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20장 1-9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겔 20:1-9

살아가면서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갈등을 겪는 주된 이유는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셨음에도 불구하고 그 뜻대로 살기보다는 세상중심으로 살기 때문임을 발견합니다. "그들이 내게 반역하여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그들의 눈으로 끄는 바 가증한 것을 각기 버리지 아니하며 애굽의 우상을 떠나지 아니하므로..."(8절). 이것을 우리가 얼마나 자주 범하고 살고 있는지요!! 그러면서 핑계를 대고 심지어는 하나님까지 원망하며 왜 이렇게 되도록 이끌어주시지 않았느냐 불평까지 합니다. 이런 우리를 지금까지 인내로서 보호하시며 이렇게 저렇게 말씀하시며 변치않는 사랑을 베푸십니다. 그 사랑이 너무나 크고 놀라워 죄송하여 회개하며 다시는 안그렇겠다고 하지만 나의 힘으로는 불가능함을 느낍니다. 주님안에서 공급해주시는 은혜와 능력은 나로 하여금 죄가 무엇인지 알게하시고 멀어지게 하십니다. 변치않으시는 하나님, 죄를 날마다 인정할 때마다 자비로 은혜를베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