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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6장 8-15절 말씀 묵상 [유재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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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스데반집사를 닮게 하소서

성경 : 사도행전 6:8-15


사도행전을 통하여서 우리는 많은 사건과 진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은 "성령행전"이므로 더욱 생동감으로 가득합니다. 

오늘 본문의 주인공은 스데반집사입니다. 일곱 집사들 중에 제일 먼저 그의 이름이 나오는데 그것은 우연히 그렇게 나온 것이 아닙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선택한 일곱 집사들 중에서 아마 스데반이 가장 큰 영향력을 주는 중요한 리더였던 것같습니다. 

우리들은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스데반집사를 다시 만나서 그의 훌륭한 모습을 잘 본받고 따라가야 하겠습니다. 사도행전은 비록 약 2천 년 전에 기록이 된 것이지만, 성령의 능력으로 인하여서 오늘 우리에게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강력하게 다가옵니다. 스데반집사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첫째, 그는 큰 기사와 표적을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에게 행하였습니다.(8절-9절)


여기에서 기사와 표적은 영어로 "great wonders and miraculous signs" 라고 합니다.

스데반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인하여서 예루살렘에서 교회를 잘 섬겼습니다. 그는 먼저 교회 안에서 예배와 봉사의 일을 충성스럽게 잘 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또한 세상에 나가서 큰 "기사와 표적"들을 많이 나타내었습니다.

그런 놀라운 일들은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인 것입니다. 할렐루야!


우리는 오늘날 스데반집사처럼 먼저 교회의 예배와 봉사의 일을 신실하고 충성스럽게 잘 행하여야 하겠습니다. 예배는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 자신을 드리는 일입니다. 

그리고 봉사는 하나님의 일을 맡아서 행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먼저 교회 안에서 예배와 봉사를 하고 그리고 나서 또한 세상에 나가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복음을 전하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기적을 나타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오늘도 살아계시고 영원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전지전능하신 분입니다. 


믿는 우리들은 매우 부족하고 연약하나, 하나님은 영원히 살아계시고 전지전능하신 분이므로 우리는 전적으로 하나님 만을 믿고 의지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 범사를 다 내어맡기고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의 선한 목자이시며 모든 문제의 해결자이십니다.

 

성경책 안에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인하여 나타난 기적 사건들이 너무나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우리가 믿음으로 부르짖는 기도를 통하여서 하나님은 그의 능력을 교회 안과 이 세상에서 나타내십니다. 그의 능력과 기적을 보여주십니다. 


둘째, 그는 지혜와 성령으로 설교하고 전도하였습니다.(10절-14절)


이 성경말씀을 잘 바라 보십시오. 

(사도행전 6:10)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그들이 능히 당하지 못하여"


오늘 우리들은 무슨 일을 맡았든지 스데반 집사를 따라가야 하겠습니다. 우리들도 하나님의 지혜와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하여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 구하면 하나님은 매일 우리에게 지혜와 성령을 충만하게 부어 주십니다. 

우리가 지혜와 성령으로 충만하여 살아갈 때에 어떤 일들이 일어납니까?


1. 교회 내에서 맡겨주신 주의 일을 온전하게 감당할 수 있습니다. 


2. 자기 자신과 세상을 이기고 사탄을 이기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3. 여러가지 고난과 온갖 어려운 문제들을 넉넉히 이기고 해결하게 됩니다.


4. 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며 많은 영혼들을 구원받게 할 수 있습니다. 


5. 예수님의 몸인 교회를 든든하게 세워 나갈 수 있게 됩니다.


6.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게 되며, 악한 사탄 마귀를 물리치게 됩니다.


7. 전도와 선교를 끝까지 충성스럽게 감당하면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셋째, 그의 내면과 외면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안이 가득하여서 천사의 얼굴을 가졌습니다.(15절)


오늘의 중심이 되는 사도행전 6:15을 다시 잘 보시기 바랍니다.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그당시 스데반의 환경과 상황은 인간의 눈으로 볼 때에 너무나 어렵고,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스데반에게는 죽음이 눈 앞에 다가와 있었습니다. 그러나 스데반은 그런 가운데서도 성령과 지혜와 은혜와 권능으로 충만하였습니다.

우리는 사도행전 6장 15절을 깊이 생각해보아야 하겠습니다. 마지막 순간에 스데반은 그의 모습이 어떠하였습니까?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고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스데반집사가 보여주었던 "천사의 얼굴"은 과연 무엇을 의미합니까?


1. 그는 기쁨이 충만하였습니다.


2. 그는 평화가 충만하였습니다. 


3. 그는 감사가 충만하였습니다. 


4. 그는 믿음이 충만하였습니다. 


5. 그는 은혜가 충만하였습니다. 


6. 그는 소망이 충만하였습니다. 


7. 그는 천국이 충만하였습니다. 


신앙의 여정에서 우리들은 어떠한 고난과 문제와 질병과 염려가 다가와도 스데반 집사를 본받아서 천사의 얼굴과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매일 우리 모두가 천사의 얼굴과 천사의 마음을 갖고, 천사의 말을 하고, 천사의 행동을 하면서 살아가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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