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18장 21-32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겔 18:21-32

우리의 견해와 하나님의 말씀은 늘 충돌을 일으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며 말씀을 내 중심적으로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너희는 이르기를 주의 길이 공평하지 아니하다 하며 내길이 어찌 공평하지 아니하냐 너희 길이 공평하지 아니한 것이 아니냐"(25). 우리는 죄의 크키와 의의 무게를 비교하여 너는 죄인이고 나는 의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선을 많이 행했어도 지금 악을 행하면 그는 악인이며 죽게 될 것이고 그가 아무리 과거에 악한자라도 지금 돌이켜 선을 행하면 그는 의인이며 살게 될 것이라(25-26)고 합니다.과거의 신앙생활을 아무리 잘 했어도 현재가 중요합니다. 과거의 죄에 빠져있어도 안되고 과거의 영광에 빠져있어도 안됩니다. 주어진 기회에 충성하고, 사랑하며, 의를 행하되  스스로 만족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 주안에서 변치않고  죄인을 구속하시는 은혜를 기억하며 말씀안에서 기름을 잘 준비하여 끝까지 승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