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뉴저지교협, "마당 구국 기도회" 갖고 비접촉 체온 측정기 등 현장 예배 방역 용품 전달

복음뉴스 1 09.03 17:47
뉴저지교협(회장 장동신 목사)은 9월 2일(수) 오후 3시에 뉴저지연합교회(담임 고한승 목사) 주차장에서 "마당 구국 기도회 및 현장 예배 방역 용품 나눔 사역"을 진행했다. 56 교회에게 비접촉 체온 측정계 등 현장 예배 방역 용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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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부회장 최준호 목사(주님의은혜교회)가 인도했다.

박종윤 목사(인도, 우리사랑의교회), 이준규 목사(수정교회), 박영미 집사(뉴저지연합교회)가 찬양을, 평신도 부회장 배광수 장로(뉴저지연합교회)가 기도를, 사무 회계 김근출 장로(오늘의목양교회)가 성경 봉독을, 뉴저지교협 제23회기 회장 양춘길 목사(필그림선교교회)가 말씀 선포를 담당했다.

배광수 장로는 "비를 멈추어 주심에 감사" 를 표하는 말로 기도를 시작했다. 오전 일찍 비가 내렸었다. 주차장에서 진행될 기도회가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을까 하는 우려를 갖게 한 날씨였었다.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회원 교회들을 돕기 위하여 수고하고 애쓰며 간절히 기도한 뉴저지교협 회장 장동신 목사를 비롯한 임원들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셨던 것 같다. 정오가 되기 전에 비가 그쳤다. 잿빛 하늘에 습도가 높긴 했지만, 기도회를 진행하기에는 충분한 날씨였다.



양춘길 목사는 다니엘 9장 17~19절을 본문으로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양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여러 제한가운데에서도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안타깝고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마당에서 구국기도회를 가지게 된 것은 그만큼 시대가 어렵고 위기상황에 놓인 것을 우리가 직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위기상황에 봉착하게 되면, 어느 공동체이든지 지도자를 바라보게 된다. 한국과 미국의 위기상황에 어떤 공동체의 리더이든지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것은 무겁고 어려운 일이다. 한두 가지가 아니라 총체적인 위기상황에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 신뢰할 수 없는 위기상황에 놓여있으며, 지도자들도 우왕좌왕하며 어찌할 바 모르는 상황에 놓여있는 것을 직시하고 있다.

이때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이때에 우리는 모든 나라 민족 역사의 통치자가 되시는 하나님만을 오직 바라볼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고백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구국기도회를 가지며 일찍이 다니엘이 하나님 앞에 부르짖었던 기도, 다니엘서 9:3~19 기도내용을 나누기를 원한다.

17절의 기도 내용중에 무려 14절이 회개의 기도였다. 주께 범죄하였다, 말씀대로 행하지 아니하였다, 진리를 떠났다, 범죄하였으며 악을 행하였다. 다니엘은 흠잡을 것이 없는 선지자였고, 훌륭한 리더였다. 다니엘은 하나님 앞에 저들이 범죄하였고, 왕들이 범죄하였고,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났다고 기도하지 아니했다. 자신을 포함하여 우리가 범죄하였고, 우리가 말씀을 떠났고, 우리가 악을 행하였다고 겸손히 고백하고 있다.

우리 기도하는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적이 되어야 한다. 먼저는 하나님 앞에 범죄했다고 철저히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돌아가는 믿음의 기도가 있어야 한다.

왜 기도하는가? 이제 뉴노멀 이전으로 돌아가게 하시고, 전과 같이 편안한 삶을 누리게 하시고, 다시금 행복한 나날을 살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그렇게 살아왔다. 그것을 통해 우리가 한 일은 결국 하나님을 떠나는 일이었다. 다니엘의 기도의 목적이 분명하다. 다니엘은 주를 위하여, 주의 이름을 위하여, 주의 영광을 위하여 응답하여 주소서 라고 기도했다. 

오늘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보좌를 흔들 수 있는 기도가 되기를 바란다. 안일한 삶으로 다시 돌아가게 해달라고 하는 기도가 아니라, 이 마지막 대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 보여주소서, 하나님이 높임을 받으시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내는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인류의 소망은 오직 예수께 있음을 믿는다고 고백하며, 우리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먼저 회개하고 나갈 때 소망이 있는 줄 믿는다." 는 요지의 말씀을 전했다.



2부 마당 기도회는 이준규 목사(인도), 박종윤 목사, 박영미 집사의 찬양에 이어, 기록 회계 송호민 목사(한성개혁교회)가 인도했다.

송 목사는 뜨겁고 간절하게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송 목사의 인도에 따라, 이의철 목사(뉴저지교협 제29회기 회장, 은혜제일교회)가 "회개와 부흥을 위하여", 윤명호 목사(뉴저지교협 제31회기 회장, 뉴저지동산교회)가 "미국과 뉴저지 한인교회를 위하여", 홍인석 목사(뉴저지교협 제32회기 회장, 하늘문교회)가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위하여" 기도했다.

이의철 목사는 "십자가 신앙, 부활 신앙, 재림 신앙으로 무장해서 전천후 신앙인들이 다 되게 하소서. 주여! 성령으로 하나 되어 이 땅에 무너진 기초를 다시 쌓게 하소서. 성령의 바람이 불어와 주님의 영광이 임하고, 진리의 성령이 황무한 땅을 흔들어 주소서. 성령으로 죽었던 심령이 살아나고, 약했던 자가 힘을 얻고, 시들었던 심령이 소생함을 얻고, 쓸모없던 자가 변화되어 하나님 앞에 귀히 쓰임 받는 자가 되게 하소서." 라고 기도했다.

윤명호 목사는 "가장 어두울 때 복음의 능력이 더욱 드러날 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절망가운데 부르짖는 것이 아니라 희망가운데 주의 이름을 부릅니다. 세상이 절망하고 답이 없어서 이합집산하고 우왕좌왕하고 힘들어 할 때 주님의 교회는 이 세상의 유일한 희망이며 빛이 되는 줄 믿습니다. 주여! 늘 깨어 기도하는 교회가 되게 하셔서 코로나로 힘든 미국 지역사회 교회와 성도들을 위로하고 일으켜 세우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소서." 라고 기도했다.

홍인석 목사는 "하나님께서 역사상 유례없는 부흥과 발전을 한국에 허락하셨는데, 주신 모든 것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귀하게 사용되어지는 민족과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불쌍히 여겨주소서. 어려울 때 눈물로 기도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젊고 어린 생명을 세웠던 한국교회들이 지금도 그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사람을 세워주시고 말씀이 선포되게 하셔서 하나님의 말씀 앞에 교회가 무릎꿇고 하나되고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그래서 어렵고 혼돈된 이 세상을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데 귀하게 사용되어지는 한국교회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해주소서." 라고 기도했다.

뉴저지교협 제28회기 회장 이병준 목사(한길교회)의 축도로 예배와 기도회를 마친 후에, 현장 예배 방역 용품 나눔 사역이 시작되었다.

 

 

 

3부 현장 예배 방역 용품 나눔 사역은 뉴저지 교협 총무 육민호 목사(주소원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뉴저지교협 회장 장동신 목사(오늘의목양교회)가 인사말을 했다.

 

회장 장동신 목사는 "처음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교회를 위한 모금을 시작했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어떨지, 얼마나 모일지, 기대반 염려반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2차에 거쳐 5만 불이 모금되어 깜짝 놀랐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이 있었다. 모금은 되었지만 후원해달라고 요청하는 교회가 적었다. 우리보다 더 어려운 교회를 도우라는 의도임을 알고 성숙되고 넉넉한 뉴저지 목회자들의 마음에 크게 감동했다.

 

그때 한 업체(교포서점)에서 580불 상당의 현장예배 예방용품(손세정제 60병, 손세정 티슈 100봉지, 비접촉 체온 측정기 및 삼각대)를 350불에 뉴저지교협에 공급해 주겠다는 제안을 해왔다. 업체의 제안을 받고 임원회와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 '현장 예배 방역 용품 나눔 사역'을 시작하게 됐다.

 

처음에는 교회 등 70세트를 준비하려고 했으나 신청이 늘어나 75세트를 증정하게 되었다. 배부 대상은 뉴저지교협 회원교회들과 한인밀집 타운 관공서(경찰서와 소방서 등), 병원 및 한인사역단체들이다. 단체는 패밀리인터치, 네이버 플러스, 밀알선교단, 뉴욕상조회, 뉴저지상조회, 상록회, 잉글우드 병원, 홀리네임 병원, KCCC, 뉴저지한인회 등이다.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예정되었던 호산나대회, 광복 75주년과 육이오 70주년 기도회, 청교도 미국도착 400주년 집회를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그래서 이왕 모이는 것인데 구국기도회를 같이 열게 되었다”고 '마당 구국 기도회 및 현장 예배 방역 용품 나눔 사역'에 관하여 설명하는 인사말을 했다.

 

3부 현장 예배 방역 용품 나눔 사역은 회장 장동신 목사의 인사말, 뉴저지연합교회에 대한 감사패 전달, 회원교회 대표 박인갑 목사(새방주교회)에게 현장 예배 방역 용품 전달, 박인갑 목사의 나눔 소감 발표, 방역 용품 분배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인갑 목사는 “교회들이 어려운 고통의 터널을 지나가는데 교협이 제공한 방역 용품을 통해 교회들이 현장 예배에 큰 무기가 될 줄 믿는다. 우리 조상들이 콩을 심는데 자기만을 위해 심은 것이 아니라 벌레와 새, 그리고 이웃을 위해서도 심었다" 라고 말했다.

 

드라이브인으로 예배와 기도회에 참가했던 교회 대표들은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현장 예배 방역 용품을 싣고, 뉴저지연합교회의 주차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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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교협은 현장 예배 방역 용품이 필요한 교회들의 신청을 미리 받았었다. 준비한 75세트 중에서 신청 교회들에 배부하고 남는 용품은 지역내의 관공서들을 비롯한 필요한 기관에 나누어 주기 위해서였다. 마감일까지 47교회가 신청을 했었다. 

 

헌데, 사전에 신청을 하지 않은 9교회가 '마당 구국 기도회 및 현장 예배 방역 용품 나눔 사역' 현장에 나타나 용품을 요구하는 일이 벌어졌다. 뉴저지교협은 준비한 75세트 중에서 마감일까지 신청한 47세트를 신청 교회에 전달하고, 나머지 28세트는 지역내 관공서 등에 전달하기로 하고, 방문 일정을 조정하고 있는 중이었다. 

 

신청을 하지 않은 9교회가 가져간 수량 만큼 뉴저지교협은 추가로 물품을 구입해야 하게 되었다. 뉴저지교협에 $ 3,150($350X9)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 것이다. 9교회가 마감일 전에 신청을 했더라면, 지역내 관공서 등에 전달할 수량을 조절하면 될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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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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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뉴스 09.03 17:52
영상으로 보는 "뉴저지교협 마당 구국 기도회 및 현장 예배 방역 물품 나눔 사역"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photo_news&wr_id=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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