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갈라디아서 4장 12-19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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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도 바울의 열심

본문말씀:갈 4;12-19 


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은즉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너희가 내게 해롭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3 내가 처음 육체의 약함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바라 13 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으로 말마암아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14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나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 15 너희 중에 복이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언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더라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에게 주었으리라 16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 17 그들이 너희에게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은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시켜 너희로 그들에게 대하여 열심을 내게 하려 함이라 18 좋은 일에 대하여 열심으로 사모함을 받음은 내가 너희를 대하였을 때뿐 아니라 언제든지 좋으니라 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사도 바울은 이방인인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이방인 전도에 관해 예수를 믿는 유대인들의 의견이 나뉘였습니다.


예수님을 믿은  유대인들은 이방인들도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유대인들은  이방인들도 예수를 믿으려면 모두 할례를 받고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들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되려면 유대인과 같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을 때  할례를 받지 않고 율법에서 금한 음식을 먹는 사람들도 성령을 받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변화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도들이 전한 복음을 듣고 성령을 받은 이방인들의 이야기가 사도행전에 있습니다.  

사도 베드로가 가이샤라에 주둔한 로마 군대의  백부장 고넬료의 집에 초청을 받아 가서 이방인 백부장 고넬료와 그의 가족에게 복음을 전했을 때 성령이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셨습니다.   이방인들이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을 높였습니다

이를 본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받는 신자들이 이방인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에 놀랍니다


사도행전 19장

버울이 에베소에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너희들이 믿을 때 성령을 받았느냐고 물어보니 이들이 우리는 성령이 있는지도 모른다고 대답합니다.  이들은 오직 요한의 세례만 을 받았다고 합니다.   바울에 이들에게 주 예수의 이름으로 안수하여 세례를 베푸니  성령이 이들에게도 임하시므로 12명이나 되는 이들이 방언을 하고 예언도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방인들이 할례나 음식 조항과 같은 율법을 안 지켜도 복음을 듣고 성령을 받고 예수님을 믿어 구원에 이르는 데에 아무 제약이 없습니다.


이제 사도 바울은 유대인인 자신이 이방인 전도를위하여 유대주의의 모든 의식주의를 폐기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자가 된 것을 상기시키면서 너희도 나와 같은 자유자가 되라고 합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고 믿음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습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예수 안에서 차이가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자신을 맞추어 주었습니다.

사도 바울과 같은 낮은 마음을 우리들이 가지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바울은 갈라디아에서 자신의 육체의 약한 가운데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바울의 육체의 약함이 누구는 간질이었다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눈병이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갈라디아 사람들은 이란 약함을 지닌 바울을 업신여기지 않고 바울에게서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오히려 약함을 보인 바울을 하나님의 찬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맞아주었습니다. 이는 바울이 전하는 복음이 진리의 말씀이고 듣는 이들이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게 붙드는 능력의 말씀이었기 때문 입니다.


당시 사람들은 병자를 만나면 그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침을 뱉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갈라디아교인들은 바울을 존경하고 사랑으로 대했습니다. 


예전에 바울이 루스드라에서 나면서 부터 발을 쓰지 못하던 사람을 고쳐주자 무리가 바울을 신으로 받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14; 8-13)


사도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기뻐하여 갈라디아 교인들은  약한 모습의 바울에게 눈이라도 빼어줄 정도 였습니다.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눈은 신체의 다른 감각기관 보다 월등히 중요한 역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갈라디아 교인들은 바울을 위해서라면 눈이라도 빼 줄 정도로 사도 바울을 사랑하고 존경하였습니다.


그러던 갈리디아 교인들에게 유대의 가짜 선지자, 가짜 선생들이 들어와 교회를 분열 시킵니다. 사도 바울은 사실 사도도 아니다. 바울이 언제 예수님과 3년동안 동거동락을 하였느냐?

바울은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잡으러 다니지 않았느냐?

이제 바울을 환대하던 갈리디아 교인들이 가짜 선생들로 인하여 시험에 들었습니다


이제 갈라디아 교인들의 기쁨이 사라졌습니다.  가짜 선생들이 갈라디아 교인들을 흔들고 나니 바울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 식었습니다, 믿는 공동체안의 기쁨이 사라졌습니다.


사도 바울은 지금 갈라디아 교인들을 미혹하는 거짓교사들이 열심을 내는것은 거짓에 대한 위장된 열심이며, 교인들을 꾀어 자기들의 유익을 취하기 위한 것임을 알기에 열불이 납니다.


갈라디아 교인들을 향한 사도 바울의 열심은 갈라디아 교인들을 그리스도와 합하게 하여  예수 안에사 하나가 되고 약속된 아들의 유업을 받게하려는 것 입니다.


바울은 가짜선생들이  갈라디아 교인을 열심으로 섬기는 동기가 선하지 않은 데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을 계속하여 양육하는 것을 어머니가 아기를 출산하는 고통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가짜들은 언제나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가짜들은 더 열심을 냅니다.  사도 바울 마저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우리들은 깨어 있어야 합니다. 매일 말씀 묵상과 기도를 통하여 우리의 믿음을 성숙시키고  지혜와 명철을 더하며 분별력을 가지게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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