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16장 35-52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에스겔 16:35-52.

예루살렘의 죄악이 얼마나 큰지 아브라함 시대에 멸망당한 소돔이나,100년전에 멸망당한 사마리아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49절에 명시된 것처럼,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킬 당시의 죄악은  심판을 받기에 합당한 죄악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마리아도 앗수르에 멸망하는 날까지 주위의 나라들보다 더욱 우상숭배를 하므로 하나님은 앗수르를 들어 멸망시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예루살렘은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을 “. 죄로 여겨지지 않을 정도라는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소돔과 고모라와 사마리아의 죄악은 오히려 죄가 없는 상태라는 것입니다. 저들의 잘못된 선민의식과 연관하여 자신들이 무슨 죄악을 범해도 속죄 제사만 잘 드리면 된다는 제사장들의 잘못된 신앙적 가르침 때문이었습니다. 믿는 우리도 교회만 잘 다니면 된다는 식으로 죄의 회개없이 거치레한 모습을 세상사람들이 손가락질합니다. 주여 죄를 깨닫고 가슴을 치며 애통하며 회개할 수 있는 마음을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