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16장 15-34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에스겔 16:15-34

오늘 본문은  “왜 인간은 변질되는가?”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됩니다. 황량한 들판에 버려졌던 이스라엘은 마치 벌거벗은 여자아이와 같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이스라엘을 이집트의 속박에서 구원해내시고 시내산에서 결혼의 언약을 맺음처럼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과 은혜로 이스라엘을 만드셨습니다. 그런 북왕국 이스라엘과 남왕국 유다는 어떻게 변질될 수 있었을까요? 자신의 신랑되신 하나님께 그토록 불성실한 아내가 되었을까요? 그것은 근본을 잊어 버리고,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긍휼과 은혜를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19절). 근본을 잊으면 교만해지고 하나님보다는 우상을 숭배하게 됩니다. 참된사랑은 사랑으로 보답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ㅜ 나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를 기억하는 것이 근본입니다. 주여,배은망덕한 사람이 되지 않도록 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 타락하지 않도록 늘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