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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크리스마스 - 양희선 장로

양희선 장로 0 2019.12.0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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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크리스마스

                - 양희선 -

 

                   

사랑의 주님

주께서도 사람들과 생각이 같으신지요

떨어진 이삭들은 누가 거두어 들이며

떨어진 낙엽들은 누가 쓸어 내는지요

여기 주리고 목마른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은 아닐지 모르지만  저들도 처음엔  아버지 품에 있었고

아버지의 주시는 양식을 받아 먹었고

아버지의 전에서 같이 떡을 떼던 아버지의 것 입니다

주께서 아니라 하시면 갈곳이 없으니

베푸신게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불쌍히 여겨 주시어

아버지의 나라가 임할때 기억되는 자들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떨어진 자들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그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무화과 나무밑에 홀로 있던 나다나엘을 주께서 찾으셨듯

감히 비교조차 안 되지만 나의 경우에도

그럴때가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시장 장터같은데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한사람,

긴 머리카락과  뒷모습을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왜 따라가는지 궁금하여 누구냐고 물어보니 

저사람이 예수라고 합니다

잠에서 깨어 벌떡 일어나니 교회 종소리가 귓가에 들려옵니다

나는 믿지도 않았고 교회에 관심도 없었는데…

 

주일학교 선생님이던 한사람을 만났고, 세례 받기 전날밤

얕고 잔잔하게 흐르는 맑은 시냇물에서 보석들을 줍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후로 40년 가까이 지나면서

꿈도 많이 꾸고 삶속에 우여곡절도 많이 있었지만

일마다 때마다 믿음없고 누추한 나에게

그림자처럼 함께 하여주신 하나님의 은혜 감사하며 살았습니다

지금은 어떠한 일로 나만의 시간을 보내며 추억하며 글을 씁니다

쉼없이 달려온 신앙생활 속에도 빛과 어두움이 있었고

결국은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하였고  나의 길을 걸어갑니다

 

누군가 이글을 읽는다면 말해주고 싶습니다

판단하지도, 많이 선생이 되지도,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지도 말지며

지혜로우면 그 지혜가 네게 유익이나 거만하면 홀로 해를 당하리라

사람이 불을 품에 품고서야 어찌 그 옷이 타지 아니하겠는가

 

이런 상황속에서도

이미 목욕한 사람은 발 밖에 씻을 필요가 없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 ... … 너희도 그들중의 하나라는 말씀은 

죄인된 나를 위로하고 안심케하고 회심하도록 만져줍니다

 

너는 내것이다

흩어지고 만나는 중에도 하나님의 뜻과 예정하심은 이렇듯 분명합니다

우리들은 모두 정해진 길로 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 할 영혼이 잘되는 길은

그의 나라를 마음에 새기고 세우는 것입니다

자신을 속이지 말고 남이 아니라 자신의 불을 먼저 피우십시요

 

다시 일어서서

영원하신 도피성 

유월절을 베푸신 전능하신 하나님

여전히 두팔 벌리고 맞이 하시는 어린양 예수님

피 흘리신 생명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니다

 

내 마음의 크리스마스

경배합니다

 

주의 임재하심을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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