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8장 18-23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슥8;18-23

내가 하나님께 금식하는 이유는 죄를 짓고 회개할 때, 내가 원하는 것이 있지만 하나님의 뜻을 찾기 위함입니다. 과거의 아픔에 사로잡혀 거의 매달 금식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은 금식이 변하여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19절).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은헤를 구할 때 우리삶에는 놀라운 변화가 찾아옵니다. 많은 사람이 저에게 묻습니다. 금식하고 작정하여 기도해도 하나님이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는 것 같은데 더 이상 금식을 해야 하는냐고 합니다. 지금처럼 하나님보다는 세상향락을 더 좋아하면서 형식적으로 신앙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지요! 형식적이고,이중적이며 순종없이 금식만 하면서 하나님께 요행을 바라는 기도가 아니라 전심으로 온몸을 다해 순종하며 금식하며 기도해야 할 때가 지금인 것 같습니다. 주여, 금식, 기도를 통해 애통하는 눈물이 기쁨의 찬양으로 바뀌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