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교협 2025년 부활절 제5지역 새벽연합예배, 110명 정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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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교협(회장 박상돈 목사)은 2025년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5개 지역으로 나누어 20일(주일) 오전 6시에 드렸다. 제1지역은 한무리교회(담임 박상돈 목사)에서, 제2지역은 더바인교회(담임 고한승 목사)에서, 제3지역은 필그림선교교회(담임 양춘길 목사)에서, 제4지역은 동산교회(담임 윤명호 목사)에서, 제5지역은 뉴저지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각각 예배를 드렸다.
뉴저지프라미스교회에서 드린 제5지역 예배는 이정환 목사(뉴저지순복음교회)가 인도했다.
뉴저지프라미스교회 찬양팀이 인도한 경배와 찬양, 기원, 개회 찬송 '할렐루야 우리 예수', 교독문 133번, 오범준 목사(방주교회)의 기도, 뉴저지프라미스교회 호산나찬양대의 특송 '무덤에 머물러', 박종윤 목사(우리사랑교회)의 성경 봉독, 민경수 목사(세상의빛교회)의 설교, 통성 기도, 뉴저지프라미스교회 4중창팀의 봉헌송 '예수 부활했으니', 고성진 목사(뉴저지프라미스교회)의 봉헌 기도, 이정환 목사의 광고, 찬송 '주님께 영광', 최준호 목사(주님의은혜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범준 목사는 "오늘 부활절을 맞이하여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주님의 부활에 그 영광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부활의 승리를 찬양합니다. 모든 사망의 권세를 이기사 승리하신 우리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부활의 능력이 우리 가운데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죄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기를 원합니다. 부활의 복음을 증거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민경수 목사는 요한복음 20장 17-18절을 본문으로 '부활하신 주님을 보았다'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민경수 목사는 "당대는 물론 오늘날도 끊임없이 증거되고 있는, 나아가 미래에도 증거될, 역사적으로 전대미문이자 최대의 놀라운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이다.
막달라 마리아란 한 여인의 삶을 통해, 이 부활의 사건을 살펴보자. 그녀는 '내가 주를 보았다!'고 외쳤다. 그녀는 어떻게 했길래, 죽음 권세를 깨뜨리고 다시 사신 생명의 부활의 주님을 만날 수 있었을까?
첫째로,그녀는 예수님의 은총을 받고 주님을 섬겼다. 그녀는 예수님이 일곱 귀신을 쫓아내 주신 여인이다. 그녀는 그 은총에 보답하고자, 예수님의 전도 후기에 예수님과 12사도를 따라 다녔다. 갈릴리 지방을 순회하며 '자기의 소유'로 예수님 일행을 섬겼다.
둘째로, 그녀는 부활의 주님을 볼 수 있도록,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를 받았다. 그녀는 주님의 십자가 죽음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지켜보았던 여인이다.
셋째로, 부활의 주님을 만나 보도록, 그녀는 주님을 끝까지 사모하며 따라갔다. 그녀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은 후에도, 주님을 사모하여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우리들도 막달라 마리아처럼, 축복의 놀라운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막달라 마리아의 이름과 행적이 성경에 명확히 기록된 것처럼, 우리들도 하늘나라 생명책에 확실하게 기록되길 축원한다"고 설교했다.
이정환 목사가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1) 뉴저지 지역 교회들의 부흥을 위하여, 2)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의 경제, 정치, 사회를 위하여, 3)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위하여, 4)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하여 합심하여 통성으로 기도한 후에, 이정환 목사가 마무리 기도를 했다.
뉴저지프라미스교회는 참석자들에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주었다.
제5지역 연합새벽예배에는 110명 정도가 참석했다. 순서 담당자 35명 정도를 제외하면, 75명 정도가 온전히 예배를 드릴 목적으로 참석한 셈이다. 제5지역에 속한 교회가 40여 곳에 이르는 것을 감안하면, 많은 교회들이, 거의 대부분의 교회들이 부활절 연합새벽예배에 참석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교협의 연합 활동이나 연합 예배에 동참하는 것은 회원 교회로서 당연히 이행해야 하는 의무일 것이다. 교협을 비난하기에 앞서 회원 교회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먼저 하는 것이 바른 순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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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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