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칼럼

 

 

세례자(洗禮者)가 아니라 수세자(受洗者)

김동욱 0 04.03 16:43

e0e793250b08d5fcd591ae5dfde0b219_1554324131_23.jpg 

 

얼마 있으면 부활주일이 다가온다. 

 

부활주일이 되면, 많은 교회들에서 세례식을 행한다. 세례식을 행하기 전에, 주보에 세례를 받는 사람들의 이름을 게재한다.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함으로써 세례를 받는 사람을 온 교우들에게 알리고, 축하하기 위함이다.

 

헌데, 많은 교회들에서, 거의 대부분의 교회들에서, 교우들에게 주보를 통하여 세례 받는 사람들을 알릴 때, 잘못된 표현을 쓴다. 

 

세례를 받는 사람은 세례자(洗禮者)가 아니라 수세자(受洗者)이다. 헌데, 많은 교회들이 세례 받는 사람들의 이름 앞에 "세례자"라고 표기한다. 틀린 표현이다.

 

세례자(洗禮者)는 세례 예식에서 수세자에게 세례를 베푸는 사람, 즉 세례식을 집례하는 사람(대개의 경우 담임목사)을 말한다.

 

금년 부활 주일부터는 수세자(受洗者)를 세례자(洗禮者)로 잘못 표기하는 우스꽝스러운 일이 더는 없기를 바란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79 저희들이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복음뉴스 08.17
78 "하나님! 우리 나라가 죽게 되었나이다! 우리 나라를 살려 주시옵소서!" 그렇게 기도하자! 댓글+1 김동욱 08.13
77 기대와 설레임 댓글+1 김동욱 07.12
76 후보도 속았고, 회원들도 속았고, 언론도 속았다. 댓글+2 김동욱 07.11
75 뉴저지 교협, 교협 앱(App)의 "교협 소식" 업데이트 서둘러야 김동욱 05.28
열람중 세례자(洗禮者)가 아니라 수세자(受洗者) 김동욱 04.03
73 하지 말았어야 할 "신유축복 대성회" 김동욱 03.06
72 복음뉴스 창간 2주년을 맞으며 김동욱 01.23
71 반성문(反省文) 김동욱 01.12
70 2018년 한 해를 돌아보며 김동욱 2018.12.26
69 뉴욕 목사회 부회장 선거는 '연필 굴리기' 김동욱 2018.11.23
68 회장 자리를 바라기보다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길 바란다 댓글+1 김동욱 2018.10.09
67 나에게 명절은? 김동욱 2018.09.23
66 해야 할 말, 하는 게 좋을 말, 그런 말만 하자! 김동욱 2018.09.18
65 내가 감당해야 할 나의 일 김동욱 2018.09.17
64 경적(警笛)은 상황이 생기기 전에 울려야 김동욱 2018.09.16
63 주보와 순서지는 같은 말이 아닙니다 김동욱 2018.09.15
62 “선지자적 사명을 감당하는 복음뉴스가 되기를 바랍니다!” 김동욱 2018.09.13
61 뉴저지 교협 - 원칙 지키고, 선거 제도 개선해야 김동욱 2018.09.03
60 2018 뉴저지 북미 원주민 선교 동행기 6 댓글+1 김동욱 2018.08.24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