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은목회 8월 정기모임

뉴저지한인은퇴목사회(이하 뉴저지은목회, 회장 장석진 목사)는 8월 정기모임을 7일(목) 오전 11시에 뉴저지순복음교회(담임 이정환 목사)에서 가졌다.

예배는 서기 김선량 목사가 인도했다.

하사무엘 목사가 인도한 찬양, 기원, 신앙 고백, 부회장 조영길 목사의 기도, 찬송 '천지에 있는 이름 중', 성경 봉독, 은목찬양대의 찬양, 김시환 목사(한밭모바일교회)의 설교, 이덕찬 목사의 헌금 특송, 헌금 기도, 총무 조영길 목사의 광고, 찬송 '주 안에 있는 나에게', 김시환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영길 목사는 건강이 좋지않아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을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겨 주시고, 열심히 함께 모여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고, 주시는 은혜를 받으며, 피차 위로하고 격려하며 복된 시간을 갖게 하여 주시길" 기도했다.

한국에서 사역하는 중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김시환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이사야 46장 1-4절을 본문으로 '우리, 동방의 빛 맞는가?'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시환 목사는 설교중에 한국의 정치 상황을 언급하면서, "우리 통치권자가 요상한 사람이 올라가 앉아 가지고", "멀쩡한 대통령을 탄핵시켜 버리고" 등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김시환 목사는 "하나님의 보좌에서 여러분들의 눈물 어린 기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가슴에서 터져나오는 외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이, 우리 민족 교회가, 미국에 있던지, 한국에 있던지, 전세계 어디에 흩어져 있던지, 등불에 불을 켜고 일어서는 교회들이 되고, 그런 크리스천이 되고, 동방의 의로운 빛이 되는, 이러한 영적 권능을 받은 백성이 되게, 나라가 되게, 교회가 되게 기도해 주시고, 외쳐 주시고,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당부하는 말로 설교를 마쳤다.

뉴저지은목회는 8월 중에 생일을 맞는 곽충자 사모(13일), 전강자 사모(19일), 김영혜 사모(23일), 이준구 목사(30일)과 결혼 기념일을 맞는 곽영철 목사와 곽충자 사모(28일)의 생일과 결혼 기념일을 축하하는 순서를 갖고, 이들 모두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뉴저지은목회 8월 모임을 위하여 '은하수 잔치'(대표 김기 권사)에서 정성껏 마련한 도시락을 제공해 주었다.

뉴저지은목회 9월 모임은 11일(목) 오전 11시에 뉴저지순복음교회에서 갖는다. 뉴저지순복음교회는 1013 Virgil Ave., Ridgefield, NJ 07675에 위치하고 있다.

뉴저지은목회에 관한 문의는 회장 장석진 목사(917-597-2488) 또는 부회장 겸 총무 조영길 목사(201-364-8075)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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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