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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4장 11-14절 말씀 묵상 [김동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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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랑이 식어진 삶

본문 : 마태복음 24:11-14


우리들이 살아면서 수도 없는 온도의 빠른 변화들을 경험 합니다 . 열정이 대단하다. 열정이 식었다.. 온도로 삶의 모습을 그려 줍니다. 온도가 올라 가는 것, 즉 열정이 대단하다 와 온도가 내려 가는 것, 즉 열정이 식어진 것은 사람들의 마음밭에 달려 있습니다. 마음밭이 어떤 생각과 태도를 갖느냐가 영향을 끼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의 핵심 구절은 “불법이 성하므로 사랑이 식어졌다” 는 말씀 입니다. 마태복음 24장 12절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라고 말씀합니다.


여기 불법이 성하므로 결과는 사랑이 식어졌다는 겁니다. 불법이 성한 것이 원인이 되어 결과는 사랑이 식어졌다는 의미 입니다.


불법은 무엇입니까? 요일 3;4에 보면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말씀합니다. 불법이 일상생활의 가치가 되었다는 의미 입니다. 말씀과 위배되는 삶을 추구 하는 겁니다 .악이 일상화 되었습니다. 악이 마치 정상처럼 보여 집니다. 굉장히 위험한 삶의 모습 입니다 .


무엇보다 불법이 성하므로 ..무슨 의미 인가요? 세상이 악해졌다는 겁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의로운 기준에 대한 반항을 의미 합니다. 세상의 기준이 척도가 되는 겁니다.


세상을 사는 가치가 사랑으로 사는 게 아니라 악한 생각으로 사는 겁니다 . 성도의 가치는 어디에 근거를 둡니까?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가치는 사라지고 불법이 판을 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 계명이 무색해졌습니다.

불법은 외형적으로 찬란하게 합니다. 외형은 근사 한데 내적 모습은 온통 메말라 버린 상태 입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가다가 성전의 화려함에 감탄 합니다 . 그러자 예수님께서 저 성전들이 다 무너져 돌하나 남지 않게 될 것이다 라고 말씀 합니다. 역으로 사랑이 펄펄 끓을 때는 오래 참고, 온유합니다 시기하지 않습니다. 교만하지 않습니다. 무례히 행하지 않습니다.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습니다 .성내지 않습니다. ..


사랑의 온도가 정상적일때는 관계를 행복하게 합니다. 아름답게 만듭니다. 감동을 줍니다. 웃음과 감격을 경험하게 합니다.


바울은 쓴 디모데후서 3:1-5에 보면;

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위 구절을 보면.. 하나님의 삶의 방식과 반대로 살아갑니다. 인간관계를 망치게 하는 삶을 삽니다. 악이 원래 그런 목적을 갖고 삽니다. 악은 껍데기 인데..그 때는 몰라요.. 껍데기의 결과는 허망함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순간은 그게 최고인줄 착각 합니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의 모습을 보세요.

거기엔 사랑이 없습니다. 철저하게 이해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무정 합니다 . 자연히 악이 심해질수록 동시에 약해 지는 게 사랑 입니다. 불법은 사랑과 전혀 상관없는 삶을 추구 합니다. 불법이 성하므로.. 나타난 결과는 사랑의 식어짐 입니다.


불법과 사랑의 상실 사이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연 어떤 모습들이 연출 될까요 악은 남을 배려 하지 않습니다 .이웃을 아프게 합니다. 이웃을 이용 합니다. 이웃을 골탕먹입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도 보면 불법이 성행 합니다 .

하나님의 가치 보다는 세상의 눈으로 서로 구분 합니다. 끼리끼리 그룹을 형성 합니다. 성도간에도 차가워진 관계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면 왜 이런 불법이 성하게 되었을까? 그 이유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


가장 큰 문제는 줏대 없는 선택 입니다.

11절에 거짓 선지자들의 미혹 입니다.

여기 있다 저기 있다 라는 말에 미혹 되어 줄줄 따라 갑니다 . 행복이 여기 있다. 돈 버는 비밀이 여기에 있다.. 세상의 가치를 부추깁니다.


우선 거짓 선지자들의 미혹에 쉽게 넘어갔다는 점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의 주요 활동은 참된 믿음과 하나님께 대한 순종에서 멀어지게 하는 겁니다 .


예수님의 가르침에 대한 반항적인 삶을 삽니다.

그 미끼가 바로 육체적 정욕 입니다. 이생의 자랑 입니다. 안목의 정욕 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게 인간의 목적 입니다. 그런데 거짓 선지자들은 개인의 정욕을 부추깁니다. 한 번 사는 인생인데 널 위해서 살아야지, 무슨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


자연히 어떤 현상들이 일어날까요? 사랑의 아름다움을 사라지게 됩니다 . 불법에 정신 팔려 삽니다. 그러다 보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잊어버립니다. 불법이 성하므로.. 따라오는 결과들은 사랑의 아름다운 관계를 단절시키게 합니다. 


인간적인 정서적 막힘을 가져 옵니다.

아름다은 인간관계의 저예를 들어 어린 아이를 보면 얼마나 예뻐요. 얼마나 귀여워요.. 불법이 성하지 않을때는 남의 아이라 할지라도 안아줍니다. 머리를 쓰다듬어 줍니다. 아주 자연스런 사랑의 행위 들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떴습니까? 함부로 아이를 만질 수 없습니다. 유괴범으로 몰리거나 나쁜 사람으로 간주 될 수 있습니다.


종합해 보면 사랑은 관계를 행복하게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관계는 아름답기만 합니다 .

따뜻한 데 불법이 성하므로 차가운 사랑으로 변질 됩니다.

차가운 사랑이 어떠한가를 마태는 마 24;10-14에 소개 합니다.

“그 때에 많은 사람이 떨어져 나가 서로 배반하고 서로 미워할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할 것입니다.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될 것입니다. 그러면 끝이 올 것입니다.” 라고 말씀 합니다.


불법이 성하므로 나타나는 주요 현상들을 주변에서 보면.. 사랑이 식어진다고 말씀 합니다. 식어진 사랑은 배신 합니다 .

냉담함, 식어진 사랑은 형제가 형제를 배신 합니다 .오늘 본문 마 24;10에 ”그 때에 많은 사람이 떨어져 나가 서로 배신하고 서로 미워하겠지 식어진 사랑은 무법에서 비롯 됩니다.


무법이라는 것은 법이 있어도 그 법의 권위를 무시 합니다. 자기가 법입니다. 자기가 상존 입니다.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적대감 입니다. 도전 입니다. 나는 더 이상 권위에 복종하지 않겠다는 선언 입니다 .


둘째, 예수님이 불법을 바라보시는 시각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모두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 7:23)


내게서 떠나가라

예수님은 불법을 행하는 자들에 대해서 분명하게 경고 하십니다. 내게서 떠나가라.. 내게서 멀어져라. 나와 함께 동행할 수 없다는 겁니다.


주님은 불법을 행하는 자들과 함께 걸어갈 수 없습니다.

세상이 불법으로 치닫고 있는데 성도는 종말의 시대에 뭘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그냥 두고만 보실 겁니까? 아니죠?


주님의 지시하시는 명령에 앞장서야 합니다.

바울은 주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을지어다. 라고 말씀 합니다.


마지막, 마지막 때의 인내

마 24:23에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끝까지 견디는 자.. 끝까지는 예수님의 재림 때까지..불법으로 사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덧 입고 살아가는 자가 되라고 말씀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사는 방식은 분명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 입니다 .


식어진 사랑을 극복 해야 합니다.

사랑은 에너지 입니다. 원료 입니다. 충전 입니다. 사랑으로 관계를 따뜻하게 합니다. 무법 상태에서 그리스도의 가르침으로 수정해야 합니다. 무법 상태란 우리가 스스로의 법이 되고 싶어 한다는 뜻입니다. 식어진 사랑을 회복해야 합니다. 불법을 저지르는 사악한 선지자들 사이에서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을 다시 회복하려면….마음을 지키는 데 힘써야 합니다.

히 10:24-25에 우리는 서로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어떤 사람들의 습관처럼 모임을 소홀히 하지 말고 오리혀 서로 권면하며,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렇게 하자 라고 말씀 합니다. 이렇게 무장해서 세상 속에서 우뚝서야 합니다.


끝까지 견디는 성도 , 바로 여러분 자신이 되시길 축복 합니다.

13절에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미혹에 넘어가면 그 순간은 좋아요. 그런데 이들은 미래를 생각하지 못합니다 지금은 좋은데 미래는 패망 입니다. 지금은 즐기며 삽니다. 그런데 미래는 어둠과 영벌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장한나 양이 오케스트라 지휘하는 것을 보면. 악보를 다 외워습니다, 그리고 자기 것으로

소화해서 지휘를 합니다.


그리스도의 가치를 완전히 내 것으로 소화시키십시오.. 그리고 세상 속에서 표현하며 사는 겁니다. 언제까지요?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말입니다. 불법으로 사랑이 식어지지는 않았는지요.. 그래서 나도 모르게 시기하고, 험담하면서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가치로 세상을 이기고 주변을 아름답게 만드는 주님의 종들이 되시길 축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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