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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플러스 제4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 - 31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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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플러스 제4회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 종강 예배 및 수료식이 1113() 오후 7시에 필그림비전센터에서 거행되었다.

 

소정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고은영, 고정미, 권태연, 김명자, 김미숙, 김민정, 김세연, 김엘레나, 김형준, 김효리, 김영환, 박남신, 박지원, 백진희, 성혜선, 소현희, 신선미, 이근하, 이진연, 이진향, 이현해, 임연숙, 임효준, 장택기, 전선재, 전은영, 차성수, 천동주, 허여호수아, 홍민, 황은숙 등 31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종강 예배는 팀장 양유환 장로가 인도했다.

 

임효준 목사가 인도한 찬양, 예배의 부름, 골로새서 323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합독, 찬송 지금까지 지내온 것’, 기도, 성경 봉독, 말씀, 찬송 외롭게 사는 이 그 누군가’, 양춘길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현희 목사는 우리들의 마음과 삶에 풍요를 베푸시고, 그 사랑이 생의 마지막 호흡을 붙들고 견뎌내는 이들과 또한 그들의 가족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더욱 깊게 경험하고 평안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네이버 플러스 이사장 양춘길 목사는 윤수정 집사가 봉독한 마태복음 1128-30절 말씀을 본문으로 위대한 초청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양춘길 목사는 호스피스 사역의 대상자들은 인생의 짐을 가장 깊이 느끼고 있다. 육체의 짐, 치료가 어려운 질병으로 인해서 통증과 무력감에 눌려 있다. 눈앞에 닥쳐오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 영혼의 짐이 무겁다. 지었던 죄, 거기에 대한 후회,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한 갈등과 고민, 내가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확신 없는 영적 불안감이 있다.

 

호스피스 사역은 육체적인 고통으로부터의 쉼 뿐만 아니라 영혼에 평안함을 주는, 죄로부터의 쉼을 얻게 하는 사역이다. 병상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후회와 자책감에 힘들어 하는 환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모든 죄를 대신 짊어지셨다는 사실을 알게 하여, 죽음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하고, 오히려 가벼운 마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게 하는 것이다.

 

호스피스 사역에는 인내와 헌신이 필요하다. 의무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한 사람의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감당할 수 있다. 우리 죄인들을 사랑하셔서 자기 생명을 기꺼이 내어주신 예수님의 그 사랑 때문에 우리가 그 멍에를 지는 것이다.

 

죽음을 앞두고 있는 환자들을 주님 앞으로 부르시는 위대한 초대의 말씀을 가지고, 호스피스 환자들을 만나시고, 하나님의 크신 용서와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바라보면서, 주님 앞에서 참 쉼을 얻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나와 동행하시면서 이 사역을 감당하게 하신다는 믿음 가운데, 이 거룩하고 고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시게 되기를 축원한다.“고 설교했다.

 

네이버 플러스 부이사장 주찬연 장로는 수료생들에게 임종을 앞둔 환자들에게 사랑을 베풀 수 있는 기회를 받으신 것과 그 섬김의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으로 환자들을 섬기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배울 수 있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네이버 플러스 제4기 호스피스 자원 봉사자 교육은 98()에 개강 예배를 드리고, 102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에 모두 6차례의 교육을 실시했다.

 

수료식 후에는 섬김의 다짐과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네이버 플러스의 호스피스 자원 봉사자 교육 과정은 단순히 호스피스 환자들을 돌보는 데 그치지 않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스피스 자원 봉사자 교육에 관한 문의는 팀장 양유환 장로(201-707-7619), 최혜수 코디네이터(201-674-0276) 또는 네이버 플러스 오피스(201-461-0909)로 하면 된다.

 

[관련 동영상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96

 

[관련 사진 모음] https://photos.app.goo.gl/fEBCwgqdjK1reJ7q8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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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플러스 제4회 호스피스 자원 봉사자 교육 종강 예배 및 수료식 [2025년 11월 22일 토요일 자 뉴욕일보 기사] ==>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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