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마태복음 14장 1-36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0 2019.11.11 16:45
마태복음 14:1-36 말씀 묵상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마태복음 14:29-30).

“Come,” he said. Then Peter got down out of the boat, walked on the water and came toward Jesus. But when he saw the wind, he was afraid and, beginning to sink, cried out, “Lord, save me!”(Matthew 14:29‭-‬30).

1. 세례 요한의 투옥과 죽음 (1-12)
세례 요한이 죽임을 당한 이유는 헤롯 안디바가 자신의 이복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를 취한 사건을 세례 요한이 강력히 비판했기 때문입니다. 정의와 진리를 외치던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가 한 여인의 춤 값에 죽어야 했다는 사실은 이 세상의 왜곡된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 줍니다. 그러나 세례 요한의 죽음은 그가 메시야의 길을 예비한 자라는 점에서 예수의 십자가의 죽음을 예고한 것이기도 합니다.

2. 예수님이 백성을 대하신 태도(13-14)
배에서 내리신 예수께서는 많은 군중을 보시고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예수님은 무리에게 사랑을 보이사 그들의 연약함을 담당하심으로 사랑을 나타내셨고(히4:15), 굶주린 백성을 먹이기도 하셨으며(막8:1,2), 가련한 죽음을 동정하기도 하셨습니다(요11:33-35).

3.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명령하신 것(15-16)
저녁때가 되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이 곳은 벌판인데다가 날도 이미 저물었습니다. 사람들을 마을로 보내 각자 음식을 사 먹게 하십시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는 “갈 것 없다. 너희가 저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제자들이 책임을 회피하지 않기를 바라시며, 또한 구하면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를 원하십니다(마7:7,8).

4. 오병이어 기적의 결과(17-21)
“우리가 지금 가진 것이라고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입니다.” “그것을 이리 가져오너라.” 예수님은 군중들을 풀밭에 앉히시고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받아 들고 하늘을 우러러 감사 기도를 드리신 다음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셨다. 제자들은 그것을 군중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들은 모두 실컷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광주리나 거뒀으며 먹은 사람은 여자와 아이들 외에 남자만 약 5,000명이었습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주님께 드릴 때 그 위력은 대단하게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계산이나 이성을 뛰어넘어 기적을 베푸십니다.

5. 예수님의 기도 생활(23)
군중을 다 보내신 후에 예수님은 기도하시려고 혼자 산에 올라가셔서 날이 저물었는데도 그 곳에 홀로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사시는 동안 기도에 많은 시간을 바치셨습니다. 산이나 겟세마네 동산과 같은 한적한 곳에서 아침과 저녁으로 기도하셨으며, 어떤 때는 온 밤을 새워 기도하시기도 했습니다(막1:35; 6:46; 눅22:41, 42). 또한 특별한 일이 있을 때도 기도하셨습니다. 성도는 기도의 눈을 예수님께 고정시킬 때 안전할 수 있고 온전히 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눈을 세상을 향해 돌릴 때는 세상에 의해 침몰당하게 됩니다.

6. 물위를 걸으신 예수님(24-25)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심으로써 자신이 인류를 모든 부족함과 죄의 고통에서부터 구할 수 있는 메시야라는 것을 나타내 보이신 예수께서는 그 후에 홀로 기도하시기 위해 제자들만 먼저 바다 건너편으로 가게 하셨습니다. 기도를 마치신 뒤 예수께서는 새벽 4시 쯤 되어 배로 떠난 제자들에게 가기 위해 바다 위를 걸으셨습니다.

7. 물위를 걸은 베드로(26-29)
제자들은 예수님이 바다 위로 걸어오시는 것을 보고 무서워하며 “유령이다!” 하고 소리치자 예수님은 “나다. 무서워하지 말고 안심하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베드로가 예수님께 “주님, 주님이시거든 저를 물 위로 걸어오라고 하십시오” 하자 예수님께서 “오너라” 하시자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님을 향해 갔습니다.

8. 물에 빠진 베드로(30-33)
그러나 바람이 거세게 불어 풍랑이 일자 베드로는 파도를 보고 무서워하다가 물에 빠져들어가자 “주님, 살려 주십시오!” 하고 소리쳤다. 예수님이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믿음이 적은 사람아! 왜 의심하느냐?” 하시고 배에 함께 오르시자 바람이 멎었다. 그때 배에 있던 제자들이 예수님께 절하며 “주님은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였습니다.

9. 병자들을 고치신 예수님(34-36)
그들은 바다를 건너 게네사렛 지방에 이르자 그 곳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아보고 주변 지역에 다 연락하여 모든 병자들을 예수님께 데려왔습니다. 그곳 사람들은 예수님의 옷자락이라도 만지게 해 달라고 간청하였으며 옷자락을 만진 사람은 모두 나았습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거대한 바다 같은 세상 가운데 온전한 믿음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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