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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이보교 TF 첫 정기 모임 가져

복음뉴스 0 2018.08.15 15:55

지난 7월 26일 뉴송교회에서 있었던 설명회를 기점으로 뉴저지에서의 이민자보호교회 활동을 시작한 뉴저지 이보교 TF가 9일(목) 오전 9시 참된교회(담임 박순진 목사)에서 첫 정기 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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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모임에서는 박동규 변호사와 쥬디 장 변호사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민자 관련 뉴스들 중 (1) 보충서류 요청 없이 서류 기각 및 추방절차 가능, (2) 정부 혜택 수혜자 영주권 및 시민권 신청 기각 가능, (3) 외국인 미군입대 후 시민권 취득 프로그램(MAVNI) 대량  취소 사태, (4) 난민 가족 분리 정책 현황 등에 대해 이민 전문 변호사로서의 견해와 향후 전망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규 변호사와 쥬디 장 변호사는 최근 이민 관련 소식들의 헤드라인만 보고 성급히 판단하기보다는 현 트럼프 정부의 이민 정책을 보다 큰 그림 안에서 보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현재 뉴저지에서 이민자보호교회에 가입된 교회는 14교회이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이보교 활동을 알리고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뉴저지 이보교 TF 임원진은 아래와 같다(추가 임명 가능).

 

손태환 목사(위원장, 세빛교회), 윤명호 목사(동산교회), 박순진 목사(참된교회), 김대호 목사(산돌교회), 김상웅(예손교회), 박인갑 목사(새방주교회), 박동규 변호사(시민참여센터 이민자보호 법률대책위원장), 쥬디 장(시민참여센터 이민자보호 법률대책위원), 현보영(시민참여센터 이민자보호 법률대책위원), 박재홍 (시민참여센터 이민자보호 법률 대책위원)

 

아울러, 뉴저지장로교회(담임목사 김도완) 청년부가 다카 청년들(드리머들)을 위로하고 그들을 향한 한인들의 관심과 사랑을 촉구하기 위해서 “드리머 죠셉”이라는 창작뮤지컬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데, 뉴저지 이보교가 협력하여 이 공연을 열기로 하였다. 공연 일정은 10월 6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이고, 장소는 뉴저지장로교회 팰팍 예배당(500 Broad Ave. Palisades Park, NJ 07650)이다.

 

뉴저지 이보교에 관한 문의는 전화 908-229-2966(손태환 목사)로 하면 된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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