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입니다

김경열 목사 0 2019.08.25 23:12
본문말씀 : 마 6:5-13
제  목 :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입니다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마 6:6)
 But thou, when thou prayest, enter into thy closet,
 and when thou hast thy door, pray to thy to thy Father
 which is in secret, and thy Father which seeth
 in secret shall reward thee openly.(Mathew 6:6)]

이 땅에 모든 종교는
나름대로 자기들이 믿는 신에게 기도를 합니다.

그러나 기도를 누구에게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정성으로 말하면 기독교 신자들보다
더 지극 정성인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희 시골 마을에는 성황당도 여러 곳 있었고
동네에 큰 고목나무도 있었습니다.
고목의 속이 다 썩어서 왜 속이 다 썩었냐고 물었더니
줄 것도 없는데 사람들이 하도 빌어서
속이 다 썩었답니다.

무속인들도 얼마나 기도 많이 하는 줄 아십니까?
겨울에도 찬물로 목욕재개 하고
정안수 떠놓고 정성을 다해 기도합니다.

불교도 100일 기도회 한다는
프랭카드가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본에는 800만개의 신들이 있답니다.
대상도 모르는 신에게까지 기도를 합니다.

이슬람 지역을 가면 하루에도 몇 번씩
방송을 통해 엎드려 기도를 합니다.

성경에 아세라신과 바알 신을 섬기는 거짓 선지자들도
자기 몸을 상하게 하면서까지
기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종교나 기도가 있습니다.

이방종교에도 기도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들에는 응답이 없습니다.
기도의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의 대상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기도의 자세가 문제가 아니라
기도의 대상이 중요합니다.

기도의 응답은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이 주십니다.

하나님 외에 어떤 신도 응답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갖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는 혼자하는 독백이 아니라
들으시는 하나님께 하는 것입니다.

어떤 방법으로든지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키고
사람을 변화시키고 환경을 변화시킵니다.

기도 속에 길이 있고
기도 속에 보호가 있고 기적이 있습니다.
기도에는 반드시 응답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0년의 염려보다
10분의 기도가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다고 했습니다.(시 118:5)

다윗은 시 145:18에도
기도할 때 하나님이 가까이 하신다고 했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이리라고 하셨습니다.(렘 33:3)

인생을 살면서 여러 가지 문제를 만날 때가 있습니다.

영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자녀문제, 가정문제, 진로, 사업, 건강 등
수없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이럴 때 방법을 찾기 전에
하나님을 찾는 것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찾는 것이 기도입니다.
기도는 영육 간에 문제를 풀어가는 열쇠가 됩니다.

주님도 십자가 지시기 마지막 밤
제자들을 데리고 가시면서 내 마음이 슬프고
심히 고민이 되고 죽게 되었으니
아버지께로 기도하러 가자고 하셨습니다.
주님도 기도가 해답임을 알려주셨습니다.

성경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말씀이 기도입니다.
무려 355구절이나 나옵니다.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설교하는 방법은 가르쳐 주지 않으셨는데
기도하는 방법은 주기도문을 통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성경에서 승리한 사람들의 특징은
한결같이 기도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야곱, 모세, 다윗, 한나가 그러했고
엘리야도 그러했습니다.

기도할 때 기쁨이 생기고, 지혜를 얻고,
신령한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기도는 (1) 나의 소원을 하나님께 알리고,
하나님의 뜻을 우리가 깨닫는 것입니다.
즉, (2) 내가 원하는 뜻이 이뤄지는 것이 응답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이 우리에게 이뤄지는 것이 응답입니다.

오늘 말씀은 특별히
주님이 기도하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는, 잘못된 기도가 무엇이며,
또 하나는, 기도하는 방법을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1. 무엇보다 기도할 때,
바리새인 같은 외식을 주의하라고 했습니다.(5-6절)

1) 외식은 겉과 속이 다른 것을 말합니다.(5절)
당시 바리새인들을 꾸짖을 때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들은
기도하는 것까지 외식적이었습니다.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기도를 했다고 했습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 하느니라.
'사람에게 보이려고' 라는 말씀을 주목하세요.(5절)

기도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사람을 대상으로 기도했습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기도를 하다 보니
외식적인 기도가 되었습니다.

자신들의 종교적인 열심을 자랑하려고
기도시간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를 찾아가서 큰소리로 기도를 했습니다.

주님은 이런 모습을 보시고
외식하지 말라고 책망하셨습니다.
우리도 이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공중 앞에 기도할 때 사람에게 기도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들으시는 기도가 중요합니다.
기도를 들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기도했기 때문에 외식이라고 책망을 들었습니다.

우리도 외식하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2) 주님이 원하시는 기도는 무엇이었나요?(6절)

1) 진실한 기도를 요구하셨습니다.

기도할 때, 골방에 들어가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6절)

이 말씀은 꼭 골방에서
기도해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소리를 내지 않고 속으로
기도해야 한다는 말씀도 아닙니다.

기도는 소리를 크게 하든지 속으로 하든 상관없습니다.
하나님께 진실한 기도를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도를 응답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 진실하고 믿음있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기도를 응답해 주십니다.(6절)

2. 또 하나, 주님은 이방인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고 했습니다.(7-8절)

1) 이방인들 기도의 특징 2가지입니다.

(1) 말을 많이 하여야 되는 줄 알고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는 것입니다.
많이 기도해야 자기들이 섬기는 신이
듣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같은 말을 반복하면서 주문을 외우는 것입니다.
바알의 이름을 오랜 시간 동안 광적으로
부르면서 기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방인들은 자신들의 의지로 기도가
응답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왕상 18:25-29)

그러나 기도는 희생하면서 고행한다고 오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기도는 이방인들이
자기 신에게 구하는 기도라고 했습니다.

중언부언이란?
의미없는 빈 말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횡설수설 하는 것입니다.     
목적이 없는 것입니다.

2) 주님이 원하시는 기도는 무엇인가요?

이방인들의 기도를 본받지 말라는 것입니다.(8절)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기 전에
있어야 할 것을 다 아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다 아시는데 기도할 필요가 없다는 말인가
이런 질문을 하게 됩니다. 아닙니다. 

이방인들처럼 목적도 없이 불필요한
많은 말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중언부언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는 기도는
(1) 외식을 버린 진실한 기도입니다.
(2) 기도의 대상이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기도입니다.
(3) 중언부언하지 않는
목적이 분명한 기도를 원하셨습니다.

이런 기도에 하나님은 응답하셨습니다.
야곱의 기도를 보세요.
얍복 강에서 하나님이 축복하지 않으면
놓지 않겠다고 매달려 기도할 때
20년간 죽이려고 기다리던 에서의 마음이 녹아져서
뒤틀린 관계가 회복되었습니다.

엘리야는 3.6개월 기근에서
하나님이 살아계심과 내가 주의 종 됨을 알게 하소서.
목적이 분명한 기도에 하늘 문이 열리고 비가 내렸습니다.

여러분도 중언부언하지 않는
목적이 분명한 기도를 드리시길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을 주십니다.

3. 주님은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9-13절)

우리가 예배 때 마다 함께 고백하는 주기도문이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의 모델입니다.
이렇게 기도하라고 방법을 4가지로 가르쳐 주셨습니다.

1)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기도입니다.(9-10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순간,
우리는 자녀의 신분입니다.
자녀는 아버지가 책임져 주시고
상속자의 축복을 누립니다.
그 아버지의 거룩하심과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뤄짐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요리 문답 제 1문에
사람을 지으신 목적이 하나님 영광
받으시려고 지으셨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기도할 때도
먼저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2) 감사를 고백하는 기도입니다.(11절)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이는 감사의 고백입니다.

광야 40년을 걸어가면서도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매일같이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서
먹이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그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돌릴 뿐 아니라
감사를 고백하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 마다 감사의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3) 죄를 고백하는 회개의 기도입니다.(12절)

사람과도 막힘이 없고 하나님과도 막힘이 없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회개는 죄를 깨닫고 뉘우치고 돌이키는 것입니다.
영을 맑게 하고 지혜가 임하고 평안이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회복시키십니다.

4) 소원을 구하는 기도입니다.(13절)

'주님은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라고 소원을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사람마다 소원이 있습니다.
근심있는 사람은 평안을 원하는 소원이 있고,
병든 사람은 건강하기 원하는 소원이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은 부요해지기 원하는 소원이 있고
자녀의 소원, 진로의 소원, 신앙의 소원 등등
누구나 소원을 갖고 살아갑니다.

소원을 하나님께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이신데
아버지께 소원을 구하지 않으면 어디에 구하겠습니까? 
이것은 기복신앙이 아닙니다.

당연한 것입니다.
한나는 자식 얻기를 소원하여 기도할 때
사무엘을 주셨습니다.
히스기야는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
눈물로 소원을 구해 15년의 생명을 연장받았습니다.

야베스는 복의 복을 달라고 구했고
환란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할 때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악한 자라도 좋은 것을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좋은 것을 주지 않겠느냐고 하셨습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주님은 소원을 구하라고 하셨습니다.(13절)

특히, 우리가 사는 세상은 끝없는 마귀의 시험이 있습니다.
마귀는 파괴자요, 이간자요, 유혹하는 자입니다.

마귀의 시험은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드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런 악으로부터
보호해 주시길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힘으로 악한 영을 이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호해 주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지켜 주셔야 합니다.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문을 통해서
기도하는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도에는 반드시 응답이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문제를 만났든지
먼저 기도해야 합니다.

영적인 거룩한 습관을 갖기를 위해
온 가족이 함께 기도를 해야 합니다.

놀라운 응답과 은혜를 경험할 것입니다.
기도할 때 믿음도 성장하고
슬플 때 위로가 됩니다.

기도할 때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고
길이 열리는 것을 경험합니다.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킵니다.
기도 속에 기적이 있습니다.
기도로 인생을 정면 돌파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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