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2

 

유튜브 영상에 직접 출연하여 교단 홍보에 나선 C&MA 한인총회 정재호 감독

복음뉴스 0 2022.06.09 12:55

C&MA 교단의 한인총회 정재호 감독이 교단 홍보에 직접 나섰다. 

 

다른 목회자를 내세우지 않고, 감독 본인이 직접 나서 자신이 속해 있는 C&MA 교단이 어떤 교단인지, 어떤 장점이 있는지를 직접 홍보하고 있다. 자신이 직접 출연한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여, C&MA 교단을 홍보하고 있다.

 

아래는 정재호 감독이 직접 출연한 C&MA 교단 홍보 영상에 언급된 내용이다.

 

"C&MA, 우리는 누구인가?" 

 

1879년 12월 1일, 36살의 젊은 목사가 그 당시 뉴욕에서 가장 큰 교회인 "13가 장로교회"에 부임하게 됩니다. 13가 장로교회는 그 당시 상류층 인사들이 주류를 이루는, 소위 아주 잘 나가는 그러한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부임하고 참 이상한 일들이 계속 벌어집니다. 목사님이 주중에는 교회에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성도님들이 의아해하고 또 리더십들이 의아해 합니다. 목사님은 매일 뉴욕의 부둣가로 나가서, 그 당시 유럽에서 특별히 이탈리아에서 이민 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전도를 했습니다.

 

"예수 믿으세요. 교회 나가셔야 합니다. 이제 이민자의 삶의 시작을 주님과 함께 하십시오." 사람들이 계속해서 13가 장로교회로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목사님은 또한 뒷골목에 있는 젊은 아이들, 청소년들에게 다가갔고, 그리고 그들을 교회로 계속해서 인도합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지요. 교회가, 특별히 교회의 리더십들이, 도움이 필요한 자들이 교회로 계속 오는 것을 부담스러워 합니다. 결국 당회에서 목사님에게 정중하게 부탁을 합니다. "목사님, 더 이상 사람들을 교회로 데리고 오지 마십시오. 전도하지 마십시오."

 

결국, 1881년 11월 23일, 목사님은 부임한지 채 2년이 되지 않아서, 담임목사직을 사임합니다. 그리고 목사님을 포함해서 7 명이 뉴욕의 한 장소에 모여서 기도를 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 이 뉴욕에 다시 교회의 바른 모습을 세워주십시오. 정말 교회가 어떠해야 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일구어 주십시오." 일곱 명에 의해서 강력한 중보기도의 모임이 시작됐고, 그리고 주께서는 기뻐하셔서 뉴욕에 영적 대 운동을 허락하십니다. 목사님과 몇 몇 사람이 주축이 되어서 시작한 그 영적 운동은 순식간에 크게 번져나갔습니다. 천막을 치고, 집회를 열고, 전도를 하고,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수많은 자들이 회심합니다. 그 젊은 목사님이 말을 합니다. "우리가 교파를 초월해서, 함께 모여서 기도하고 그리고 물질로 땅 끝에 나가 있는 선교사님들을 도웁시다. 그리고 우리 가운데 선교사로 훈련받을 사람들을 지원해서 그들을 선교지로 파송하십시다."

 

그 젊은 목사님의 이름이 바로 A. B. 심슨 목사님 입니다. 크리스천들과 미셔너리들이 얼라이언스, 즉 연합하십시다. 그것이 바로 Christian and Missionary Alliance 입니다. 우리 C&MA는 처음에 교단으로 출범할 아무런 계획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크게 축복하셔서, 이 공동체는 너무도 커져서 할 수 없이 결국 교단이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C&MA, Christian and Missionary Alliance교단 입니다. 하나님께서 지난 140년 동안 우리 교단을 놀랍게 축복하셨습니다. 7명이 시작했으나, 지금은 전 세계에서 630만 명의 C&MA 공동체 사람들이 2만 3,000개의 교회에서 매주일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립니다. 그리고 전 세계 87개국에 흩어져있는 C&MA의 사람들이 가슴에 불을 가지고 땅 끝을 전도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있는 C&MA 교단에서는 전 세계에 1,000여명, 그리고 전 세계의 모든 C&MA에 교회들과 힘을 합하여 총 1,400여명의 선교사들을 땅 끝에 파송하고 있습니다.

 

"왜 C&MA는 한국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까? C&MA는 도대체 어떤 교단인지 저희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질문을 저희가 많이 받았습니다. 우리 C&MA 교단은 100여 년 전에 일본까지 선교사님들을 파송을 했습니다. 그런데 일본 땅에 들어가서 보니까, 이미 바로 전에 장로교 감리교 그리고 침례교에서 선교사들을 이미 조선 땅에 파송했습니다. A. B. 심슨 목사님 그리고 우리 C&MA 교단은 바울이 로마서 15장에서 선포한 말씀을 붙듭니다.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않습니다. 이미 조선 땅에 다른 교단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지고 들어갔기에, 그 때 C&MA 선교사들은 동남아시아 쪽으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과 같은 동남아시아 쪽에서는 C&MA 교단이 가장 크게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최 일선인 땅 끝 선교지에서는, 그 어떤 교단에서 파송된 선교사들이라 하더라도 그들과 함께 가장 잘 협력하는 선교사들이 바로 우리 C&MA 교단 선교사들 입니다.

 

구원의 주, 성결의 주, 신유의 주, 그리고 재림의 주, 즉 C&MA의 4중 복음에 크게 영향을 받고 도전을 받아서 한국 사람들이 한국에 세운 교단이 바로 성결교단입니다. 따라서 성결교단의 원뿌리는 바로 우리 C&MA 교단입니다. 복음 전파와 땅 끝 선교로 가슴 뜨거운 선교사이십니까, 목회자이십니까, 신학생이십니까, 아니면 지역 교회이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이 찾고 그리고 소속되고 그리고 함께 사역해야 하는 공동체는 바로 우리 C&MA입니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58 '숨겨진 보물' 주제로 두 도시에서 천국 잔치 열어 양창근 선교사 2023.01.22
2557 뉴욕장로연합회 2023년 신년감사예배 댓글+3 복음뉴스 2023.01.22
2556 글로벌뉴욕여목연 신년예배 및 제7회기 시무식 댓글+3 복음뉴스 2023.01.21
2555 주예수사랑교회, 이상관 목사 초청 특별 성회 댓글+4 복음뉴스 2023.01.19
2554 ACE 시무예배 및 교육선교사 임명식 댓글+3 복음뉴스 2023.01.19
2553 황주은 작가 Calligrapgy 전시회 댓글+2 복음뉴스 2023.01.19
2552 뉴욕원로성직자회 신년축복예배 및 월례회 댓글+3 복음뉴스 2023.01.19
2551 뉴저지한인목사회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 댓글+3 복음뉴스 2023.01.19
2550 RCA 뉴욕, 뉴저지 한인교회협의회 신년 하례회 댓글+3 복음뉴스 2023.01.19
2549 KAPC 뉴욕지역 5개 노회 신년감사예배 댓글+3 복음뉴스 2023.01.19
2548 글로벌총회 미동부노회 신년 하례회 댓글+3 복음뉴스 2023.01.17
2547 경품 추첨 속에 숨어 있는 비밀 - 한준희 목사 한준희 목사 2023.01.13
2546 이상관 목사 초청 '생명의 성령의 법 세미나' - 12일(목)까지 3일 동안 뉴욕신광교회에서 계속된다 댓글+8 복음뉴스 2023.01.10
2545 러브 뉴저지 새해 첫 일일 부흥회 - 김종국 목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설교 댓글+3 복음뉴스 2023.01.08
2544 '빅 허그(Big Hugs)' 캠페인, 16일(월) 마감 복음뉴스 2023.01.07
2543 뉴저지교협 - 전, 현직 이사회 이사 및 장로 초청 만찬 복음뉴스 2023.01.07
2542 "사도 바울의 고백이 여러분 모두의 고백이 되길" - 은목회 1월 모임 손정모 목사 설교 댓글+3 복음뉴스 2023.01.05
2541 뉴저지우리교회 2023년 신년주일예배 댓글+1 복음뉴스 2023.01.02
2540 주예수사랑교회 2022년 송구영신예배 댓글+1 복음뉴스 2023.01.02
2539 뉴저지우리교회 2022년 송구영신예배 복음뉴스 2023.01.02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