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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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4장 32-37절 말씀 묵상 [유재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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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믿는 무리들의 귀한 모습들

성경 : 사도행전 4:32-37


지난 7월 4일은 미국의 독립 기념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7월 4일 공휴일과 주말에 여행을 가거나 캠프장을 찾아 갔습니다. 그런데 7월 4일 새벽에 텍사스의 중부에 있는 커 카운티에는 갑작스런 폭우가 내리면서 100년 만에 가장 큰 홍수가 났습니다. 그래서 보도에 의하면 지금까지 104명이 사망하였습니다. 그 중에는 여름 캠프에 참가했던 여학생들 27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홍수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은 이 사건은 참으로 비극적이고 가슴아픈 사건입니다. 


저는 이 텍사스 홍수 사건을 뉴스를 통하여 상세히 듣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몇가지 깨달은 것을 여러분과 나눕니다.


1. 이것은 참으로 비극적이고 슬프고 가슴아픈 죽음의 사건입니다.


2. 기상 예보를 뛰어넘는 폭우와 홍수가 참으로 두렵습니다.


3. 사람들은 누구나 내일 일을 알지 못하고 다음 순간의 일을 모릅니다.


4. 이런 홍수 사건 속에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하고 질문을 던질 수 밖에 없습니다.


5.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는 것은 순서대로 일어나지만, 죽는 것은 순서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6. 크리스천 여름 캠프에 참가했던 750명 중에서 27명이 지금까지 사망하였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7. 하나님의 크신 구원과 위로와 평화와 소망과 회복이 모든 사람들에게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 본문 성경말씀을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주어진 성경을 보면 약 2천 년 전에 예루살렘에서 믿는 자들은 참으로 아름다운 교회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 아름다운 교회 공동체의 모습은 모든 교회가 본받고 따라가아햘 모델이 됩니다. 그것은 믿는 우리가 본받고 따라갈야할 참으로 귀중한 모습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는 아름다운 그 공동체의 신앙의 모습이 간단하게 나와 있습니다. 그것은 어떤 모습이었습니까?


첫째,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었습니다. (32절)


둘째, 믿는자들은 모든 물건과 재물을 서로 통용하였습니다. (32절)


셋째, 사도들은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였습니다.(33절)


넷째, 믿는 자들 중에는 가난한 사람이 없게 되었습니다. (34절) 왜요?


다섯째, 밭과 집 있는 자는 그것들을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사도들에게 전했습니다. (35절)


여섯째, 사도들은 그것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서 나누어 주었습니다. (35절) 이것이 34절의 답입니다.


일곱째, 바나바는 그의 별명이 "위로의 아들"인데 이런 모든 신앙의 생활과 일들의 리더였습니다.(36절)


여덟째, 바나바는 자기의 밭을 팔아 그 값을 사도들의 발 앞에 헌금으로 드렸습니다. (37절)


믿는 자들은 이렇게 귀하고 아름다운 신앙의 생활을 하였습니다. 이 당시의 교회는 다 가정교회였습니다. 믿는 자들은 가정에 세워진 교회에 모여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기도하고 성경말씀을 부지런히 배웠습니다. 그당시에 믿는 자들의 수는 어떠하였습니다. 처음에 성령의 충만을 받고 나가서 예루살렘에서 120명의 믿는 자들이 전도하였더니 3천 명의 사람들이 회개하고 돌아왔습니다. 그 다음에는 나가서 전도하였더니 남자들의 수만 세어보니 5천 명이 돌아왔습니다. 할렐루야! 


이런 수많은 믿는 자들은 교회를 중심으로 신앙의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들은 사도들을 통하여 신앙의 훈련을 잘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귀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오늘날 이 세상에는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로서 예루살렘에 세워진 교회의 이런 귀한 모습을 잘 본받고 따라가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들도 그렇게 아름다운 교회를 있는 곳곳에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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