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2장 1-25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수 12;1-25

'에벤에셀' 하나님이 여기까지 인도하셨다'라는 고백이 있는 장입니다. 어떤 능력으로 얻는 가나안 땅인지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저편 해 돋는 쪽 곧 아르논 골짜기에서 헤르몬 산까지의 동족 온 아라바를 차지하고 그 땅에서 쳐죽인 왕들이 모두 서른 한 왕이었다고 고백합니다(1,24). 그동안에 충실하게 사명을 감당한 여호수아는 가나안 정복 사명을 이루었습니다. 나의 삶에도 정복해야 할 일들이 많았습니다. 나는 할 수 없는 내 앞에 놓인 난공불락을 여리고성 무너뜨리듯이 깨뜨리셨습니다. 나의 불순종과 반역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나를 돌이키시며 능력을 나타내셔서 복종하게 하셨습니다. 이 능력은 나를 살아가는 힘이며 사사로운 감정과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않게 했습니다. 지금도 끊임없이 내 앞에 놓인 영적전쟁을 앞서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