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10장 9-22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겔10:9-22

"내 영혼에 햇빛비추니 주의 영광 찬란해 이세상 어떤 빛보다 그 빛도 빛나네" 개인적으로 이 찬양을 자주부르면 좋아합니다. 주의 영광이 내게 비추어지면 세상근심 다 사라지고 희락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교회는 사랑이 식어지고 다툼과 갈등이 있으며 은혜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성도는 힘이 없고 교회도 간신히 주일만 지킬 뿐입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입었기 때문에 절대로 교회는 떠날 수 없지만 마음에서는 점점 멀어져가는 모습을 요사이 참 많이 봅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을 떠나 그룹 위로 오른 후 성전 동문으로 이동했습니다(18-19). 하나님이 영이 떠난 성전은 다만 건물에 불과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없습니다. 가장 내가 두려운 것은 삶이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이 나에게서 떠나는 것입니다.  교만, 태만,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의 영이 떠나가지 않도록 나를 돌아보며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을 믿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