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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목회 멘토링 "쉼과 도전 그리고 새출발!"

복음뉴스 0 2017.10.0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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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PCUSA) 한인목회실이 주최한 '제2회 3040 목회멘토링'이 9월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찬양교회(담임 허봉기 목사)에서 열렸다.

2년 전에 시작되어 매 2년마다 개최되는 '3040 목회멘토링'은 미국장로교단에 소속되어 있는 30대와 40대의 목회자들이 선배 목회자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목회 경험을 나누고 배우는 모임이다.

'쉼과 도전 그리고 새출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멘토링에는 지선묵 목사(NCKPC 총회장), 박성주 목사(NCKPC 사무총장), 조문길 목사(미국장로교 한인목회실), 최정석 목사(총회 사무처 한국어 담당 부서기), 박선규 목사(총회 한국어자료 개발실) 등 미국장로교단 내의 한인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젊은 한인 목회자들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를 호스트한 찬양교회의 허봉기 목사가 25일(월) 저녁과 26일(화) 오전 등 두 차례에 걸쳐 자신의 목회 경험을 진솔하게 나누었다. 허 목사는 "제 이야기가 자랑으로 들릴까 봐 조심스럽다"는 이야기를 몇 차례 되풀이했다. 복음뉴스는 허 목사의 두 차례의 목회멘토링을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첫날 밤에 박성주 목사가 NCKPC 소식을 전하고, 최정석 목사는 헌법과 총회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둘째 날 오전에는 박선규 목사가 '말씀과 함께' 교재에 관하여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밤 10시 쯤에 시작된 '사진 3장으로 나누는 나의 목회' 시간에는 참석한 목회자들 모두가 자신의 목회를 설명할 수 있는 사진 3장을 보여주며, 자신의 목회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참석자가 많아 자정을 넘겼는데도 발표가 끝나지 않았다. 몇몇 참석자들의 발표는 둘째 날로 미루어야 했다.


 

이번 행사를 호스트한 찬양교회의 정성이 가득 담긴 섬김은 오래오래 기억될 것 같았다. 

 

금년 초에 필라델피아 목사회의 신년 하례 예배를 호스트했던 몽고메리교회(담임 최해근 목사)의 성도들이 직접 요리하여 접대한 음식을 "지금껏 내가 경험한 교회 음식들 중에서 최고"라고 했었다. 그랬었다. 이제는 "지금껏 내가 경험한 교회 음식들 중에서 단연 최고는 찬양교회가 3040 목회멘토링에 참가한 목회자들에게 대접한 음식"이라고 말할 것이다. 단지 맛이 있는 음식이 아니었다. 정갈했다. 격조도 있었다. 고급 식당에서나 맛볼 수 있는 음식이었다. 모두가 성도들이 직접 요리한 음식이었다. 최고의 음식에, 최고의 친절이었다. 할 수 있는 찬사를 다 해도 부족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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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이 날 때마다, 동료 기자와 함께 허봉기 목사와 잠깐씩 이야기를 나누었다.  

"65세에 은퇴하기로 했습니다. 2020년 4월에 은퇴합니다. 

원로목사...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당회에 이야기했습니다. 

은퇴 예배... 안할 겁니다. 은퇴 예배에 가 보니까, 너무 훌륭한 분들이 많더라구요. 제가 보기에 그렇지 않은데... 은퇴 예배 하면, 저도 그렇게 훌륭하게 될 것 같아서요. 제가 알잖아요! 제가 훌륭하지 않은 것을... 

은퇴 후에 뭘 할 것인가는 아직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분명한 것은, 무엇을 하건, 찬양교회나 찬양교회의 교우들로부터는 어떠한 도움도 받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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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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