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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장로 'Semi Retire Missional Life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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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오후 630, 아주 특별한 행사가 필그림선교교회에서 진행되었다.

 

40년 전에, 신학생이었던 양춘길 전도사를 만나, 같이 신앙 생활을 하다가, 28년 전 자신의 생일날에 양춘길 목사와 함께 필그림교회(당시)를 개척하여 “Full Time"으로 섬겨 온 김경문 장로가 지경을 넓혀, 미국 교회와 이웃의 교회들, 또 선교지에 있는 교회들을, 두루 돌아보고 배우는, Hybrid Style의 신앙 여정을 시작하는 ”Semi Retire Missional Life 출정식을 가졌다.

 

김경문 장로는 예수님께서도 서로 사랑하라 말씀하셨고, 어느 분이 말하기를,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고,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 사랑하지 못할 이유와 핑계를 찾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용서는 저희들이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 아니면 불순종의 문제라고 이야기 한다. 우리 모두가 자신을 먼저 용서하고, 사랑하며, 또 이웃을 용서하고 사랑하므로, 사랑의 지경을 넓혀 나갈 수 있는 남은 삶이 되어지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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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춘길 목사는 내일(105)이 교회 설립 28주년 기념 주일이고, 김경문 장로님이 만 70세가 되는 날이다. 김 장로님이 우리 교회를 28년 동안 Full Time으로 섬긴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 오늘 Missional Life를 살기로 결단하고 선포한 것은 새로운 신앙 여정의 챕터가 되는 것이다.

 

김 장로님은 항상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섬기며 살아오셨다. 앞으로도 그와 같은 미셔널 라이프를 살아가실 것으로 믿는다. 장로님께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70을 맞이하게 되시고 또 이제 손을 다 내려놓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선교적 삶을 위해서 정확하게 그것이 뭔지 모르지만 마음에 결단하고 나서는 이 길을 함께 축복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문 장로는 ‘Semi Retire Missional Life 출정식에 자신과 함께 교회 주차 관리를 맡아 수고한 교인들을 초대하여 정성껏 준비한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

 

출정식은 김지명 목사의 시작 기도, 박지우 목사가 인도한 찬양, 김경문 장로의 출정사, 양춘길 목사의 격려사, 기도 및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관련 동영상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74

 

[관련 사진 모음https://photos.app.goo.gl/6k5We91ByT7xZNrT7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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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장로, Semi Retire Missional Life 출정식 [2025년 10월 8일 수요일 자 뉴욕일보 기사] ==>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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