려운 구조 속에서, 함정 자체를 예배 공동체로 세우는 사역이다.


이 사역은 예배를 드릴 수 없는 환경에 놓인 장병들에게 주일 예배와 말씀, 기도와 신앙훈련의 길을 열어 주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장병들 가운데 믿음의 리더를 세워 목회자를 대신해 예배를 인도하고, 함정 안에서 신앙 공동체가 지속되도록 돕는 사역이다.


특히 젊은 세대가 교회를 멀리하는 시대에, 군 복무 기간은 복음을 새롭게 만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될 수 있다. 이창성 목사와 하사무엘 목사가 강조한 것처럼, 군대 안에서 신앙훈련을 받은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갈 때, 그들은 교회와 사회를 섬기는 복음의 일꾼으로 세워질 수 있다.


미주 한인교회의 기도와 협력 요청


손원일선교재단 미주총괄본부는 앞으로 미주 지역 한인교회들과 함께 이 사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6개 교회가 지원에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함정교회 사역과 지도자 훈련 사역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알릴 예정이다.


뉴저지한인은퇴목사회에서의 사역 소개는 이러한 미주 사역 확장의 중요한 출발점 가운데 하나로 보인다. 은퇴 목회자들은 오랜 목회 경험과 영적 분별력, 기도의 깊이를 가진 교계의 어른들이다. 이들이 손원일선교재단 사역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할 때, 미주 한인교회 안에서도 해군 장병들을 위한 선교적 관심이 더욱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원일선교재단은 해군 함정마다 예배 공동체를 세우고, 젊은 장병들 가운데 믿음의 지도자를 훈련해 파송하는 사역을 통해 군 복음화와 다음세대 선교의 새로운 장을 열어 가고 있다. 이창성 목사와 하사무엘 목사의 요청처럼, 미주 한인교회와 은퇴 목회자들의 기도와 협력이 더해질 때, 바다 위 함정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공동체가 더욱 힘 있게 세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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