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6장 1-15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요16:1-15

크리스찬들은 시간이 갈 수록 덕이되고 본이 되어야 하는 데 세상의 미움과 손가락을 받고 있습니다. 상당부분은 우리가 잘못 살아서 생긴 것도 있지만 사탄의 역사일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알지 못하면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는 유대인들처럼 엄청난 착각에 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환경의 변화를 추구하기보다는 내 안에 성령이 함께하셔서 나를 이끌어 주시는 지 분별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책망하시리라"(8절)는 말씀처럼 성령이 모든 것을 깨닫게 합니다.  내가 성령을 범사 인정하고  살면 나를  혼란된 세상에서 바르게 살도록 인도해주십니다. 또한 나의 영적인 실체를 바로 알게 해주시고 내가 자랑했던 의가 얼마나 보잘 것없는 것인지 알게 하십니다. 주님, 진리의 성령이 오셔서 책망하시고 깨우쳐 주실 때 돌이키켜 애통하며 회개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