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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외하라" - 양춘길 목사 "청교도적 신앙의 회복" 설교 시리즈 첫번 째 말씀

복음뉴스 0 07.17 20:28

 

금년은 청교도들이 미국에 온 지 400주년이 되는 해이다.

 

2020년 새해를 맞으면서, 뉴욕과 뉴저지의 교계 단체와 교회들은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미국에 건너온 지 4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기념할 많은 행사들을 계획했었다. COVID-19이 아니었으면, 세미나를 비롯한 많은 학술 대회와 기념 행사들이 줄을 잇고 있을 것이다.

 

필그림선교교회(담임 양춘길 목사)는 몇 년 전부터 청교도들이 미국에 온 지 400주년이 되는 2020년을 뜻깊게 기념할 행사들을 준비했었다. 하지만, COVID-19으로 인하여 계획했던 행사들을 전혀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2020년 말까지는 아직 5개월 여가 남아있긴 하지만, 날씨가 추워질 11월과 12월을 제외하고 나면, 행사를 치를 수 있는 기간이 별반 남아 있지 않다. COVID-19이 여전히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준비한 행사들을 하나도 치르지 못한 채 금년을 보내게 될 것 같은 아쉬움이 남는다.

 

양춘길 목사는 7월 첫 주부터 청교도적 신앙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시작했다. 양 목사는 모두 6차례의 시리즈 설교를 계획하게 이유를 청교도적 신앙의 회복은 시대적 요청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7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이었고, 3년 후인 2020년은 청교도들로서 신앙의 자유를 찾아 필그림들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북미대륙에 온 지 4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오직 성경의 종교개혁정신을 삶에 그대로 실천하는 청교도적 신앙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를 우리가 살고 있다는 생각에 이 설교시리즈를 시작하였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팬더믹 상황 또한 우리들의 신앙을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양 목사는 6차례의 설교를 통하여 절대적인 주권자인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는 청교도의 신앙으로 시작하여 성경중심의 교육과 생활, 가정에서의 신앙교육, 경건한 삶의 예배, 근면과 청빈의 청지기적 삶, 진정한 부흥 등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양 목사는 우리 교회의 이름이 필그림선교교회인 만큼 우리 자신들이 먼저 청교도적 신앙을 회복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미셔널 처치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기도하며 말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미국이 청교도적 신앙을 회복하는 일에 미주한인교회들이 작은 불씨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6차례의 청교도적 신앙의 회복설교 시리즈를 준비하는 각오와 바람을 피력했다.

 

다음은 양춘길 목사의 청교도적 신앙의 회복설교 시리즈 첫 번째의 말씀이다.

 

제목 : 청교도적 신앙의 회복 1 - 하나님을 경외하라
본문 : 시편 338~12

 

오늘은 우리가 미국독립기념 주일로 지킵니다.

 

7월 한 달은 청교도적 신앙을 회복하자는 주제로 매 주일 말씀을 함께 나누며 앞으로 6주 동안 진행이 되겠습니다.
오늘은 그 첫 시간으로서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제목을 가지고 말씀을 드립니다.

 

대폭 축소되거나 인터넷으로 진행된 독립 기념일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여러분, 이번 주말이 미국독립기념일이 있어서 롱 위켄드를 지내고 계시는데, 이번 독립기념일이 좀 다르지 않았어요?
과거와는 다른 것들이 몇 가지가 있었는데, 그 첫 번째로는 퍼레이드들이 대폭 캔슬이 되었습니다.
독립기념일 퍼레이드는 아주 유명한데 각 큰 도시마다 특히 워싱턴 DC에서 매년 갖게 되는 내셔널 인디펜던스 데이 퍼레이드도 캔슬이 되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다른 것은 불꽃놀이, 독립기념일 하면 불꽃놀이가 유명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불꽃놀이를 하기는 했는데, 아마 여러분 대부분이 언제 어디서 하는지는 모르고 계셨을 거예요.
그래서 이번 불꽃놀이는 시크릿 화이어 웍스 라고 합니다.

 

불꽃놀이를 하게 되면 수많은 사람이 모이기 때문에 위험하잖아요?
또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퍼질까 봐, 그래서 이번에 불꽃놀이는 몇 시에 어디서 하는지 미리 알리지 않고, 뉴욕에서는 메이시의 인디펜던스 데이 화이어 워크가 유명한데, 그것도 시리즈로 나누어서 불꽃놀이를 한 것이죠.
그리고 각 곳에서 불꽃놀이가 5분 이상 진행되지를 않고, 시작하면 사람들이 몰릴까 봐, 그 위치와 시간을 옮겨가면서 불꽃놀이가 진행되었습니다.

 

또 인터넷 행사들로 바뀐 것입니다.
대부분이 다 버추얼 이벤트, 불꽃놀이도 대부분 도시에서 TV 나 인터넷으로 볼 수 있도록 광고를 했고요.
그리고 미국의 인디펜던스 데이에 전통적으로 아주 유명한 행사가 있는데, 핫도그 행사. 핫도그를 한 번에 얼마나 많이 먹을 수 있느냐 하는 경연이 있는데, 이것도 뉴욕 코니아일랜드에서 매년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컨테스트를 했는데, 이번에는 실내에서 관중 없이 진행했습니다.

 

참고로 작년에 제일 많이 먹은 사람이, 남자가 한 번에 몇 개를 먹었냐 하면은 71개를 먹었습니다.
속으로 다 들어갔는지 신기해요.
이렇게 행사들이 모두 버추얼 이벤트로 바뀌었고, 여기저기에 싸인이 붙었습니다.
"Sorry! We Closed!"
그래서 어떤 주에서는 데모도 하고 그랬어요.
특별히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에서는 독립기념일에 엄청난 사람들이 바닷가를 찾아갔는데, 위험해서 다 클로즈를 한 겁니다.
전에 없이 미국 독립기념일의 행사들을 이렇게 치를 수밖에 없게 되었어요.

 

영국으로부터 177674일에 완전 독립한 미국
2020년은 필그림들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국에 온 지 400주년이 되는 해

 

244년 전, 177674일에 독립선언을 하고, 영국의 식민지로 있었던 미국이 6년간의 전쟁을 거쳐서 완전 독립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 독립기념일을 이렇게 치르면서 우리는 또 다른 생각을 하게 됩니다.
244
년을 거슬러 올라가서 독립기념일을 되새기는 것도 중요한데, 어쩌면 그것보다 더, 400년을 거슬러 올라가서 이 미국이 어떻게 시작이 되었는지를 생각할 수밖에 없는, 2020년은 필그림들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국 땅에 도착한 지 꼭 4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하려는 미국

 

저는 미국 독립기념일을 지내면서 영국의 식민지로 있다가 독립하게 된 것이 참 귀한 일이었고, 대단한 승리였다고 선포할 수 있는데, 우려가 되는 것은 그렇게 독립했던 미국이 요즘에는 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 현상들이 여기저기서 보이지요.

 

기도하는 것이 학교에서 사라지기 시작했고,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기 시작했고,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파괴하기 시작하고, 하나님 중심이 아니라 인본주의로 나아가는 이 나라를 볼 때 이 나라가 하나님으로부터까지 독립을 하려는 것은 아닌가 적지 않은 우려가 됩니다.

 

청교도들의 신앙을 귀하게 보시고 미국을 축복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400년이라고 하는 그 짧은 역사 속에서 그 청교도들의 신앙을 귀하게 보시고 이 땅을 말할 수 없이 축복해 주셨잖아요?
세계 최강국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큰 나라로 하나님께서 세워 주셨습니다.

 

청교도들은 죽음을 각오하고 이 땅에 신앙의 자유를 찾아왔었고, 먼저 교회를 세우고 학교를 짓고 자기 집을 짓는 하나님 제일주의의 신앙으로 이 땅에 터를 닦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을 기쁘게 보신 하나님께서 이 미국을 놀랍게 축복을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마치 아버지의 집을 떠난 탕자와 같은 그런 미국이 되어가고 있지 않은가?

 

그래서 오늘부터 6주 동안 이 필그림들, 그 청교도적 신앙을 회복하자는 말씀을 여러분과 나누려고 합니다.
이 필그림의 신앙, 청교도의 신앙을 이해하시려면, 3P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청교도의 신앙을 이해하려면 3P를 알아야

 

프로테스탄트, 퓨리턴스, 필그림스. 3P를 아마 아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프로테스탄트는 개신교입니다.
1517
년 마틴 루터를 중심으로 시작된 종교개혁, 그때 프로테스탄트가 생겨났지요.
우리가 개신교라고 부릅니다.
바로 3년 전 2017년에 우리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지냈습니다.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의 쓰리 솔라를 외치면서 구교인 천주교에서부터 분리되어 나온 개신교, 프로테스탄트라고 우리가 부릅니다. 

오직 성경, 즉 성경 이외의 다른 권위는 인정하지 않겠다, 오직 믿음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는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다 함을 얻게 된다, 그것이 개신교, 프로테스탄트입니다.

 

이 종교개혁의 움직임이 영국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영국에서는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 개혁의 물결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어쨌든. 16세기 후반에 영국이 영국 성공회를 국교로 만들면서 가톨릭하고 분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종교개혁이 된 것 같은데, 그것이 절반 정도밖에 안 된 거예요.
여전히 제도주의며 의식주의이고 또 가톨릭의 것들을 여전히 많은 것을 답습하고 있는 영국 성공회를 보면서, 온전한 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완전한 종교개혁을 부르짖었던 사람들, 그리고 말씀 중심의 신앙생활을 철저하게 실천해 나간 사람들이 바로 퓨리턴들입니다.
우리가 청교도라고 부르지요.

 

그러니 영국 성공회에서는 이 퓨리턴들이 곱게 보일 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박해를 하기 시작했는데, 두 부류로 나누어졌어요.
한 부류는 영국 성공회에 남아 있으면서 개혁을 하자는 부류의 사람들과 다른 부류는, 더이상 기대할 것이 없다, 개혁될 수 없다 해서 자기들의 성경 중심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영국 성공회에서 분리되어 나온 사람들의 부류가 있었는데, 그 사람들을 필그림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그 사람들을 분리주의자라고 불렀는데, 그들을 필그림이라고 부르게 된 것은 순례자. 떠난 사람들. 아브라함이 떠났듯이, 그들은 신앙을 지키기 위해 떠나서 먼저 네덜란드로 갑니다.
그러나 네덜란드도 이미 굉장히 세속화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 그중에 어떤 사람들이 다시 영국으로 돌아오고, 메이플라워호 배를 타고, 신대륙, 북아메리카로 찾아옵니다.
그때가 1620. 이 필그림들이 뉴잉글런드. 매사추세추의 플리머스에 도착합니다.
그게 벌써 꼭 400년 전입니다.

 

필그림 신앙의 중심은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는 신앙

 

이것을 잘 보면, 프로테스탄트, 개신교, 종교개혁의 시작과 함께, 퓨리턴들, 청교도 신앙을 주장하는 사람들, 그중에서 다시 필그림들이 나옵니다.
이 세 그룹의 밑에 여전히 흐르고 있는 맥은 성경 중심입니다.
오직 성경입니다.
성경 중심의 그들의 신앙은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는 신앙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하나님을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온전히 신뢰하면서 그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그것이 청교도 신앙의 제일, 넘버원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8절에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계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온 땅과 세계에 거하는 모든 거민이, 세계의 온 인류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경외할지어다.
경외한다는 말은 공포심으로 두려워한다는 것이 아니라 존경심에서 두려워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본문은 간단하지만, 왜 하나님을 마땅히 경외해야 하는지를 말해주는데, 첫 번째 구절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창조주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가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해졌도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그 신실하심과 전능하심을 우리가 하나님의 창조를 통해 볼 때 이것을 제대로 깨달은 사람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두 번째 이유는 10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나라들의 계획을 폐하시며 민족들의 사상을 무효하게 하시도다

이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고 선포합니까?
절대적인 주권자라고 하는 겁니다.

나라들이 모여서, 열방이 도모를, 계획을 세우고 진행을 할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것이라면 언제라도 그들의 계획과 그들의 사상은 무효케 하신다.
절대적인 주권자의 모습입니다.

 

세 번째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생각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11절 말씀대로 하나님의 완전하신 뜻과 계획, 하나님의 섭리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여호와를 경외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품은 생각, 하나님의 뜻.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이루어가시는 모든 것은 반드시 그대로 성취되기 때문에 하나님을 경외해야 하는 것입니다.

 

네 번째는 12절에 있는 말씀입니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그랬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경외하는 나라가 복을 받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해야 하죠.

천지창조 주시고, 역사에 주관자가 되시고, 하나님의 그 깊으신 뜻대로 모든 것을 운행하시며 완전하신 주권으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시기 그 때문에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해야 하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신명기 101213절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고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요구하시는 것, 그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제시하는 말씀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는 것입니다.

물론 성경에 보면 종종 두려워 말라 하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만 우리는 언제라도 하나님을 대할 때 존경하는 마음으로 신뢰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창조자 되시고 완전한 주권자가 되시고 전능자가 되심을 우리가 존경하며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 때, 이것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인데, 왜 그래야 하는지, 몇 가지 분명한 이유를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사람의 본분입니다.

사람의 사람됨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에 있습니다.

전도서 1213절에 보면,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라고 하셨습니다.

전도서의 마지막 결론입니다.

 

피조물의 존재 목적은 그 피조물을 만드신 창조주에게 있다.

 

인간은 스스로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모든 피조물은 그 존재의 목적이 있습니다.

그 목적이 피조물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피조물을 만드신 창조주에게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내가 존재하는, 우리 인간이 존재하는 최고의 목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드리며 그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는 것. 그것이 우리 존재의 목적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피조물 된 우리 모든 인간이 마땅히 해야 하는 본분입니다.

 

두 번째는 성경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 지혜의 근본이 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지식을 쌓아 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지혜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얼마나 귀합니까?
잠언 17절에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요즘 지식이라고 하면 다양한 지식을 이야기합니다

과학,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말합니다

물론 그것이 다 필요한 지식이에요

그러나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지식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입니다.

피조물로서 하나님, 창조주, 나를 만드신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가질 때에 나 자신이 어떤 존재라고 하는, 나에 대한 지식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피조물에 대한 지식을 가지게 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엉뚱한 짓을 합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이, 자연에 대해 숭배하고 절을 하고 일월성신을 섬기고 산천초목을 섬깁니다.

이것이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잠언 910절에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지혜의 근본. 오늘날 한국에서도 보게 되면, 아직도 사회의 최고 교육을 받았다는 사람들이 초현대식 건물이나 회사, 공장을 지어놓고, 먼저 그 앞에 돼지머리를 놓고 절을 합니다. 그렇게 시작을 합니다.

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하나님을 아는 지혜가 없는 사람들은 인간중심으로 살게 되고. 그렇게 인간의 야심과 욕심과 정욕과 물욕과 명예욕과 권세욕과 이 모든 것이 중심이 되어 온갖 죄악에 빠지게 되고 부패하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성경은 선포합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시편 141절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을 때 하나님의 지식과 지혜를 얻게 되고, 그래서 이 세상의 욕심을 따라 살게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 수 있는 사람들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셋째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으면, 모든 유혹과 시험, 죄에서부터 건짐을 받습니다

구약성경에 보면, 요셉이라는 젊은이가 자기가 섬기는 집의 주인의 아내가 성적으로 유혹을 할 때, 요셉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어서 그것을 과감히 물리쳤는데, 그가 말하기를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요셉은 그가 하나님 앞에서 살고 행동하고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유혹을 물리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사람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사는 사람들은 죄가 그를 삼키지 못합니다

도적질을 못 합니다

뇌물을 받지 못합니다

더러운 일에 참여를 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므로 바른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혹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일지라도 악한 가운데 죄를 짓게 되는 일이 있지만,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외하는 사람들은 곧바로 그 죄를 회개하고 돌아섭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사랑이신 하나님이 내 죄를 심판하시는 것이 말할 수 없이 두려워진 겁니다

그래서 다윗은 그가 죄를 범하였지만, 간음과 살인의 무서운 죄를 지었을 때 나단 선지자가 와서 책망했을 때 곧바로 그 앞에 굴복했습니다

나단 선지자에게 굴복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 앞에 굴복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참된 회개를 하면서 하나님 아버지 내 죄를 용서하시고 내 안의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여러분 잘 아시는 베드로 사도도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씩이나 부인했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며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베드로는 통회하며 회개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유혹과 시험과 죄에서 건짐을 받습니다.

 

네 번째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다른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시편 271절에 보면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오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오

 

전능하신 하나님, 살아 계시는 하나님,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나의 구원과 나의 피난처가 되시고 환난 날에 나를 도우시는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세상의 다른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 하나님이 나와 함께, 내가 하나님 편에 서 있기만 하면, 하나님이 나의 힘과 지혜와 능력과 나의 피난처가 되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죠.

 

개인이나 가정이나 민족이나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복을 받습니다.

시편 3119절 말씀입니다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해 쌓아두신 은혜, 곧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인생 앞에 베푸시는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주를 두려워할 줄 아는 사람들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그 은혜가 풍성하다는 겁니다

그 풍성한 은혜를 하나님은 쌓아두셨다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그 은혜를 베푸십니다.

시편 3312절 오늘 본문을 보면,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라고 하셨습니다.

 

청교도적 신앙은 하나님 제일주의의 신앙

 

그렇습니다, 결론으로 말씀드리자면, 청교도적 신앙은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하나님 제일주의의 신앙입니다.

 

여러분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떻게 살아가고 계십니까?

 

여러분의 삶에, 여러분의 계획에, 여러분의 결정에, 여러분의 선택에 하나님이 제일주의로 되어 있습니까

하나님이 우선입니까

아니면 내가 우선입니까

내 가정이, 내 자녀가, 이 세상이 우선이 되어 있습니까?

 

하나님 제일주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이 중심이라는 것

 

하나님 제일주의라고 하는 것은 모든 일에 하나님이 중심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이게 하나님의 말씀에 맞는 것인가. 이게 내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것인가?

하나님 중심입니다.

 

먼저 예배당을 짓고, 다음에 학교를 짓고, 맨 나중에 집을 지은 청교도들

 

그래서 청교도들, 이 필그림들은 400년 전에 이 땅에 도착한 필그림 파더들은, 그들은 이 땅에 도착하자마자 예배당을 먼저 지었습니다

그리고 학교를 지었고 자기들의 집을 지었습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계획을 세우고 결정을 해 나가다 보니까 우리가 먼저 하나님께 예배를 제대로 드려야 되겠다 해서 교회를 먼저 지었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가 잘 가르치고 실천해야 하겠다 해서 학교를 지었습니다

그 당시 학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가르치는 학교였습니다.

 

그리고 집을 지으면서 가정 중심의 신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자녀들을 가르치는 것이, 이 땅에서 출세하고 이 땅에서 인기와 명예와 부를 쌓아 가는 것이 중심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앙인으로 우리 자녀들로 키울 것인가 하는 성경 중심의 교육이 가정에서부터 시작이 된 것입니다.

 

이렇게 시작한 나라가 미국입니다.

하나님 제일주의의 청교도 신앙을 바탕으로 시작된 나라가 이 미국입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그러니 하나님이 그들을 보실 때에 얼마나 기쁘셨겠어요?

우리가 우리 자녀들을 볼 때도 이 자녀들이 모든 일에, 우리 부모님이 무엇을 기뻐하실까, 부모님이 기뻐하시는 것, 부모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부모님의 뜻을 따르려고 애쓰는 모습을 볼 때 얼마나 기쁩니까?

 

부모로서 자녀 교육에 있어서 그것보다 기쁜 일은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가 하나님 제일주의로 나갈 때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은 102명의 사람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이 땅에 도착하고 그 첫해 절반이 다 죽어 나갔지만, 52명 되는 사람들을 놀랍게도 축복하셔서 미국과 같은 위대한 나라로 번성케 해 주셨습니다.

 

그 모든 것이 하나님 제일주의의 신앙이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그 신앙이 변질하였습니다.

 

케네디 대통령 때 학교에서의 성경 교육과 기도가 금지되다

 

케네디 대통령 당시에 학교에서 성경 교육이 금지되고, 기도하는 것이 금지되고, 이 땅은 점점 하나님 제일주의에서 인본주의로 나가게 되고, 물질주의로 나가게 되고, 과학 문명 주의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 미국이 오늘날 얼마나 심각한 문제들을 안고 있습니까?

범죄와 총기 문제, 인종차별의 문제, 마약과의 문제, 동성애 문제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팬데믹의 어려움을 당하는데 상상도 못 했지요.

최강대국, 최고의 경제력을 가진 이 나라, 최고의 문명과 과학을 가지고 있는 이 나라가 피해가 제일 큰 겁니다

그리고 그 피해는 더해가고 있습니다.

 

어느 민족이나 어느 인생이나 제대로 살 수 있으려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누리며 살려면만복의 근본이 되시는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야 합니다.

 

미국이 회복될 수 있는 길은 바로 이 청교도의 신앙, 하나님 제일주의의 신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 뿌리는 종교개혁에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종교개혁, 그 당시에 부르짖었던 그 외침. 오직 성령, 오직 믿음. 오직 은혜. 그 후에 두 가지가 더 첨가되어서 오직 예수, 오직 하나님의 영광. 여러분 이것은 구호제창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마음에, 우리 중심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자리 잡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도 분명히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3333절에 보면,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에게 더하시리라

 

이 청교도적 신앙,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 청교도적 신앙이 회복되어야 미국이 다시 삽니다.

 

이 청교도적 신앙이 우리 가정의 신앙이 될 때 우리 가정은 소생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으로써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그 복을 누리게 됩니다.

 

이 청교도적 신앙,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경외하는 이 청교도적 신앙이 나의 신앙이 될 때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선하시고 인자한 인도 하심 가운데에 풍성한 삶을 누립니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사랑이신 하나님.

 

만물의 창조주가 되시고, 완전하신 주권으로 역사를 다스리시며 하나님의 뜻에 벗어난 사람들, 나라들, 민족들의 도모를 폐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완전히 이루어 가시는 그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하나님 제일주의의 그 청교도적 신앙으로 세워졌고, 그리하여 하나님이 복에 복을 더하시는 놀라운 나라로 발전한 것을 저희가 기억합니다.

 

이제 이 미국이 그 청교도적 신앙을 회복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우리의 가정이, 우리의 삶이 하나님 제일주의의 신앙으로 하나님을 두려움으로 섬길 줄 아는 신앙으로 돌아가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오늘 주신 말씀대로,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하신 그 말씀대로 하나님의 은혜와 그 축복 안에 거하는 이 미국이 되게 하시고, 우리들의 삶이 되게 하시고, 우리 필그림선교교회가 바로 이 청교도적 신앙을 다시금 본받아서 오늘 이 시대에 청교도들, 필그림이 될 수 있도록 주님 저희를 회복시켜 주시고, 저희의 믿음을 붙잡아 주시고 저희를 사용하여 주십시오.

 

오늘 필그림의 본질적인 것이 하나님을 잘 섬기기 위한 신앙의 자유를 찾아온 것처럼,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목적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며 영화롭게 해 드리는 삶의 목적이 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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