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8장 31-39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롬 8:31-39

사람에게 시달리고 환경으로 염려하고 근심할 때"하나님은  내편이시니 사람들이 내게 어찌할꼬" 이 말씀은 나를 염려와 근심에서 구해주었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31절) 그렇습니다. 누구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나를 끊을 수 없었고 어떤 것도 나를 타협하지 못하게 합니다. 얼마나 유혹이 많고 두려운 시대인가! 하지만 주님의 임재로 인해 세상을 보기보다는 세상을 다스리는 주님을 바라볼 때 이 모든 것 위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일하고 계심을 봅니다. 내가 생각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도, 세상이 흉흉해도 만물을 주관하심을 믿을 때 마음에 평강이 옵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37절). 바울이 사망이나 생명이나 현재일이나 장래일도 아른 어떤 피조물도 예수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는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