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신문

 

[유재도] 오직 예수님 만을 전함

복음뉴스 0 2022.04.07 10:04

유재도 선교사의 말씀과 선교 ② 오직 예수님 만을 전함(고린도전서 2장 1-5절)

글 : 유재도 선교사 

 

약 20년 전에, 뉴욕 맨하탄에서 일하시는 성도들을 심방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몇 가게에서 심방 예배를 마치고 성도들과 잠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대화 중에 성도들은 말하기를 “미국이 만약 망한다면, 마약 때문에 망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길거리에서 마약이 무섭게 퍼져나가고, 연령과 신분과 인종에 관계없이 거래되고 있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그중에는 한국 사람들도 소수 들어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교우들이 장사하고 있는 가게 옆에서 밤낮으로 매일 온갖 종류의 마약이 판매되고 있다고 성도들은 말했습니다.

20년이 지난 지금은 마약의 판매와 소비가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얼마나 더 많아졌을까요? 아마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더 많아졌을 것입니다.

 

이런 마약에 관한 것은 오늘날 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가지 수많은 죄악들 중의 한 적은 실례입니다.

온갖 죄악으로 점점 어두워가는 세상을 보면서 우리는 두렵고 안타깝고 떨리는 심정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악한 세상에서 너무나 연약하고 보잘 것 없는 우리 자신들의 모습을 정직하게 보아야 하겠습니다.

 

약 2천 년 전에 고린도는 매우 악하고 우상 숭배가 가득하고 방탕하고 타락하고 음란한 도시였습니다. 그런 곳에서 살고 있던 믿는 자들에게 오늘 본문은 귀한 하나님의 뜻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본문의 말씀은 바로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첫째, 이 세상과 자신을 보면서 두려워하고 떨며, 자신의 연약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3절)

 

둘째, 이 세상에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믿고 담대히 전하여야합니다.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2절)

 

셋째,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시지만, 우리의 말과 지혜가 아니라,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일하시는 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 라” (4절~5절)

 

우리는 어디에서 살고 있든지 항상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성도인 것을 확신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전하는 전도자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믿는 자들은 누구나 다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들은 매일 매순간 “구원을 받은 성도”이며 “예수님을 증거하는 전도자” 라는 이 두 가지를 확실하게 갖고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각자가 자신을 철저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호수에다가 작은 돌을 던지면 물결이 조그많게 시작되어서 점점 멀리 퍼져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증거하는 일도 작게 시작됩니다. 작은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러나 그 것을 꾸준히 하게 되면, 멀리 그리고 크게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어제 오전 7시경에는 새벽기도회를 마친 후에 나와서, 길에 서있는 히스패닉 여섯 사람에게 전도지와 볼펜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들은 좋아하면서 그것들을 잘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라고 선포 하셨습니다. (마 5:14)

 

온갖 죄악으로 인하여 어두운 세상에서 우리는 모두 있는 곳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는 생활을 힘있게 해나가야 하겠습니다.

 

보혜사 성령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므로 용기를 내고 힘을 내어서 끝까지 믿는 자로 그리고 전도자로 담대하게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편집자 주 : 위의 글은 2021년 7월 1일 자로 발행된 <복음뉴스> 제2호에 실린 글입니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2 [사설] 어른이 되십시요! 복음뉴스 2022.12.21
421 [김동욱] 마무리 복음뉴스 2022.12.21
420 [조원태] 모르드개 형에게 복음뉴스 2022.12.21
419 [이종식] 나의 목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방법 복음뉴스 2022.12.21
418 [이윤석]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 복음뉴스 2022.12.21
417 [김정호] 아직도 나를 부끄럽게 하는 목회 스승 복음뉴스 2022.12.21
416 [강유남] 새 계명 복음뉴스 2022.12.21
415 [한삼현] 이사야 - 서론 복음뉴스 2022.12.21
414 [조진모] 인간의 부패에 대한 반면교사 복음뉴스 2022.12.21
413 [정관호] 말, 어떻게 할 것인가? 복음뉴스 2022.12.21
412 [이선경] Total Praise 복음뉴스 2022.12.21
411 [이민철] 창조주 하나님 (2) 복음뉴스 2022.12.21
410 [유재도] 무엇이 예수님을 권위있는 교사로 만들었는가? 복음뉴스 2022.12.21
409 [김현기] 카메라 렌즈 조리개에 대하여 복음뉴스 2022.12.21
408 [김경수] 외로움을 치유하라 복음뉴스 2022.12.21
407 [한준희] 신학이란 무엇인가? (1) 복음뉴스 2022.12.21
406 [조희창] 로닝 커닝햄을 만나다 복음뉴스 2022.12.21
405 [오종민] 무엇을 남기고 떠나시겠습니까? 복음뉴스 2022.12.21
404 [양춘길] 필그림과 메이플라워 복음뉴스 2022.12.21
403 [박시훈] 감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복음뉴스 2022.12.21
402 [김혜영] B와 D 사이 복음뉴스 2022.12.21
401 [김용복] “목사님이시죠?” “아닌데요.” 복음뉴스 2022.12.21
400 [곽상희] 물고기 사랑 복음뉴스 2022.12.21
399 [임현주] 그릇 이야기 복음뉴스 2022.12.21
398 [배성현] 머리 둘 곳 없는 예수 복음뉴스 2022.12.21
397 [박인혜] 가을 단풍 복음뉴스 2022.12.21
396 [양희선] One Way Ticket 복음뉴스 2022.12.21
395 [사설] 한심했던 뉴저지교협 제36회 정기총회 복음뉴스 2022.11.17
394 [김동욱] 바른 호칭을 사용하여 기도하자! 복음뉴스 2022.11.17
393 [강유남] 죄의 시작과 본질 복음뉴스 2022.11.17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