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배] 바룩에게 구원을 약속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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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룩에게 구원을 약속하심
본문: 예레미야 45장 1-5절
설교: 김순배 목사(하나님이꿈꾸는교회)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의 비서로 당신이 예레미야에게 이스라엘과 유다와 모든 나라에 대하여 일러주신 모든 말들을 예레미야가 불러 주는대로 두루마리에 기록하고 그로 인해 예레미야와 함께 핍박과 고초를 당한 네리야의 아들 바룩에게 구원을 약속하십니다.
유다 여호와김 왕 제 4년 서기관 바룩은 요시야 왕 때부터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이스라엘과 유다와 모든 나라에 대하여 일러주신 모든 말들을 예레미야가 불러 주는대로 두루마리에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붙잡혀 있어 자유롭지 못한 예레미야를 대신해 성전에 가서 모든 백성들 앞에서 그것을 낭독했습니다.
그러나 왕이 그 두루마리를 가져오게 하여 불태우고 예레미야와 바룩을 체포하려 하였습니다.
바룩은 이 일로 말마암아 예레미야와 함께 유다 백성들로부터 매국노로 치부되어 배척당하고 핍박을 받았습니다.
(렘 36:20) 그들이 두루마리를 서기관 엘리사마의 방에 두고 뜰에 들어가 왕께 나아가서 이 모든 말을 왕의 귀에 아뢰니
(렘 36:21) 왕이 여후디를 보내어 두루마리를 가져오게 하매 여후디가 서기관 엘리사마의 방에서 가져다가 왕과 왕의 곁에 선 모든 고관의 귀에 낭독하니
(렘 36:22) 그 때는 아홉째 달이라 왕이 겨울 궁전에 앉았고 그 앞에는 불 피운 화로가 있더라
(렘 36:23) 여후디가 서너 쪽을 낭독하면 왕이 칼로 그것을 연하여 베어 화로 불에 던져서 두루마리를 모두 태웠더라
(렘 36:24) 왕과 그의 신하들이 이 모든 말을 듣고도 두려워하거나 자기들의 옷을 찢지 아니하였고(렘 36:25) 엘라단과 들라야와 그마랴가 왕께 두루마리를 불사르지 말도록 아뢰어도 왕이 듣지 아니하였으며(렘 36:26) 왕이 왕의 아들 여라므엘과 아스리엘의 아들 스라야와 압디엘의 아들 셀레먀에게 명령하여 서기관 바룩과 선지자 예레미야를 잡으라 하였으나 여호와께서 그들을 숨기셨더라
이 일은 유다 왕 여호와김 4년에 있었던 일로, 군대 장관들의 대표였던 요하난과 군대 장관들 그리고 유다 땅에 남아 있던 유다 백성들이 유다 땅을 떠나지 말고 그곳에 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하고 예레미야와 바룩까지 데리고 애굽으로 내려간 지금 시점으로부터 20년 전에 발생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예레미야는 본문을 바룩이 에레미야가 불러준 대로 두루마리 책에 기록하고 백성들 앞에서 낭독한 일을 적은 36장에 넣지 아니하고 유다가 멸망한 이후의 일들까지 다 기록한 후 45장에 넣었습니다.
36장은 예루살렘과 유다의 멸망에 대한 예언의 말씀을, 37-38장은 예루살렘과 유다의 멸망을, 39-44장은 멸망 후 유다 땅에 남은 자들이 혼란에 빠져 애굽으로 도망가는 사건을, 그리고 45장에서 다시 멸망을 예언한 책을 기록한 바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36장에서45절을 하나로 묶어 선지자를 통해 예언한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짚고 넘어가려는 의도입니다.
유다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와김 제 4년,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예레미야가 불러주는 대로 모든 말을 두루마리에 기록한 후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합니다.
(렘45:1) 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 넷째 해에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예레미야가 불러 주는 대로 이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니라 그 때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와김 제 4년(BC 605년)은 근동 지역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사건이 있었던 해입니다.
갈그마스 전투에서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의 군대가 애굽 바로 느고 왕의 군대를 대파한 것입니다.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바벨론이 근동 지역에서 애굽을 제치고 강국으로 부상하게 되고, 애굽을 섬기던 유다는 외교 정책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 하다 위기를 맞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서기관 바룩은 선지자 예레미야가 유다와 유다 백성들에게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적은 것입니다.
그런데 그 말씀은 예루살렘과 유다에 대한 심판의 말씀이었습니다.
유다 백성들의 죄와 악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경고하셨으나 회개하지 아니하고 당신께 돌이키기 않는 유다 백성들을 향해 심판하시되 바벨론의 손에 넘길 것이니 바벨론에 항복하라는 것입니다.
그 말씀을 받아 적는 바룩의 심정은 참담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렘45:2) 바룩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렘45:3) 네가 일찍이 말하기를 화로다 여호와께서 나의 고통에 슬픔을 더하셨으니 나는 나의 탄식으로 피곤하여 평안을 찾지 못하도다
바룩은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죄를 범하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로부터 벌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은 어느 정도 인정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당신이 택한 백성인 유다를 이방 민족인 바벨론에 넘겨 멸망시킬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거기에 더하여 왕을 비롯한 유다 백성들은 자신을 예레미야와 함께 매국노로 치부하며 핍박했습니다.
바룩은 괴로워 슬퍼하고 탄식하며 하나님께 안식을 찾을 수 없다고 부르짖고, 바룩의 탄식 소리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의 마음을 안다고 위로해 주시고 격려해 주십니다.
그리고 예레미야를 통해 바룩에게 당신이 이 세상을 창조한 장조자로 온 땅에 절대적인 통치권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십니다.
(렘45:4) 너는 그에게 이르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나는 내가 세운 것을 헐기도 하며 내가 심은 것을 뽑기도 하나니 온 땅에 그리하겠거늘
모든 것이 하나님 당신의 주권하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유다를 비롯한 온 땅 뿐만아니라 바룩의 개인사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유다는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언약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말씀에 불순종했으며 악행을 자행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 경고에도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판을 면할 수 없습니다.
유다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답게 행해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룩 개인적 갈등에 대해서도 말씀하십니다.
당신이 심판을 내릴 때 바룩에게 구원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렘45:5) 네가 너를 위하여 큰 일을 찾느냐 그것을 찾지 말라 보라 내가 모든 육체에 재난을 내리리 그러나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는 내가 너에게 네 생명을 노략물 주듯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레미야의 생명을 구해준 구스 사람 에벳멜렉에게 구원을 약속하셨던 것처럼 예레미야의 비서이자 신실한 동역자인 바룩에게도 구원의 약속이 주어진 것입니다.
(렘 38:7) 왕궁 내시 구스인 에벳멜렉이 그들이 예레미야를 구덩이에 던져 넣었음을 들으니라 그 때에 왕이 베냐민 문에 앉았더니
(렘 38:8) 에벳멜렉이 왕궁에서 나와 왕께 아뢰어 이르되
(렘 38:9) 내 주 왕이여 저 사람들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행한 모든 일은 악하니이다 성 중에 떡이 떨어졌거늘 그들이 그를 구덩이에 던져 넣었으니 그가 거기에서 굶어 죽으리이다 하니(렘 38:10) 왕이 구스 사람 에벳멜렉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는 여기서 삼십 명을 데리고 가서 선지자 예레미야가 죽기 전에 그를 구덩이에서 끌어내라
(렘 38:11) 에벳멜렉이 사람들을 데리고 왕궁 곳간 밑 방에 들어가서 거기에서 헝겊과 낡은 옷을 가져다가 그것을 구덩이에 있는 예레미야에게 밧줄로 내리며
(렘 38:12) 구스인 에벳멜렉이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당신은 이 헝겊과 낡은 옷을 당신의 겨드랑이에 대고 줄을 그 아래에 대시오 예레미야가 그대로 하매
(렘 38:13) 그들이 줄로 예레미야를 구덩이에서 끌어낸지라 예레미야가 시위대 뜰에 머무니라
(렘 39:15) 예레미야가 감옥 뜰에 갇혔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렘 39:16) 너는 가서 구스인 에벳멜렉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말씀에 내가 이 성에 재난을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한 나의 말이 그 날에 네 눈 앞에 이루리라(렘 39:17)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 날에 너를 구원하리니 네가 그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지 아니하리라
(렘 39:18) 내가 반드시 너를 구원할 것인즉 네가 칼에 죽지 아니하고 네가 노략물 같이 네 목숨을 얻을 것이니 이는 네가 나를 믿었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더라
하나님께서는 바룩에게 세상적인 큰 일을 찾지 말라고 하십니다.
솔직히 바룩의 마음 속에는 또 다른 갈등이 있었습니다.
바룩은 유다 유력 가문 출신이었습니다.
그의 조부인 마세야는 요시야 왕 당시 예루살렘을 관장하는 왕의 고관이었고, 그의 동생인 스라야는 시종장이었습니다.
따라서 자신 역시 높은 관직을 가지길 원했지만 그는 그 뜻을 이루지 못하여 죄절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를 향해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것을 추구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구원을 약속하십니다.
당신이 유다와 온 민족들을 심판하실 때 그가 어디에 있든지 그의 생명을 보호해 주겠다고 하십니다.
“내가 너에게 네 생명을 노략물 주듯 하리라” 이 말씀은 전쟁에서 승리의 보상인 노략물을 얻듯이 그가 위험에 처할지라도 그의 생명을 지켜주실 것이라는 뜻입니다.
유다는 곧 하나님의 뜻에 의해 멸망할 것입니다.
그럴지라도 바룩은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온 세상을 다스리는 하나님께서 바룩의 생명을 약탈물로 주실 것입니다.
생명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를 핍박한 유다 왕도 또 백성들도 그의 생명을 빼앗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꿈꾸는 교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36장에서 45장에 이르는 하나님의 예루살렘과 유다를 향한 심판의 예언과 예루살렘과 유다의 멸망을 보면서 우리는 이 세상을 주관하고 통치하고 계신 하나님을 봅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는 축복이, 불순종하는 자에게는 심판이 있음을 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가 주신 사명을 감당하면서 핍박과 고통 속에 탄식하고 갈등하던 바룩에게 구원을 약속하십니다.
심판 가운데서 노략물처럼 살아남게 해 주시겠다고 생명을 약속하십니다.
탄식 중 받은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은 바룩에게 큰 위로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가 끝까지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을 것입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큰 일을 이루라고 끊임없이 재촉합니다.
부와 권력, 사람들의 인정을 추구하라고 부추기며 그것이 성공한 삶이라고 속삭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른 길을 제시하십니다.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삶을 살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복 주셔서 생명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세상에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이 세상의 권력 명예 부귀 영화를 모두 소유하고 있을지라도 생명을 잃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런 것들은 심판의 날 한낱 이슬같이 사라질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에게 생명을 약속하셨습니다.
심판의 날 구원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살면서 고난과 핍박을 받으며 탄식하고 갈등하는 우리에게 얼마나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끝까지 사명 감당하며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우리 모두 영원한 생명을 약속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올려드립시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겸손히 말씀에 순종하며 사명 감당하며 사십시다.
하나님이꿈꾸는교회
Church of Godly Dr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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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688-0558
주일 예배: 오전 9시 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