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5장 16-19절, 22-26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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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성령의 열매
본문 : 갈라디아서 5;16-19, 22-26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 너희가 만약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은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7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니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그리스도인들은 나를 내려놓고 성령을 따라 살기로 작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아직도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정녕 못 박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으로는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 살기를 원하지만 우리의 육은 성령을 따라 살지를 못합니다. 육은 아직도 변화를 따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음으로는 원이로되 육이 말을 안듣습니다.
예수님이 최후의 만찬을 하시고 잡히시기 전 십자가 처형을 앞두고 겟세마네 동산으로 기도하러 가셨습니다. 제자들을 머물게하고 베드로와 세대베의 두 아들,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가실때 고민하고 슬퍼하십니다.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당부하시고 조금 나아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돌아오시니 그들이 자고 있습니다.
스승은 죽음을 앞두고 고민하고 슬퍼하며 기도를 드리는데 제자들은 잠에 빠져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도 십자가를 지기로 하지만 우리의 육은 잠에 빠져 있습니다. 세상에 빠져 있습니다. 몸 따로 마음 따로 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우리들의 기도가 멈추면 육이 살아납니다. 집에 전기가 끊긴 것과 같습니다.
육은 성령과 반대의 일만 합니다.
밭에 채소를 심었더니 잡초가 어느덧 무성합니다. 지옥은 가만히만 있어도 가는 곳이라고 하지않습니까?
습관이 우리의 90%를 지배한다고 합니다. 이제는 말씀과 기도가 우리의 습관이 되게 하여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무딘 우리의 육을 훈련하여 성령따라 사는 우리들이 모두 되기를 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