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나다나엘과 예수님의 직접적인 만남과 경험

한삼현 목사 0 2019.08.08 08:01
“나다나엘과 예수님의 직접적인 만남과 경험”(요한복음 1:47)

1. 나다나엘은 이미 자신의 말(=구약성경의 지식)을 통해서 스스로 편견과 선입견에 빠져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아주 잘 드러냈습니다. “나사렛에서는 선한 것이 나올 수 없다!”(46절) 나다나엘은 스스로에게 많은 걸림돌이 되어 있었습니다. 자신의 분명한 확신과 신학적 지식이 오히려 눈앞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할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이런 위기에서 그의 전도자 빌립은 참으로 지혜롭게 나다나엘을 예수님께로 인도하였습니다. 바로 그리스도를 소개하고 전도하는 과정에서 결단코 입씨름과 논쟁에 휘말려들지 않았습니다. 빌립은 오로지 “와서 보라!”(=Come and see)고 말하면서, 그리스도 앞으로 나다나엘을 데리고 왔습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와 직접적으로 만나서 그분을 경험하도록 하는 일이 그렇게도 중요하였기 때문입니다.

2. 분명한 확신과 신학적인 판단까지 가지고 있던(=스스로에게 걸림돌이 되는) 나다나엘에게, 예수님께서는 참으로 대단한 평가(칭찬)를 하셨습니다.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47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예상과는 아주 다르게 예수님은 나다나엘을 매우 칭찬했습니다. 한마디로 나다나엘은 특별한 인품을 가진 사람이라는 겁니다. 참된 이스라엘 사람의 성품을 가진 자라고 칭찬합니다. 특히 51절의 말씀을 나다나엘에게 예수님께서 하셨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야곱(=이스라엘로 지칭되는 대표적 족장)과 비교할지라도 나다나엘은 아주 특별한 인품을 가졌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바로 구약의 대표적인 족장 야곱(=이스라엘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당연하게 꿈꾸고 바라보아야할 그 소망을 가진 자들)은 한 꿈을 통해서 가슴 벅차게 그 땅에 다가올/실현될 크나큰 비전을 보았던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은 나다나엘에게, 바로 그 족장 야곱이 꾸었던 그 꿈이 실현되는 역사적 장면을 나다나엘이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 구약의 대표적 족장 “야곱”(=이스라엘 사람이라면 마땅히)이 바라보았던 그 꿈을 마침내 나다나엘은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근거해서)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51절) 창세기 이스라엘 족장들 때부터 이루어질/실현될 것을 기대하고 바라보았던, 하나님 아들의 하는 일(=죽으심과 부활)을 통해서 하늘과 땅이 연결되고 바로 이 일을 근거해서 천사들도 일을 할 것이라는 뜻입니다. 쉽게 말하면, 땅의 죄 많은 인간들이 하늘의 거룩하신 하나님 앞으로 받아들여지는 놀라운 일(=땅과 하늘이 연결되는 일)을 나다나엘이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약 2년 후에 실제로 역사현장에서 이루어질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사건을 나다나엘이 목격하고 경험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온 인류와 각 개인들의 참된 소망은 어디에 있습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일하게 이루신 그 일(=죽으심과 부활)에 나와 우리의 참된 소망이 있습니다. 나다나엘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일하게 이루신 그 일을 목격하고 경험하는 복된 사람들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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