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기 뉴욕목사회, '뉴욕목사부부성가단' 창단한다

‘항상 존귀한 목사회’(이사야 32장 8절)를 표방한 제54회기 뉴욕목사회(회장 박희근 목사)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오는 12월 14일(주일) 오후 5시에 회장 박희근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뉴욕동원장로교회에서 ‘2025 성탄 축하 예배 및 이, 취임식’을 갖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뉴욕목사부부성가단’을 창단하겠다고 회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하여 공지했다.

뉴욕목사회 제54회기는 해당 이메일에서 “제54회기 뉴욕지구한인목사회에서는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이사야 43장 21절)고 하신 말씀을 따라 ‘뉴욕목사부부성가단’을 창단하려고 한다. 이 성가단의 참여 자격은 목사(남, 여) 개인 또는 부부이며, 이를 통하여 가정에서 먼저 찬양이 넘쳐나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찬양을 통해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적 사명을 다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12월 14일(주일)에 있을 ‘성탄축하예배 및 이, 취임식에 찬양을 드리기 위한 첫 연습을 12월 2일(화) 오후 8시에 뉴욕빌립보교회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회장 박희근 목사는 11월 8일(토) 오전 11시에 샘물교회(담임 현영갑 목사)에서 있었던 뉴욕목사회 선관위 주관 후보자 정견 발표 및 기자 회견에서 ‘뉴욕남성목사합창단’ 창단 계획을 밝혔었는데, ‘남성목사합창단’ 대신에 ‘목사부부성가단’의 창단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뉴욕빌립보교회는 제54회기 뉴욕목사회장 박희근 목사의 친동생인 박희열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교회이다. 주소는 154-02 35th Ave., Flushing, NY 11354이다. 뉴욕목사부부성가단에 관한 문의는 지휘자 김인식 목사(917-593-9346)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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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