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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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7장 35-50절 말씀 묵상 [유재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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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설교와 신앙의 모델

성경 : 사도행전 7:35-50


저는 지금 남미의 콜롬비아에 와서 선교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차로 약 2시간이 넘게 걸리는 곳에 있는 푸사 신학교에 와서 신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부족한 나를 사용하여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에게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선교 사역은 반드시 중보기도를 필요로 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서 우리는 스데반집사에게서 설교와 신앙의 귀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를 모델로 삼고 잘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첫째, 스데반은 모세를 통하여서 인도자가 되신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35-45절)


37절 -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하나님이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하던 자가 곧 이 모세라."


우리 하나님은 영원토록 살아계십니다. 오늘도 우리 믿는 자들을 선하게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굳게 믿고 매일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고난과 문제가 있어도 절대로 흔들리지 말고 살아계시고 인도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하겠습니다. 


둘째, 스데반은 다윗을 통하여서 살아계시고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을 증거하였습니다.(46-50절)


46절 -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처소를 준비하게 하여 달라고 하더니"


다윗의 가장 큰 소원은 하나님의 집인 성전을 잘 짓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아들 솔로몬을 톨하여서 성전을 짓게 하셨습니다.  성전은 하나님을 만나고 제사하고 예배하는 곳입니다. 

오늘 하나님은 영원토록 살아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교회에서 믿음으로 드리는 모든 예배를 받으십니다. 우리는 언제나 어디에서나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를 바라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매주일 교회에 모여서 하나님을 예배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은 광야같은 우리의 인생길에서 우리를 지켜주시고 좋은 것을 은혜로 주실 것입니다. 


셋째, 스데반은 강팍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강력하게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였습니다.(51-53절)


스데반은 이스라엘 백성을 매우 사랑하므로 엄숙하고 분명하게 설교를 하였습니다. 그는 죽음을 눈 앞에 두었지만 그는 오직 예수님 만을 전하고 하나님의 진리를 전하였습니다. 


51절 -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


오늘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말과 마음과 행동이 성령의 인도하심 아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성령의 능력으로 겸손하고 온유한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야 하겠습니다. 


넷째, 스데반은 성령으로 충만한 가운데에 예수님처럼 거룩하게 순교하였습니다.(54-60절)


사람은 모든 일에 시작보다 마지막이 중요합니다. 믿는 사람들은 더욱더 그렇습니다. 스데반의 마지막은 너무나 은혜롭고 거룩합니다. 그리고 스데반 예수님을 닮은 모습으로 죽었습니다. 그는 순교하였습니다.


59절과 60절 -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스데반 집사처럼 우리는 모두 함께 끝까지 믿음으로 잘 달려가야 하겠습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잘 씨워야 하겠습니다. 인생의 경주, 영적인 장거리 마라톤을 성령의 능력으로 완주하여야 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도와 주시옵소서!

설교와 신앙의 모델이 되는 스데반집사를 잘 본받고 따라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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