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3

이민자보호교회에서 보내온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정보

복음뉴스 0 2020.03.20 14:11

 

 

1212970946_sPJxjSfl_cd68cd0d6aa066b6de22da94cd1aac5638ac35a0.jpg

 

1. 코로나 바이러스- 뉴욕주 검진 사이트 안내 


3월 18일 현재 뉴욕주에서는 아직도 많지 않은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소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예약을 미리 하셔야 합니다. (아래 관련 기사 링크 참조)

https://www.newsday.com/news/health/testing-drive-thrus-1.43279715

1. Jones Beach State Park
시간: 7 a.m. to 7 p.m. (의사 소견 불필요)
예약 only: 888-364-3065

2. Stonybrook University
예약 only: 888-364-3065

3. Jericho and Little Neck, Queens, Lake Success-based ProHEALTH - 30개 urgent care centers - drive-thru COVID-19 testing facilities
대상: Primary Care Patient only
예약: ProHEALTH hotline, 516-874-0411

앞으로 많은 검진소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2. 코로나 바이러스 - 뉴욕주 모기지 페이먼트 유예 발표

코로나 바이러스로 바, 식당, 카페 등 영업에 많이 제한이 있고, 직장에도 25% 직원만 남기고 모두 귀가 시켜야 하는 상황에서 정직, 실직 등으로 매달 내야하는 모기지 페이먼트는 큰 문제입니다. 이에 3월 19일부로 뉴욕주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경우”에 한해 모기지 페이먼트를 90일간 유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https://www.forbes.com/sites/zackfriedman/2020/03/19/mortgages-coronavirus/

따라서 코로나로 인한 피해로 재정적 어려움이 있을 경우는 매달 지불해야 하는 모기지 페이먼트를 당분간은 유예되고, 유예기간 동안에는 내지 않더라도 신용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참고:
1. 현재 학생융자금에 대해서도 추심을 하지 않고, 이자도 면제되고 있습니다
2. 아직까지 “렌트비 지불”을 유예하는 발표가 없어 어려움에 처한 테넌트들이 여전히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모두 함께 이 부분을 정부에 요구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아래 Change.Org 에서 뉴욕주에서 렌트비 지불을 유예해 달라는 청원이 진행 중입니다. 청원에 참여해 주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https://www.change.org/p/govenor-andrew-cuomo-suspend-rent-mortgage-in-new-york-during-covid-19

3. 현재 연방정부 차원에서 성인1인당 $1000 정도 수표를 집으로 발송하는 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성인에게 직접 주는 현금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4. 개인세금보고 (Individual Income Tax Return)마감일은 여전히 4월 15일 입니다. 단, 이날까지 세금보고를 못할 경우는 6개월 연장 신청을 해야 합니다.

4월15일까지 하는 세금보고 상 납부해야하는 세금이 있을 경우는 자동적으로 7월 15일까지 납부기간이 연장되오니 4월15일에 세금보고는 하고, 만일 세금을 그 날까지 못낼 경우에는 7월15일까지만 세금을 내시면 됩니다.

5. Bank of America 는 신용카드와 모기지 페이먼트를 유예한다고 합니다. BOA 에 어카운트가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https://www.housingwire.com/articles/bank-of-america-will-allow-borrowers-to-pause-their-mortgage-payments/

혹시 은행이나 신용카드를 가지고 계시는 분 들 중에실직, 정직 등으로 페이먼트를 걱정하시는 분들은 꼭 연락을 해서 지불을 유예하거나 면제를 요청해 보세요. 지금 BOA 와 같이 금융권에서 이러한 조치를 하고 있고 각 금융권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를 돕는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3. 코로나 바이러스 - 아시안 혐오 범죄 증가와 대처방법과 서명운동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 우리를 찾아온 또 하나의 역병은 인종차별주의에 기반한 혐오범죄/혐오발언입니다. 이 모든 것이 모르는 것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 닫혀진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서글픈 현실입니다만, 최근 미국 전역에서 보고되고 있는 아시안 비하 모드와 혐오범죄에 피해자가 되지 않고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 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타인이 이런 상황에 처해 있을 때 “가만히 보고 있지 않고 같이 서주고 목소리를 내 주는 것입니다.” 그래야 내가 곤경에 처하더라도 나를 위해 당당히 옆에 서줄수 있는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요. <시민참여센타 www.kace.org >와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에서 만들고 출판한 “증오발언, 증오범죄, 인종차별 대처 메뉴얼”을 함께 나누어보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대처 방법 중 증오발언 대처요령>
 
I. 자신을 향한 증오발언의 일반적 대응방법
 
1) 차분히 응답할 것
반드시 공격적일 필요는 없다. 사실, 반대로 차분하게 대응하는 것이 주로 더 효과적이다. 말을 할 때는 그 사람을 극단적인 인종차별주의자로 바로 몰고가는 것 보다 문제가 되는 말과 행동을 지적하는 것이 상황 해결에 더욱 도움이 된다.
예시: “방금 하신 말은 아주 공격적이고 무례하네요(“What you just said is really offensive and rude. “) 자신을 위해서도, 다른 사람을 위해서도 좀 존중해 주세요” ("Please, have some respect for yourself and for others.”)

2) 무시하고 자리를 피함  
말로 도발해 상대방의 행동을 부추기는 상황, 상대방이 술이나 마약에 취해 있는 상황, 지나치게 폭력성을 띄고 있어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의 경우에는 자리를 피하는 것이 상황을 종결 짓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의 안전을 위험에 빠뜨려서는 안된다.
 
3) 관련 당국에 신고할 것
경찰: 만약 언제든 위협을 받고 있는 기분이 들거나 안전하지 않다면 911으로 경찰에 신고한다.  아래와 같이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신고한다.
 
대중교통: 버스 운전자나, 기차 역 직원 등에게 상황을 알린다.
온라인: 대부분의 소셜 미디어 웹사이트들은 공격적인 댓글이나 포스트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는지 자체 방침을 갖추고 있다. 관리자에게 바로 신고한다.
학교: 교내에서 인종차별을 받았다면 즉각, 교사와, 카운셀러, 학생복지 담당관에게 이야기를 한다. 또한 부모에게도 알려, 학교 내에서 문제가 해결되고 있는지를 지켜본다.
 
II. 타인을 향한 증오발언의 일반적 대응방법
 
1) 목소리를 낼 것
주변 사람들이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경우 공격을 가하는 사람은 더 힘을 받게 된다. 그런 만큼 다른 사람들은 그런 행동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극단적인 상황으로 가는 것을 막아줄 수도 있다. 이 경우에도, 말과 행동에 대한 지적이 한 사람을 인종차별주의자로 몰아가는 것 보다 효과적이다.

예시:
“괜찮은 말이 아니에요.”  “That’s not ok”
 “그 사람을 그냥 놔 두세요” “Leave him/her alone.”
“인종차별적인 말이에요.” “That’s really racist.
“그게 왜 그렇게 웃기죠?” “Why is that funny?”

2) 지지의사를 보여 줄 것
•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것 같으면 911으로 경찰에 바로 신고한다.
•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 예를 들면, 버스 운전사나 클럽 보안 요원 등에게 알린다.
• 인종 차별 받는 사람의 곁에 가서 앉거나, 옆에 서서 괜찮은지 물어본다.

그외 상황별 자세한 대처방법과 인종차별에 관해서는 >아래 링크>에 메뉴얼을 꼭 일독 바랍니다. https://photos.app.goo.gl/VwrkshsTpImyCqzg2

change.org 코로나로 인한 아시안 혐오범죄 중지를 위한 청원운동 참여 
기사참조: https://www.change.org/p/stop-calling-novel-coronavirus-as-china-virus

4. 렌트비 유예에 관한 청원운동
https://www.change.org/p/govenor-andrew-cuomo-suspend-rent-mortgage-in-new-york-during-covid-19
뉴욕 주에서 할 수 있는 청원 운동입니다. 지금 진행 중인 뉴욕주지사를 향한 모시지 및 렌트비 유예에 관한 Petition 입니다. 이미 이 운동을 통해 모기지 부분은 유예 발표가 나왔습니다 이제는 렌트비 입니다 

 5. 코로나 바이러스- 연방 국무부 여행제한 최고등급 4 발표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위한 여행제한조치 최고등급 4 정책 시행이 발표되었습니다. 잘 숙지하고 여행에 대한 계획을 조정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1. 미국내 미국인 거주자:
- 모든 해외 여행을 중단할 것을 권고.
- 혹시 꼭 해외여행을 할 경우에는 검역이나 항공편, 비상사태등으로 본인이 원하는 때 귀국을 보장할 수 없다고 공지.
- 해외공관 근무하는 외교관들 빛 외교관의 가족들 모두 미국으로 복귀 허가됨으로 해외에서 미국인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인력 현저히 감소해 해외거주 미국인에 대한 미국의 서비스 역량이 감소됨.
- 꼭 필요한 해외 여행을 위해서 travel.state.gov 의 여행정보를 숙지하기를 권고

2. 해외 체류 미국인:
장기화 될 수 있는 해외체류에 준비가 되지 않은 미국인의 즉각적인 미국 복귀 권고

<이번 조치를 공지하는 국무부의 이메일 내용입니다>
The Department of State advises U.S. citizens to avoid all international travel due to the global impact of COVID-19.
In countries where commercial departure options remain available, U.S. citizens who live in the United States should arrange for immediate return to the United States, unless they are prepared to remain abroad for an indefinite period. U.S. citizens who live abroad should avoid all international travel. Many countries are experiencing COVID-19 outbreaks and implementing travel restrictions and mandatory quarantines, closing borders, and prohibiting non-citizens from entry with little advance notice. Airlines have cancelled many international flights and several cruise operators have suspended operations or cancelled trips. If you choose to travel internationally, your travel plans may be severely disrupted, and you may be forced to remain outside of the United States for an indefinite timeframe.

On March 14, the Department of State authorized the departure of U.S. personnel and family members from any diplomatic or consular post in the world who have determined they are at higher risk of a poor outcome if exposed to COVID-19 or who have requested departure based on a commensurate justification. These departures may limit the ability of U.S. Embassies and consulates to provide services to U.S. citizens. For the latest information regarding COVID-19, please visit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s (CDC) website. You are encouraged to visit travel.state.gov to view individual Travel Advisories for the most urgent threats to safety and security. Please also visit the website of the relevant U.S. embassy or consulate to see information on entry restrictions, foreign quarantine policies, and urgent health information provided by local governments. Travelers are urged to enroll in the Smart Traveler Enrollment Program (STEP) to receive Alerts and make it easier to locate you in an emergency.

The Department uses these Alerts to convey information about terrorist threats, security incidents, planned demonstrations, natural disasters, etc. In an emergency, please contact the nearest U.S. Embassy or Consulate or call the following numbers: ‪1(888) 407-4747‬ (toll-free in the United States and Canada) or ‪1 (202) 501-4444‬ from other countries or jurisdictions.

If you decide to travel abroad or are already outside the United States:
* Consider returning to your country of residence immediately using whatever commercial means are available.
* Have a travel plan that does not rely on the U.S. Government for assistance.
* Review and follow the CDC’s guidelines for the prevention of coronavirus.
* Check with your airline, cruise lines, or travel operators regarding any updated information about your travel plans and/or restrictions.
* Visit travel.state.gov to view individual Travel Advisories for the most urgent threats to safety and security.
* Visit our Embassy webpages on COVID-19 for information on conditions in each country or jurisdiction.
* Visit the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s website on the latest travel restrictions to the United States
* Visit Keeping workplaces, homes, schools, or commercial establishments safe.


조원태 목사 드림
 

이민자보호교회 대책위원장 (Sanctuary Church of TF Chairman)
(Cell) 718-309-6980

ⓒ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