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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아카데미 2025년 졸업 예배 - 총 22명의 평신도 사역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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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아카데미(원장 양춘길 목사)는 2025년 평신도사역자, 교육사 및 심방사 과정 졸업 예배를 6월 1일(주일) 오후 5시에 필그림선교교회에서 드렸다.


졸업생들과 디딤돌아카데미 관계자들, 축하객들이 함께 했다. 여느 교단 신학교 졸업 예배의 참석자들보다도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수료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수료자들은 다음과 같다.


평신도사역자 과정(12명)

김형준, 김민정, 윤경일, 백은이, 계택호, 박상민, 조승옥, 노미향, 임선희, 안남희, 안태일, 정미경


교육사 및 심방사 과정(10명)

계옥, 김진수, 김희승, 임단열, 박조나단, 박혜경, 하주연, 손순희, 손민정, 최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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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손완배 교육처장이 인도했다.


기원, 찬송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기도, 성경 봉독 및 말씀, 수료증 수여, 축하 연주 '아 하나님의 은혜로', 격려사, 축사, 답사, 장학금 전달, 서병용 사무처장의 광고, 졸업생 찬양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한동원 목사의 축도, 기념 촬영, 손석완 부이사장의 친교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도 - 유재도 목사


유재도 목사는 "예수님 믿어 구원받게 하시고, 건강 주시고, 믿음 주시고, 지혜 주시고, 힘 주시고, 시간 주셔서, 좋은 훈련을 잘 받게 하신 것을 감사 감사드린다. 이 졸업을 통하여 하나님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여 주시고, 예수님의 부르심과 명령을 따라 땅끝까지 사명을 감당하는 귀한 졸업생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을 더하여 주시고, 건강을 지켜주시고, 앞날의 발걸음마다 성령께서 함께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한다"고 기도했다.


설교 - 양춘길 목사
제목 : 착하고 충성된 청지기 [본문 : 베드로전서 4장 7-11절]


원장 양춘길 목사는 베드로전서 4장 7-11절을 본문으로 '착하고 충성된 청지기'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양춘길 목사는 "사역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느냐이다. '착하고 충성된 종' 이라는 평가가 최고의 평가이다. 주어진 은사를 가지고 열심히 일하여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이 충성된 것이고,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아 어떠한 결과도 만들어 내지 못한 것이 게으른 것이다. 여러분 모두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충성을 다해 섬기고, 마지막 날에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칭찬받게 되기를 축원한다.


하나님으로부터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칭찬을 받기 위해서는 첫째, 시간을 아껴서 기도해야 한다. 바쁠수록 더 기도해야 한다. 둘째,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죄와 허물을 덮어주어야 한다. 셋째, 은혜를 나누어야 한다. 은혜는 나누면 나눌수록 커지고 새로와진다. 넷째, 늘 겸손해야 한다. 교만해지면 은혜가 멈춘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받을 수 있도록 늘 기도하기 바란다. 주께서 우리를 부르셨고, 주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를 사용하신다. 성직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마지막까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졸업생들이 되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원장 양춘길 목사는 12명의 평신도사역자 과정 수료자와 10명의 교육사 및 심방사 과정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디딤돌아카데미의 수료증은 디딤돌아카데미와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공동 명의로 수여된다. 이 수료증을 받은 사람들은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에 속한 교회들에서 사역자로 일할 수 있다.


격려사 - 양춘길 목사


양춘길 목사는 "오늘 졸업하신 분들은 이제 사역의 현장에 나가서 그곳에서 또 다른 평신도들을 세우고, 그래서 더 많은 평신도 사역자들이 나올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 감사한 것은 여러 교회들이 관심을 갖게 되고, 초교파적으로 일꾼을 배출함으로 말미암아, 사역자가 필요한 곳에 우리가 서로 연결하고 또 파송해서 우리가 연합하여 교회를 부흥시키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수료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 또 수고해 주신 모든 교수님들 그리고 실무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는 격려사를 했다.


제니퍼 & 제시카 전 자매가 수료자들을 위하여 바이얼린 축하 연주를 했다(피아노 반주 : 전정주).


축사 - 박길재 목사


박길재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일꾼으로 부르셨고, 훈련시키셨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없었다면 우리는 이 자리에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 부르심 받은 것을 먼저 축하드린다. 두 번째로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믿음과 순종으로 응답하신 것을 축하드린다"는 축하의 말을 했다.


답사 - 하주연 권사


수료자를 대표하여 하주연 권사가 답사를 했다. 하 권사는 "지금까지 주님 안에서 배우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저희가 배운 것들을 가정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또 사역지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가며, 살아내는 시간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답사를 했다.


예정된 시간보다 20분 늦게 졸업 예배가 시작되었다. 설교를 맡은 뉴저지교협 회장 박상돈 목사가 오지 않아서 생긴 일이었다. 디딤돌아카데미 원장 양춘길 목사가 대타(?)로 설교를 해야 했다. 박상돈 목사는 예배와 친교를 마칠 때까지 연락이 되지 않았다. 디딤돌아카데미 관계자의 전언에 의하면 박상돈 목사가 졸업 예배의 날짜를 자신의 일정표에 주일이 아닌 월요일로 입력하여 생긴 일이었다고 한다.


디딤돌아카데미 2025학년도 가을학기는 9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12주 동안 계속된다. 등록에 관한 문의는 서병용 장로(201-739-7733), 손완배 장로(201-674-1300), 전윤배 집사(201-618-2262)에게 하면 된다.


[관련 동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45


[관련 사진 모음] https://photos.app.goo.gl/h3hxi6sCgY3p9fcN6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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