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3장 11-26절 말씀 묵상 [유재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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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예수로 말미암아
성경 : 사도행전 3:11-26
크리스찬의 신앙의 생활은 항상 교회를 중심으로,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그리고 예수님을 중심으로 하여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구원을 받은 모든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 거룩한 나그네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삶의 중심은 항상 이 세가지가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거룩한 순례자로 살아가고 있었던 예수님의 제자들과 그 당시의 믿음의 사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우리는 어떤 진리를 깨달을 수 있습니까?
첫째, 예수님의 이름의 능력으로 40년 간 장애인으로 살았던 사람이 걷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영원토록 살아계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에는 온갖 문제와 질병을 해결하는 큰 능력이 있습니다. 16절에 그 사실이 나옵니다.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오늘날에도 사람들은 온갖 어려운 문제들과 온갖 무서운 질병들 가운데서 살아갑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을 믿고 그 이름으로 기도하면 반드시 해결되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이 세상에서 사람들의 유일한 소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둘째, 예수님은 구약성경에서 오랫동안 예언한 그 메시아, 즉 구세주이십니다.
구약성경 전체를 살펴보면 수많은 메시아에 관한 예언이 나옵니다.
그중에서 모세가 신명기 18:15에서 예언한 것이 이루어졌다고 오늘 말씀은 선포합니다.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의 모든 말을 들을 것이라."(사도행전 3:22)
참으로 놀라운 메시아 예언의 성취입니다. 모세는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 약 1500년-1400년 전에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런 모세가 오래 전에 성령의 감동으로 신명기에서 메시아를 예언한 것입니다. 할렐루야!
우리는 오늘 이 악하고 타락한 시대에 유일한 구주 예수님을 굳게 믿고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성경말씀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주시는 진리를 매일 잘 듣고 그대로 순종하며 살기를 힘써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겸손하게 예수님의 음성을 잘 듣고 깨닫고 믿고 순종하면서 하루 하루를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축복된 삶입니다.
셋째, 구원을 받은 우리들은 매일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사도 베드로는 담대하게 자신이 예수님의 증인이라고 선언합니다. 베드로의 설교는 예루살렘 성전 앞에서 하였던 것입니다. 2천 년 전에 수많은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에게 설교하면서 베드로는 생명을 걸고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갔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사도 베드로를 따라가야 합니다.
(사도행전 3:15) "너희가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다."
또한 베드로는 예수님의 증인으로 담대하게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합니다. 19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죄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사도행전 3:19)
우리는 언제나 어디에서나 누구 앞에서나 확신있게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담대하게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여야 하겠습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매일 우리는 예수님의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라고 부르실 때까지 우리들은 예수님의 증인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