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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한인총회 제42차 정기총회 시카고에서 개최 - 12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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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한인총회 제42차 정기총회가 4월 28일(월)부터 5월 1일(목)까지 3박4일 동안의 일정으로 시카고에서 열렸다. '예수혁명'이라는 주제로 시카고휄로쉽교회와 샴버그한인교회에서 열린 금번 총회에는 목회자와 사모 등 120명 정도가 함께 했다.


정재호 감독은 "'예수혁명'의 깃발을 높이 들고, 계속 전진해야 할 때"라며 "1) 교단 정책 및 모든 지원과 일치하는 '교회개척 로드맵' 및 '교회개척 코칭 시스템'이 2024년에 완성되었으며, 현재 개척국과 개척위원회의 긴밀한 협업 가운데, 교회 개척 작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 교단의 교회건강 검진 시스템인 PEAK의 방대한 내용을 2024년에 한국어로 번역을 마쳤으며, 현재 전체 PEAK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다. 3) 교단 리더십들과의 관계는 계속 깊어지고 있다. 4) 한인총회의 화합과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감독은 매주일 계속해서 교회들과 지역교회들을 찾아가고 있다. 5) '어린이 공유사역'에서 제작한 영상 자료들을,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필요한 모든 교회들이 무료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바이블킹덤'을 통하여 전격 공개했다. 6) 영성 사역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7) 한인총회의 사무자동화를 이루었다. 8) 은퇴보조금 플랜을 넘어 은퇴연금 시대로 진입하고자 한다. 9) 7월 22일(화)부터 29일(화)까지 과테말라의 두 지역에서 한인총회 연합 단기선교사역을 실시한다. 10) 영어권 목회자들을 규합하고, 그들을 연결한다. 11) 청소년 사역에 중점을 둔다. 12) 2~3후면 한인신학교가 그리스도의 반석 위에 확과하게 자리를 잡게 될 것이다. 13) 여성 사역에 중점을 두겠다. 14) 투표권을 모든 정회원이 행사할 수 있고 실제적인 동의와 합의가 전 지역회에서 나올 수 있는 신중하고 적극적인 연구 및 공청회 개최가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정재호 감독은 "한인총회는 지난 4 년 동안 14 개의 구체적 사역들을 선정하고 발전시키며, 열매들을 맺어가고 있다. 이제 풀어야 할 과제는 총회차원에서 계속 만들어지는 유용한 결과물들을 이제는 총회 산하 교회들이 구체적으로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리가 만들어져야 한다. 그리고 그 다리는 두가지를 통하여 만들어져야 하는데, 첫째는 인적 네트웍(human network)이고 둘째는 디지털 플랫폼(digital platform) 이다. 현재 위원회에 소속되어 활동하는 동역자들이 비전을 공유하고, 각 위원회를 활성화하고, 그리고 함께 인적 네트웍과 디지털 플랫폼을 구현해 나아간다면, 곧 한인총회와 각 교회들을 연결하는 '부흥의 다리'가 세워지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정재호 감독은 여느 예배에서 에베소서 6장 10절을 본문으로 '예수혁명 - 그 분의 능력으로'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재호 감독은 "올해 주제는 '예수혁명'이다. 세상에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현재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이고, 산업계는 '변화와 혁신'의 길을 걷고 있다. 우리 믿는 자들과 교회 공동체에도 혁명이 일어나야 하며, 우리에게는 "예수혁명"이 일어나야 한다. 먼저는 내 안에서 내가 온전히 죽고 예수께서 온전히 사시는 내면의 혁명이 일어나야 한다. 그 혁명의 비밀은 바로 성령님의 기름부으심과 권능이다. 내면에서의 예수혁명은 세상을 바꾸는 그리고 잃어버린 영혼들을 살리는 예수혁명으로 이어져야 한다. 예수혁명의 핵심은 결국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이다. 이 세대 목회자들과 각 교회에 가장 절실한 것은 바로 성령님의 기름부으심과 권능이다." 라고 설교했다.


"C&MA 한인총회의 비전은 지교회가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고 양육하여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하므로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하여 지교회의 증식운동을 돕는 것이다." C&MA 한인총회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깊은 교제속에서, 그리스도를 구원의 주, 성결의 주, 신유의 주, 재림의 왕으로 경배하며, 맡기신 '대사명'을 완수하는 것으로, 미국 내 모든 사람을 전도하고 제자로 양육하며, 복음 중심적인 지역 교회를 조직하고, 그 교회들을 선교 사역에 적극 동참시킴으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고, 또한 '주님의 부르심을 감당하는 교회'를 세워가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 


[관련 사진 모음] https://photos.app.goo.gl/ES69fGW5zsQbVZiLA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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