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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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0장 24절 말씀 묵상 [김동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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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목 : 믿음의 돛을 달고 예수 방향으로 전진하라

본문 : 사도행전 20:24


이 세상을 살아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믿음과 방향 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따라 오라 말씀 하십니다. 예수가 방향입니다. 내 뜻대로 사는 게 아닙니다. 내 계획대로 사는 게 아닙니다. 


예수를 방향 삼고 매 순간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믿음이 필요 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주님을 따라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믿음의 돛을 달고 나아가면 예수 방향에서 이탈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 갈 수 있습니다.


믿음과 방향을 굳건하게 하십시오. 그래야 자신의 삶을 견고하게 합니다.

믿음과 방향은 어떤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삶의 중심을 잡아주는 닻이 됩니다.


믿음이 살아 있으면 방향은 흔들림 없이 전진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감정 처리가 어려워 집니다. 감정에 휘둘리게 되면 보이는 게 없습니다. 입에서 막 나옵니다. 인간적인 판단으로 흔들릴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자신의 믿음의 상태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나의 믿음의 돛은 건강한가? 늘 점검해야 합니다.


바울은 엉뚱한 감정의 돛을 달고 온 힘을 다해 달려가지만 주님은 그 길을 막으셨습니다. 바울은 굉장히 자기 중심적이고 교회를 열렬히 미워하는 종교적 광신자에서 그리스도 중심적인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보면 바울이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난 후에 자신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습니다. 자신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내 인생이 아무런 가치가 없음을

 인정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통해서 자신의 삶의 방향을 제대로 알게 됩니다.


달려갈 길을 제대로 찾은 바울

바울은 이렇게 고백 합니다.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

바울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난 후에 자신의 달려갈 길이 어디인지를 알고 평생을 그 길로 달려왔다고 고백 합니다.


바울이 깨달은 자신이 달려갈 길..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께서 주신 직무를 향해 달려가 마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바울은 그 직무를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임을 고백 합니다 .


바울은 어떻게 그 길을 잘 달려갈 수 있었을까? 그리고 어떻게 잘 마치게 되었는지나비결을 알려 줍니다.


첫째, 내 생명을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아니하였다고 합니다.

바울은 자기 생명을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아니하였다고 말합니다. 이 말이 어떻게 들리나요. 


바울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었을까요?

흔히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나는 아무것도 아니야” 또는 내 삶은 중요하지 않아 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들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자신의 삶이 얼마나 중요하지 않은지를 강조합니다. 바울이 스스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었을까요 ? 중요한 차이점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을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그게 다 입니다.


바울이 자기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관점이 너무 높기 때문입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여전히 자신을 바라보는 반면에 바울은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을 생각 합니다 .그 분의 위대하심을 생각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지금 내 상태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존귀한 자 입니다. 바울은 자신을 제대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해서라면 내 생명을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은 그 분의 은혜와 사랑을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바울은 자기 자랑을 밥먹듯 했던 사람 입니다 .그렇게 자기를 자랑하던 자가 그리스도만을 자랑한다고 말합니다. 자신은 아무런 가치도 없다고 말합니다.


나를 바꾸어야 합니다.

자신에게 집중하면 집중할수록 낮은 자존감, 비교의식, 난 무가치한 존재야.. 자신을 한없이 추락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자신을 바라볼때에 감사와 기쁨이 충만하게 되는 겁니다.


둘째,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 날까지 부름의 상을 잘 받도록 날마다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

예수님께서도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라고 마태복음 16장 24절 에서 말씀 합니다.


자아를 내려 놓지 못한다는 것은 여전히 자기 위주의 삶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 입니다 . 자신을 사랑하면 예수를 사랑할 수 없습니다. 뭐든지 자기 위주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바울은 이와 관련해 ‘다시는’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 곧 예수님을 위해 살겠다고 천명했습니다(고후 5:15).


바울이 달려갈 길을 마칠 수 있었던 비결은 철저하게 죽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달려갈 길을 마칠 수 있었던 최고의 비결은 철저하게 죽었기 때문이라 믿습니다 .

그것을 성경에서 찾아 본다면 바울은 날마다 죽노라.. ..자기를 쳐서 복종시켰다… 고백 합니다.사람은 감정이 있습니다. 죽어야 할 때에 제대로 죽지 않으면 감정이 폭발 합니다. 평상시 좋다가 욱하고 감정을 폭발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주에서 유혹이 많습니다. 딴 길로 가고 싶은 마음, 옛날이 그리워지는 길.. 왜냐하면 바울이 그리스도의 길을 달려 가면서 핍박이 많았습니다. 엄청나게 고생을

했지요.. 그러다 보면 “왜 내가 이 길로 와서 이 고생을 하지” 하는 마음이 듭니다. 그러면 감정이 자신을 감쌉니다. 자기 정당성에 현혹됩니다.


바울은 스스로가 죽노라 고 했는데.. 그는 적당히 죽지 않았습니다. 철저하게 죽었습니다.

그것을 또 바울의 고백 속에서 찾아본다면..“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게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바울은 말합니다. 이제 나는 없습니다. 내가 사는 것은 그리스도입니다 .이전 정신을 갖고 달려 가니까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생명의 면류관이 당신을 향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딤후 4:6-8에 보면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고 고백 합니다.


믿음의 돛을 달고 시작했다면 주님이 부르시는 그 날까지 흔들림 없이 달려가야 할 것입니다. 믿음의 돛을 달고 끝까지 예수 방향으로만 나아가십시오..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속도는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하나님이 열매를 맺게 하실 것입니다. 바울은 달려갈 길을 마친 후에 의의 면류관을 얻었다고 합니다.


바울은 믿음의 돛을 달고 예수 방향으로만 끝까지 달려갔습니다.

그 길이 결국 바울을 진정한 승리자로 만들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믿음의 돛을 달고 예수 방향으로 힘차게 달려가는 복된 하루 되시길 축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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