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7편 10-20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시77:10-20

어떤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바라는 자는 권능의 팔로 이끄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스라엘사람들이 출애굽 사건을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이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했습니다. '주의 백성을 양떼 같이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다(20절)고 고백합니다.   내가 맞추어야 하는 초점은 내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내자신과 내 상황에 몰입되어 있으면 소망을 잃어버리지만 지금까지 나를 인도하신 주님께 몰입하면 두려움과 불안이 사라집니다. 아삽이 " 주의 발자취는 알 수 없었나이다"(19) 고백 했듯이 내 이해를 넘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음으로 믿는 것이 나의 일입니다.  주님, 나는 실수하고 잘못하는 사람이지만 실수가 전혀 없으시며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을 이전보다 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