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20장 10-26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겔 20:10-26

하나님의 끈질긴 은혜가 나 같은 사람을 지금까지 예수님을 믿게 합니다. 세상을 사는 동안 생각과 마음이 흩어졌고 눈에 보이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만 하나님이 나에게 행한 모든 것을 생각하면서 주님께 돌아옵니다. "그들이 마음으로 우상을 따라 나의 규례를 업신여기며 나의 율례를 행하지 아니하며 나의 안식일을 더럽혔음이라"(16절). 주님은 이런 우리들을 오래참고 내버려두시지 않고 어떻게 하든지 이끌어내십니다. 하나님의 내버려우심과 다시 손잡아 주심의 긴장속에서 주님께로 이끌림을 받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감사할 따름입니다. 매순간 주님을 부르며 묻는 것이 은혜입니다. 주님은 구하라 그리하면 주실 것이라고 했지만 하나님께 구하는 것을 왜 그리 쉽게 잊어버리는지요!  주님, 나와 함께하시며 손을 내미시는 나의 영원한 소망이 되신 주님을 찬양하며 의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