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할렐루야 대회, 하나되어 준비하자!

복음뉴스 0 2017.06.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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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런저런 말들이 많은 행사이긴 하지만, 뉴욕 교협이 치르는 행사들 중에 가장 규모가 크고 비중이 있는 행사이다. 행사 자체의 존폐 여부에 관한 두 갈래의 의견들도 있고, 복음화 대회이냐 전도 대회이냐에 대한, 행사의 방향성에 대한 이견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이야기들을 할 때는 아니다. 지금은 어떻게 하면 대회를 잘 치를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할 때이다. 아니 그럴 궁리를 할 때도 지났다. 지금은 말을 할 때가 아니다. 움직여야할 때이다.

 

이번의 할렐루야 대회는, 한국에서 오는 강사에게서 돈을 받지 않고 치르기로 한 대회이다. 개혁과 변화를 외친 뉴욕 교협 제43회기 김홍석 호의 상징과도 같은, 할렐루야 대회의 핵심적인 요소이다. 우리는 강사에게 돈을 요구하지 않기로 한 김홍석 회장의 선언이 허언(虛言)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지난 6월 1일에 있었던 할렐루야 대회 제2차 준비 기도회에서 했던 행사준비위원장 김희복 목사의 발언은 김홍석 회장의 선언과는 거리가 있었다. 김희복 목사의 발언이 혼자만의 생각을 표출한 것인지, 김홍석 회장과의 논의를 거쳤는지는 알 수 없으나, 김희복 목사의 발언을 듣는 순간 김홍석 호의 선명성이 포기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김희복 목사의 발언이 혼자만의 생각이었기를 바란다. 

 

대회를 치르려면, 할렐루야 대회같은 규모가 큰 대회를 치르려면 돈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큰 돈을 조달하는 데 가장 쉬운 방법이 강사에게 손을 내미는 방법일 수 있다. 하지만, 애초에 하지 않았어야할 일이었다. 잔치의 비용은 잔치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대는 것이다. 교회들의 형편이 어렵고 힘이 들더라도, 뉴욕 교협의 회원 교회들이 힘을 모아서 대회 비용을 충당해야 한다. 불요불급한 비용의 발생을 극소화하고 알차고 실속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같이 노력해야 한다.

 

준비가 늦어졌다느니,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느니 등등의 어떠한 부정적인 이야기도 해서는 안된다. 그저 지금은 각자가 처해 있는 위치에서 모두 팔을 걷어 부치고 같이 나서야 한다. 정관 개정에 대한 이견으로 반목했거나 거리를 두었던 사람들도 모두 동참해야 한다. 회장의 일이라고, 집행부에서 알아서 할 일이라고 뒷전에 물러나 있어서는 안된다. 회장 선거에서 김홍석 목사를 지지했건 안했건, 분명 그는 뉴욕 교협의 회장이다. 뉴욕의 교회들이 그를 선택했다. 그를 돕는 것은, 그를 뽑은 뉴욕 교회들의 당연한 의무이다.

 

모두 나서자! 모두 나서서 할렐루야 대회를 멋있게 치르자! 믿지 않는 자들을 하나님 앞으로 이끌어 내는 전도의 장으로, 믿는 사람들의 갈라진 마음들을, 상처받은 심령들을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 채우는 복된 대회로 만들자!

 

우리는 할 수 있다. 우리가 간절히 기도하면, 우리가 열심히 노력하면, 우리가 하나되어 힘껏 뛰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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