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40b3f5e2c2989e5eb2a312d2d64e3ece_1674517773_4484.jpg
 
 

에베소서 5장 8절, 14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작성자 정보

  • 복음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제목 : 빛의 자녀, 깨어서 일어나라

본문 : 에베소서 5: 8, 14   


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14 그러므로 이르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바울 사울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우리를 깨어나게 합니다.  여러분은 전에는 어둠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주님 안에서 빛입니다.


우리들이 세상 속에서 살던 때에 우리는 방향을 잃고 불안 속에 살았습니다. 내 일만으로도 벅차서 다른 사람을 돌아볼 여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순간, 우리의 신분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어둠이 아닙니다. 우리는 빛입니다!


빛이 되었다면 당연히 다음과 같은 빛다운 열매가 맺혀야 합니다.


착함 입니다.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세요. 힘든 이웃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아픈 친구를 위해 기도하고, 내가 가진 것을 나누세요.


의로움 입니다. 정직하게 사세요. 직장에서 부당한 이익을 거절하고, 약한 사람을 보호하며, 불의를 보면 바른 목소리를 내세요.


진실함 입니다. 거짓말하지 말고 진실하게 사세요. 교회에서만이 아니라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같은 모습으로 사세요.


이 세 가지 열매가 자라날 때, 사람들은 "저 사람은 정말 하나님의 사람이구나"라고 알게 됩니다.


빛의 자녀는 어둠의 일을 멀리 하여야 합니다. 빛과 어둠이 함께 공존할 수 없지 않습니까?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오히려 이를 책망해야 합니다.  죄가 될 만한 일에는 아예 발을 담그지 말아야 합니다. 남들이 다 한다고 따라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책망'은 큰소리로 비난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가 착하고 의롭고 진실하게 살면, 그 자체로 어둠이 드러나게 됩니다. 방에 불을 켜면 어둠이 자동으로 사라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잠자는 자여, 깨어나세요! 그러면 그리스도께서 당신에게 빛을 비추실 것입니다." 영적으로 잠든다는 것은 기도를 안 하고, 성경을 읽지 않고, 죄에 무감각해지는 것입니다. 햇빛이 쨍쨍한데도 이불을 뒤집어쓰고 자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깨어나기로 결단하시면 그리스도께서 빛을 비추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을 정하고 일어설 때, 주님께서 우리에게 힘을 주실 것 입니다.


우리는 빛의 자녀입니다!  오늘 누군가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보시기 바랍니다. 작은 것부터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하면 안 되는 일이 있다면 과감히 끊으세요. 아침에 짧게라도 성경을 읽고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깨어서 빛의 자녀답게 살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을 통해 영광 받으실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여러분을 통해 예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의 삶이 이웃을 비추는 빛이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181 / 9 페이지
번호
제 목
이름



최신글 모음


새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