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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장로연합회 제23회 영적 대각성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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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장로연합회(회장 육귀철 장로)는 제23회 영적 대각성 기도회를 1012(주일) 오후 5시 뉴저지시온제일교회(담임 원도연 목사)에서 개최했다.

 

1부 예배는 회장 육귀철 목사가 인도했다.

 

하헌식 장로가 인도한 찬양, 예배의 부름, 찬송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유승화 장로의 기도, 성경 봉독, 송호민 목사(한성개혁교회)의 설교, 봉헌 찬송 여기에 모인 우리’, 박재호 장로의 봉헌 기도, 광고, 송호민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승화 장로는 장로들이 장로연합회를 무시하고 우습게 여기지 않도록 성령으로 하나 되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데 크게 쓰임 받는 도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으로 세워지고 기도로 움직이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웃 사랑을 통해 복음 증거가 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송호민 목사는 참석자들 모두가 함께 읽은 시편 181절을 본문으로 고백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송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을 기다리지 못할 때가 많다. 아브라함도 그랬다. 아브라함도 기다리지 못했다. 하나님이 이삭을 주시겠다, 그랬는데 중간에 하갈을 취해서 이스마엘을 낳았다. 그것이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이 됐는가? 오늘날 전 세계의 역사 가운데 이슬람과 기독교가 충돌하는 아주 어려운 상황을 초래하게 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다리라고 할 때가 있다. 그 때는 기다릴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다듬으시고 또 세워가시는 과정이다. 연단의 과정이다.

 

다윗은 상황을 보지 않고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봤다. 눈을 들어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봤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다윗을 붙드시고 지키시고 끝내는 다윗에게 왕관을 씌어 주셨다. 다윗은 하나님을 정말로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했던 사람이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시간을 바라보고, 그 하나님의 때, 하나님의 시간 속에서 살아가는 은혜를 경험해야 한다. 그래서 때로는 기다리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우리는 묵묵히 순종하면서,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뒤돌아보지 말고, 한 걸음 한 걸음 믿음의 행전을 써 내려가야 하는 것이다.

 

다윗은 10~12년을 기다렸다. 기다렸더니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그 손으로 전능하신 손으로 사울을 폐위시키시고 다윗에게 왕관을 씌워 주셨다. 헤브론에서 76개월, 예루살렘에서 33년 동안, 합하여 406개월 동안 통일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귀한 일을 담당했던 다윗의 심령 가운데는 날마다. 이런 고백이 있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다윗은 우리와 성정이 같다. 우리 모두가 고백해야 한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계속해서 죄를 고백하고 돌아오라고 하신다.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고백을 하고 계신다. 고백은 상호간에 이루어져야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다. 하나님 앞에, 날마다, 순간순간마다 다윗과 같이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너무나 즐겁게, 너무나 기쁘게, 우리의 고백을 받으시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알지도 못하고 기대하지 않았던 것까지도, 하나님은 덤으로 우리에게 주시는 분이시다.“ 라고 설교했다.

 

2부 기도회는 하헌식 장로가 인도한 찬양, 김거영 장로가 인도한 회개 기도, 정일권 장로가 인도한 교계의 영적 대각성과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육귀철 장로가 인도한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육귀철 장로는 여기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내가 아닌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하나라는 마음을 가슴속 깊이 간직하게 하소서. 모든 것을 하나의 생각으로 묶어, 모든 것을 이루어 나가게 하소서.” 라고 폐회 기도를 했다.

 

식사 기도는 김상수 장로가 했다.

 

[관련 동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77 

 

[관련 사진 모음] https://photos.app.goo.gl/A7neVURkN9tUnRqEA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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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기다리라고 하면 기다려야 한다" [2025년 10월 14일 화요일 자 뉴욕일보 기사] ==>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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