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4장 1-22절 말씀 묵상 [유재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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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집 모퉁이의 머릿돌
성경 : 사도행전 4:1-22
오늘은 한국 전쟁을 기념하는 "6월 25일 전쟁일" 입니다. 한국 전쟁이 일어난지 75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전쟁의 슬픔과 고통과 긴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간절히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하여 계속해서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빛과 사랑] 이라는 신앙 매거진의 2025년 6월호에 실린 어느 권사님의 글 중에서 일부를 여기에 옮겨 적어봅니다.
"나의 이모님은 새댁 때부터 하늘나라 갈 때까지 한번도 새벽 기도를 거르지 않으셨다. 그런데 새벽 이슬같은 두 아들이 6. 25 때 징집돼 나간 이후 전사 통지서로 돌아왔을 때 실신하셨다. 두 아들의 유품으로 뒷산에 묘를 만든 이모님은 매일 올라가 그리운 모정으로 오열하며 기도하셨다. 수십 년이 지나고 다행히 한 예비역 장성을 통해 절차를 밟아 얼굴도 모르는 두 오빠의 유품을 수습해 국립 대전 현충원에 안장할 수 있도록 도와 드렸다."
하나님의 손길이 한국 전쟁으로 인하여 아직도 고통을 받고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어루만지시기를 기도합니다.
한국 전쟁에 참전한 16개국과 의료지원을 해준 6개국과 나라를 굳게 지킨 대한민국 모든 국군장병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본문 성경 말씀을 통하여서 주시는 하나님의 진리는 무엇입니까?
첫째,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반드시 열매를 맺습니다.(1절-4절)
사도들은 예루살렘에서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가르치고 설교하고 전도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종교지도자들에 의해 잡혀서 감옥에 던져졌습니다. 그러나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4절에 참으로 놀라운 사실이 적혀있습니다.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오늘날에도 삼위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전해지는 복음의 말씀은 오늘도 구원과 변화의 역사를 일으킵니다. 그러므로 먼저 구원을 받은 우리는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가르쳐야 하겠습니다.
둘째, 예수님은 온갖 문제들을 해결하시고 치유하시고 도와 주시는 분입니다.(5절-10절)
사도행전 3장에서 시작된 "나면서 못 걷게 된 사람"의 치유 기적사건은 4장에서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사도들과 함께 서서 대표자로서 담대하게 선포합니다.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사도행전 4:10)
예수님은 오늘도 동일하십니다. 우리는 오늘날 어떤 어려운 문제들이나 기도 제목을 가지고 있습니까? 세상에서 어려운 문제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매일 기도하면서 모든 문제들을 하나님께 다 내어 맡기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는 오늘날에도 반드시 응답이 일어나고 역사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모든 기도를 다 들으시고 해결하시고 도와 주시는 것을 믿어야 하겠습니다.
셋째, 예수 그리스도는 유일하신 구원자 이십니다. 다른 구원자는 세상에 없습니다. (11절-22절)
오늘 사도행전 4장 11절과 12절은 구원을 알려주는 매우 중요한 성경 말씀입니다.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아멘!!!
우리가 이 말씀을 진심으로 믿고 깨달을 때에 우리는 전도하게 됩니다. 또한 부르심을 받아 멀리 가서 선교 사역을 하게 됩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이 세상의 삶은 안개와 같고 잠깐입니다. 보이는 세상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천국은 영원합니다. 사람들이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려면 이 세상에서 살고 있을 때에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우리는 매일 매순간 예수님의 제자로, 예수님의 증인으로 전도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가장 복된 삶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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