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미션스쿨 제43기 영성 수련회 - 강사 이강 목사

뉴저지실버선교회(SMF, Silver Missions Fellowship, 대표 양춘길 목사)는 5월 1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새언약교회(담임 김종국 목사)에서 실버미션스쿨 제43기 영성 수련회를 가졌다.

강사 이강 목사는 오전에는 시편 19편 7-14절을 본문으로 '실버 영성' 이라는 제목으로, 오후에는 갈라디아서 6장 17-18절을 본문으로 '남은 자의 헌신과 선교' 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이강 목사는 오전 강의에서 "실버 영성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누구인가를 발견하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세움 받고, 우리가 누구인지를 발견하고, 우리가 세상에 속할 수 밖에 없는 환경 속에서도, 세상에 속하지 않는 구별된 자로서 살아가는 삶이 어떤 것인가를 발견하는 것이 영성이다. 이 영성은 말씀 안에서 찾아야 한다. 우리가 말씀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우리가 말씀 속으로 들어가야 우리의 삶이 변화되고 새롭게 된다.

성령께서는 우리 안에 자리하셔서 인도하시길 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소원을 주신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원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한다.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행할 수 있어야 한다. 소원을 주시고, 행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야 한다.

'목회는 동행' 이라고생각한다.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과 동행하는 것이 목회라고 생각한다. 큰 교회를 섬기면 동행하기가 어렵다. 하나님과 동행하려면, 하나님께 자주 물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새벽 일찍 일어나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께 여쭙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강 목사는 오후 강의에서는 "선교는 선교사만 하는 것이 아니다. 선교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참여해야 하는 그리스도의 지상 명령이다. 이제는 각자 가진 재능을 활용하여 총체적인 선교의 umbrella를 구축해야 한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지상명령을 완수하며 복음 전도와 제자 삼음, 교회 설립, 교회 개척, 기독교 지도자 양성 및 훈련, 성경 문서 보급 등의 사역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며 전하는 것이 선교이다.

교회의 선교적 사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계속해야 한다. 예수님은 그가 위임 받은 구원과 심판의 완성을 위하여 재림하실 것이다.

우리가 현재 추구하는 선교는 미국 영토 바깥과 미국 내 다른 문화권에 복음을 전하는 것을 총칭한다. 그리스께서 이루신 대속의 은혜를 알지 못하여 아직도 구주로 인정하지 않는 모든 족속들로 하여금 믿어 순종케 하려고 문화적인 경계를 넘어 택하신 자들을 하나님의 나라로 불러들이는 것이 선교" 라고 설명했다.

[관련 동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34

[관련 사진 모음] https://photos.app.goo.gl/3vC8j9mbGYxvaHX58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